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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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문화도시 간 상생발전 ‘시동’[굿뉴스365] 부여군은 18일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20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함께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백제역사 유적·유물 소재 60여 개 지자체 중 지난해 협의회 참여에 동의한 20개 지자체로 구성됐다. 부여군이 개최한 두 차례 백제포럼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절감한 계기가 됐다. 또 이날 창립총회는 최근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맞춰 내딛는 발걸음이기도 하다. 창립총회에는 대전·세종·충남 3개 광역지자체와 개최도시 부여군을 포함해 송파구·연수구·대덕구·서구·광주시·하남시·익산시·공주시·아산시·서산시·논산시·당진시·금산군·청양군·예산군·태안군 등 1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부여군을 비롯해 임원진을 맡은 지자체 다섯 곳에서 참석하고 나머지 지자체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과 지자체 간 거리를 감안한 방식이다. 초대회장으로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선임돼 송파구청에 사무국을 두게 됐다. 아울러 부회장과 감사를 지정하는 등 협의회 운영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창립선언문 낭독은 김정섭 공주시장이 맡아 지방행정협의회 구성을 선언하고 공포했다. 이어 역사문화권 연구재단을 설립하도록 한 역사문화권정비법에 따라 향후 ‘백제역사문화권 연구재단 설립’을 기원하는 카드섹션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협의회가 실질적 역할을 하기 위한 연구재단을 설립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수 선결과제”며 “백제역사문화권의 강한 연대와 창조적 도전으로 협력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협의회 공동이 세워야 할 명확한 목적과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 역사와 문화를 우리 후손들이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백제역사문화도시들 간 교류와 협력이 필요한 만큼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초대회장으로서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협의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역사문화권특별법 공동대응 백제역사문화 교류협력 문화콘텐츠 발굴 백제연구재단 설립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삼고 백제역사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 한목소리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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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오는 2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자동차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등이 해당한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다. 폐차 시 승용차량은 기준가액의 50%, 그 외의 경우는 70%, 추후 신차구매 시 승용 50%, 그 외 차량은 30%를 추가 지원한다.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 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영업용, 소상공인용, 생계형 등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에 부여군청 환경과 및 차량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선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연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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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항원 검사키트 6만 4천 개 지원[굿뉴스365] 부여군은 영유아, 노인,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키트 6만 4천 개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전파력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조처다.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 1만 1천여명이다.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과 노인사회복지시설에 1만 2천 개를 배부했다. 이달 말까지 임신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주거복지시설 등에 5만 2천여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사실 확인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는 3월 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임신부와 어린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중증장애인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협에서 취약계층을 지켜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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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새마을금고 업무협약. 생애 첫 통장 20만원 지원[굿뉴스365] 부여군과 부여새마을금고는 16일 ‘출생 축하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은 협약이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출생신고 시 부여군이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부여새마을금고에서는 출생 축하금 20만원이 입금된 아기 명의 통장을 개설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부여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구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출생 출하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생아 통장개설 사업을 지원하기로 한 부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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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관광 카카오톡 채널 오픈. 25일까지 경품 이벤트[굿뉴스365] 부여군이 주민·관광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부여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와 달리 각종 정보를 1대1로 전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선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부여관광’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개설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널 추가 후 카카오톡으로 받은 웰컴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부여관광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인스타그램 DM으로 전송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부여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채널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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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회. 장학생 170명 선발[굿뉴스365]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안건은 정관 일부 개정 정관 시행세칙 일부 개정 임원 선임 2021년도 결산 승인 2022년도 예산 심의 2022년도 장학생 선발 등이다. 특히 2022년 부여군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생 170명을 최종 선발해 총 2억 2천 9백만원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굿뜨래장학생은 지원자 총 304명 중 각 분야별 세부 기준에 맞춰 학업,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점수로 환산하고 각 분야별 우선순위 기준을 정해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을 널리 알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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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형 긴급재난지원금 결정. 소상공인 등 5300여명에 41억 지급[굿뉴스365] 부여군이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등 5,300여명에게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군은 자체 예비비를 편성,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계해 현금과 굿뜨래페이 ‘1+1’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3,700여명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노점상·대리운전기사·종교시설 1,600여명 등 모두 5,300여명이다. 충남도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예비비와 부여군 예비비 등을 활용해 약 41억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가운데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 현금 100만원과 굿뜨래페이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식당과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 학원교습소 등 영업제한 28종, 종교시설에는 각각 현금 50만원과 굿뜨래페이 50만원씩을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경영위기 273종, 개인택시, 법인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등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 방문강사, 대리기사, 방문판매원, 방문점검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에게는 각각 현금 30만원과 굿뜨래페이 3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출서류 등 증빙자료를 간소화해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단, 행정명령 위반 사업자, 사행성 업종, 공공장소에서 불법 영업하는 노점상, 허위·부정 신청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여군청 관련 실·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접수창구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확인 절차를 걸쳐 다음달 초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2년 넘게 희생과 헌신으로 버텨온 소상공인들의 경제 체력도 이제 오미크론을 만나 바닥났다 방역의 무게를 힘겹게 지탱해 온 소상공인들의 지친 어깨를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충남형 재난지원금에 추가로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부여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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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부농업인상담소, ‘찾아가는 상담’ 호응[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인상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부농업인상담소는 부여 남부권인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세도면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임천면에 설립됐다. 그동안 상담소에서 운영해온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운영이 시작됐다. 상담소는 농가들을 직접 찾아가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소득작목을 발굴·전파해 농가소득 증가를 꾀할 방침이다. 상담소는 최근 2개월 동안 농가 60곳을 순회하며 작물에 대한 생육진단과 처방 기술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방문할 농가수를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부농업인상담소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이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농업인과 함께 하는 기관”이라며 “지역 농업인 분들이 적극적으로 상담소를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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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굿뉴스365] 부여군이 재가정신질환자에게 진단비와 외래진료·약제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재가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등록·관리를 위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지역거주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재가정신질환자다. 지원금액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되는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와 월 3만원 한도 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신청서 진단서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 통장사본, 처방전 및 약제비영수증 등 관계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재가정신질환자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를 지속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현재 조현병,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341명이 매월 정신질환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지난해 409명에게 7,37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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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해빙기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이 해빙기를 대비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관계 공무원 13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하고 긴급 복구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군에서 관리하는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13개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하수도 시설물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상수도 물탱크와 가압장 구조물에 대한 기초 침하 및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구조물 누수발생 및 균열여부 안전점검 매뉴얼 및 연락체계 재정비 등이다. 부여군은 이번 사전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붕괴 우려 등 위험 지역은 즉시 수리하거나 신속한 응급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빈틈없는 안전점검으로 재난 위험요소를 철저히 예방해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