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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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총감독 공개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은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연출에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에서 10월 중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30일간 개최된다. 구체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응모자격은 국가기관 등에서 미디어아트 관련 축제 및 행사를 연출한 실적이 있는 자 미디어아트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자 등이다. 총감독은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전반에 대한 계획수립 및 장소 특성에 맞는 미디어아트 구성, 대외 협력관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응모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수행실적,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제안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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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어르신 삶의 질 높여줄 노인종합복지관, 다음달 말 개관[굿뉴스365] 부여군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노인종합복지관이 오랜 준비 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 달 문을 연다. 부여군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을 오는 3월 말 개관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된 복지관은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 단지 내 연면적 210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식당, 노래교실,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현재 복지관에는 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조리사, 영양사 등 직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2026년 10월까지 5년간 수행한다. 군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으로 상담 사례관리 건강생활지원 평생교육 취미여가지원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주요 지점에 대한 45인승 버스 운행도 지원한다. 향후 어르신 수요를 고려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점심을 2천 원에 제공한다. 부여군 거주 만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배우자 동반 이용 시에는 60세 미만인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복지관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본인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 부여군 노인복지 발전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더해 줄만한 시설이 없었는데 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보다 세밀하게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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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사업에 23억 투입[굿뉴스365] 부여군이 관내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부여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한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한-미, 한-유럽연합·영연방 등 자유무역체결 개방에 대응해,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신청한 농가 7곳 전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농가는 중·소규모 농가 5곳, 대규모 농가 2곳이다. 사업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 및 법인이다. 중·소규모와 대규모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해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5년 거치 10년으로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AI·ASF 등 가축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오리, 양돈 농가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한 노후 축사 개·재축을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한우 농가 축산시설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효율적인 사양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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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시·교육·전시안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박물관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정림사지 현장과 정림사지박물관을 증강현실 콘텐츠로 연결하는 체험코스를 올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1993년에 건립된 보호각만 남아 있는 정림사지 현장을 시네마틱급 증강현실로 복원해 1,400년 전 정림사의 원형을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또 정림사지 현장과 정림사지박물관 내부에 문화해설사가 상주하지 않아도 인공지능형 도슨트를 통해 7세기 당시 정림사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AR큐레이션 콘텐츠도 개발한다. 박정현 군수는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관객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전시안내까지 돕는 혁신적인 인터렉션 스마트 콘텐츠를 정림사지박물관에 새롭게 마련해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관람객 눈높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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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올해부터 10년간 인구감소지역에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매력도를 높이고 인구 활력을 되찾아 지속가능한 지역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89개소를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시행령을 개정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도입했다. 아울러 기금의 본격적 운영을 위해 행안부에서 지난 8일 고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르면,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며 인구감소지역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의 경우 2023년 기준 연간 최대 16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결정된 하향식 지원이 아닌 지역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 하에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에 따라 이뤄진다”며 “인구감소 현상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특성화된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투자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고 향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부서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여군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해 기금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일회성 재원이 아니라 향후 10년간 지원되는 목적재원으로 자주재원이 부족한 우리 군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며 “주무 부서인 전략사업과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협력해 평균 금액인 80억 이상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대응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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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정수행 협조 유공자 감사패 수여[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8일 군정 수행에 협조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전 KBS 대전방송총국 곽영지 총국장과 방석준 보도국장, 세도면 윤구중 명예면장, 세도면 조정구 재경면민회장, 전 제32보병사단 이병연 부사단장 등 5명이다. 전 KBS 대전방송총국 곽영지 총국장과 방석준 보도국장은 부여군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고 신속 정확하게 보도해 부여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도면 윤구중 명예면장과 세도면 조정구 재경면민회장은 지역 대소사에 솔선수범해 부여군 발전과 지역 화합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 제32보병사단 이병연 부사단장은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축제를 빛나게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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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2년 제1회 부여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변경 및 보호기간 연장 등의 적합성 및 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을 포함해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경찰, 변호사, 의사, 아동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아동종결 결정 4건 보호조치 변경 결정 1건 보호기간 연장 결정 3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별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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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열병합발전소 백지화. 대법원도 부여군 손 들어줘[굿뉴스365] 부여군은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 17일 홍산 열병합발전소 발전사업자인 A사가 부여군을 상대로 제기한 ‘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소송’ 3심 판결에서도 1·2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A사는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10월 대전고법은 “이 사건 신청지에 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이루고 있는 주변지역의 경관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이 사건 발전소의 규모가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녹지의 훼손 정도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한다는 1심 판결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항소기각 판결을 내렸고 발전사업자인 A사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부여군은 지난 2019년 12월 홍산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신청을 불허가했다. 이에 A사는 이 사건 불허가처분의 처분사유 부당성, 재량권의 일탈·남용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수 개의 처분사유 중 일부가 적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처분사유로 그 처분의 정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처분을 위법하다고 할 수 없는 이상 이 사건 처분의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되고 달리 피고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 관련 쟁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임기 초부터 추진한 ‘청정부여123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 농업도시, 유네스코 친환경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헌법에 보장된 주민의 건강·행복추구·환경권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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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지원반’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은 관내 가동 중인 기업 175곳에 대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2022년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제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장지원반은 관내 개별입지 기업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완화가 필요한 사항을 기업체 현장방문과 전화·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대규모 사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급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기존 기업체의 고용안정을 위해 근로자 세대전입 정착금 지원사업 산업단지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휴폐업 공장 재생사업 등을 마련해 놨다. 아울러 부여군 홈페이지내 기업지원포털 구축 하반기 찾아가는 중소기업 컨설팅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 대책 등 신규사업 추진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개발제한 지역이 많아 기업유치 및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에 나서고 있다”며 “이와 함께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을 확대해 관내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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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4개 지역농협과 읍·면 농산업지원팀장 합동으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토양개량제 31만 264포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한다는 취지다. 군은 장암·세도·석성·초촌면을 대상으로 15억 6,421만원을 지원해 규산질 3,522톤, 석회질 2,450톤, 패화석 233톤 규모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지역농협에서 공동살포단을 운영, 오는 6월 벼 이앙전까지 공동살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부여군은 토양개량제가 무단 방치되지 않고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량살포 될 수 있도록 공동살포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살포를 수시로 확인해 마을 이장 및 농가들에게 살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와 살포비를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토양개량제가 방치되지 않도록 조기 살포해 지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