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부여군, 신규공무원 맞춤형 역량강화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달 28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임용 기간 2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과 공무원의 권리보호를 위한 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신규공무원에게 “청렴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여군, 대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출하농가 교육[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대도시 직매장 개장을 위해 기존 부여농협 및 부여축협 로컬푸드 출하회원을 비롯해 대도시 직매장 출하 희망 농가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광역직거래센터 1,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한 이감우 푸드허브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진행했으며 세부 교육내용은 △광역직거래센터 3호점의 이해 △소비자의 특성과 트랜드 △우수 로컬푸드 성공사례 △기획생산을 위한 농업실태 조사 △출하신청서 작성 및 운영매뉴얼 교육이다. 아울러 농가 편의를 위한 권역별 기본교육도 추진해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3월 7일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3월 14일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2차 실무교육을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 개장을 목표로 관외 직매장 출하 지원을 위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 집하장을 활용해 농가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뒷받침하고 대도시 소비자에게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적극 지원해 로컬푸드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금연 의지의 문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4일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의 흡연율은 2021년 11.3%로 충남과 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3년 23.6%로 충남과 전국에 비해 높아져 다양한 금연시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후 금연에 성공할 때까지 6개월간 금연 전문 상담사가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제 제공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 강화요법 지도 등을 실시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금연 실천 희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관내 학교, 각 사업장, 마을회관, 아파트 등 금연 희망자 5명 이상이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교육을 실시하고 각 행사 및 축제 시 건강홍보체험관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아파트 지정 등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를 병행하면 금연 성공률이 약 6배 이상 높아진다”며 “작년에도 345명이 등록해 136명이 금연에 성공했고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최적의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배움에는 끝이 없다[굿뉴스365] 부여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는 교육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 2회, 회당 2시간씩 연 80회 이내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생활 문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해교육으로 영역을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신청 마을 중에서 최소기준 10인 이상이 충족되는 마을에 대해 학습자, 교육 장소 확인 등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8개 읍·면의 10개 마을에서 14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마을대표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고 운영 및 세부 사항은 부여군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하려는 학습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실제 삶과 맞닿아 있는 문해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일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통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97개 마을에서 1,299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했다.
-
부여군, 2024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수상[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시에서 열린‘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10개국 45개 도시에서 60개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부여군은 3대 문화유산 활용 행사인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해 지역문화유산 및 세계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시상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은 최고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 도시에 주는 상으로 부여의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인 문화유산 야행과 민간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 교육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여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고 부여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 4월에 문화유산 야행, 9월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10월에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
부여군보건소,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굿뉴스365] 부여군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 10명에게 치료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 여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3월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을 개최한다. 1919년 3월 6일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은 임천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벽에 붙이고 장꾼과 주민을 이끌어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다. 이 일로 임천헌병주재소에 들어가 ‘우리는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고 외쳤다고 알려진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기 위한 자리이다.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까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렬을 한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부여군이 충남최초 3·1운동의 발원지이다 이곳에서 충남 최초로 3·1운동을 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부여군민 모두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많은 군민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첫 단추’끼워[굿뉴스365]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화려한 연꽃을 보기 위해 궁남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7월 내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친환경 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확대 △방문객 편의시설 강화 및 행사 운영 개선으로 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주제공연 ‘궁남지 판타지’를 강화하고 주·야간 활용가능한 조형물과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야경연출로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그늘막, 무더위 쉼터 공간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강화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궁남지 판타지 △궁남지 빛의 향연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별밤 불꽃 아트쇼 등이 있으며 공연· 경연·체험·이벤트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연꽃축제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린 아동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온 가족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편히 휴식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45억 확보[굿뉴스365] 부여군에서는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보육 부담을 덜고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선다.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규암면 수목리 일원 42,230㎡ 부지에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단독주택 20동 20가구, 쉐어주택 1동 10가구 등 총 30가구를 위한 임대주택과 작은도서관, 동아리방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공동보육시설을 건립한다. 특히 규암면 수목리 부지는 충남도 균특사업인 ‘제2의 고향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90억원을 전부 주택건축비에 투자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부지 인근 스마트 농업단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청년층에 주거단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해 청년농업인의 농촌 정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부여군 정착을 지원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2024년 제1차 부여군 보육정책위원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7일 12명의 보육정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제1차 부여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공익 대표, 학부모대표, 보육교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부여군의 보육 정책에 대한 중요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제1차 부여군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신규·재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2024년 부여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부여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농어촌어린이집 반 편성 특례,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등이 가결됐다. 또한 ▲신규 어린이집 인가 제한 및 기존 어린이집 전환을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포함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도 가결되어 ‘24. 3. 1. ~ ’25. 2. 28.일까지 향후 1년간 부여군 보육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정현 군수는 신규·재임 위촉된 보육정책 위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보육의 수요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통해 앞으로의 부여군 보육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보육 지원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