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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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나래원 화장시설 우선예약제 이용 가능[굿뉴스365]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부여군민들의 불편이 다소간 해소될 전망이다. 앞서 부여군은 장사시설 공동이용사업 협약을 통해 2016년 6월부터 나래원 이용 시 관내요금을 적용받아 왔다. 최근 화장시설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주시를 직접 방문해 공동이용시군에서도 우선예약을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에 공주시 나래원은 공동이용시군에 우선예약을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이달 말까지 처리시신 한도를 하루 11구에서 16구로 확대한다. 다음 달에는 처리시신 한도를 하루 20구로 늘릴 예정이다. 시신 한도가 하루 16구로 늘어나면 7구의 화장로는 공주시민이, 5구의 화장로는 부여군을 포함한 공동이용시군 지역민들이 우선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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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울농장’ 다음달 준공. 굿뜨래 농산물 홍보·판로 확대 기대[굿뉴스365]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부여 서울농장’이 다음 달 준공을 마치고 오는 6월 문을 연다. 서울농장은 농촌체험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플랫폼이다. 2020년 서울농장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2021년 5월 ‘서울농장 운영 및 관리조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 충남친환경청년농부를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3년이다. 부여 서울농장은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 약 18억원을 부여군과 서울시, 충남도가 3분의 1씩 분담했다. 군은 서울시민들에게 영농체험을 제공하면서 굿뜨래 농식품과 세계유산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다음 달 숙박을 제외한 시범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열기구, ATV 등 부여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비는 서울시가 70%, 부여군이 30%를 각각 부담한다. 지난 28일 진행한 현장점검에서 박정현 군수는 “서울농장 조성으로 부여 굿뜨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데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백마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역점 관광사업 등과 연계해 관광객들을 서울농장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이 가능하려면 인프라가 뒷받침 돼야 하는데, 지역민들의 50년 숙원사업인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이 지난달 28일 확정·고시됐다”며 “관광·교통 인프라를 내실 있게 구축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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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활용한 관광거점공간 구축 총력[굿뉴스365] 부여군 민선7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관광사업들이 잇따라 탄력을 받고 있다. 이달 들어 총사업비 350억 규모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됐다는 소식에 이어 장암과 석성을 잇는 금강대교 건설사업이 충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총사업비 300억 규모로 반영됐다고 전해졌다. 총사업비 141억 3100만원을 들여 추진해온 백제역사너울옛길 조성사업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6월 관광거점시설과 연계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자원이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들어선다. 지난해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수륙양용버스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서동연꽃축제 개막 전 운영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거점시설에는 역사성을 가미해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거점 시설 길이인 123m에는 ‘사비백제 123년’의 의미가, 전망탑 높이 31m에는 ‘역대 백제왕 31명’의 의미가 각각 담겼다. 또 6개의 원형띠와 연꽃잎을 통해 ‘사비백제 6대왕’을, 8개 타워 기둥을 통해선 ‘사비백제 8충신’을 각각 기념했다. 지난 24일 군수리 일원에서 열린 현장점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규암지구 친수구역에서부터 카누종합훈련장, 금강누정 선유길 조성사업을 통한 시화문학관 및 테마공원 등, 금강대교, 백마강 생태정원에 이르는 관광거점공간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군수리 일원 백제역사너울옛길 및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현장점검에서 주민들은 백마강 천변 주변사업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병해충, 통행 불편 등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하면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큰 규모의 사업들을 통해 부여군이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작은 이익에 사로잡혀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하거나 후퇴할 것인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에 따라 일시적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궁극적으로 군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해 나간다면 부여는 다시없는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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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위한 첫발. 국화연구회 첫 정기교육[굿뉴스365]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국화연구회 2022년 첫 정기교육을 진행하며 ‘백제고도부여 국화축제’라는 한 폭의 그림에 첫 획을 그었다. 교육은 국화의 형태적 특성, 분재 손질 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채워졌다. 신규회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이 제공됐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체험실습 중심 참여형 교육이 오는 10월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를 통해 예술적 감각과 능력을 배양하고 꽃 문화 저변 확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회복을 위해 많은 이들이 지원해 회원이 112명으로 늘어났다. 농기센터 치유농업팀은 연중 회원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 전원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국화연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 치유농업팀 박진영 담당자는 “체계적인 연구회 활동 지원으로 부여 美를 나타내는 국화 작품을 다수 확보해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보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는 ‘한성에서 사비까지 백제국향 가득’이란 주제로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간 구드래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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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신응급대응 강화’ 협약 체결[굿뉴스365] 부여군을 비롯한 서천군, 청양군 등 서남부권 지자체 와 충남도는 지난 1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보령엘피스병원과 ‘정신응급대응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자체는 서남부권 지역 야간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보령엘피스 병원과 업무협조를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해소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현재 부여군 관내 정신과적 응급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은 2곳이다. 그동안 야간 및 공휴일 발생하는 응급입원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입원 관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박정현 군수는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준비해 주신 양승조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질환자 응급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정신질환자가 치료를 지속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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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기념관’ 개관[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9일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기념관은 초촌면 응평리 253-1에 지상1층 16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해 6월 외부 공사 준공이 이뤄진 데 이어 내부 전시자료수집 용역과 내부전시관 공사를 통해 이달 내부 준공이 완료됐다. 일반 관람객들은 21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임병직 박사는 부여 초촌면 출신으로 독립과 건국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1976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은 인물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미국에 머물던 임 박사는 양민학살, 고문 등 일제 만행을 미국여론에 환기하고 독립운동자금 조달을 위해 활동했다. 이어 1921년 유럽에 일제 만행을 규탄하는 외교공세를 펼쳤고 1943년에는 구미위원부 무관으로 이승만을 도와 한미외교 교섭에 나섰다. 광복 후에는 대통령특사, 외무부장관, 유엔대사 등을 역임하며 건국에 기여했다. 임병직 박사 선양위원회 신봉현 위원장은 “임병직 박사의 업적이 후대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번 건립은 임병직 박사의 공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병직 박사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임병직 박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국난 극복에 앞장서 활동하신 분으로 독립운동의 달 3월에 임병직 박사 기념관을 개관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박사님의 독립활동과 건국지원 활동을 살펴보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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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굿뉴스365] 부여군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전 세계적 인구고령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41개국, 1000여 개 도시가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선 부여군을 비롯한 37개 도시가 가입 중이다. 군은 지난해 군수 지시사항으로 매년 늘어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추세를 고려해 고령화 문제를 국제적 관점에서 파악하기 시작했다. 각 도시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고 인증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제네트워크 인증은 야외공간, 교통, 주거, 사회참여 등 8개 영역 84개 세부항목에서 WHO가 정해놓은 기준에 적합해야 받을 수 있다. 매년 1,000억이 넘는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하는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해온 군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충남에서 두 번째 많은 노인일자리사업 모집인원 노인종합복지관 개원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신축 등이 주요 성과다. 나아가 고령친화도시로서 ‘함께 살고 싶은 100세 도시, 역사·문화의 수도 부여’라는 비전 아래, 5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고령친화도시는 인증보다 준비 과정에서 수립한 계획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모든 정책에 어르신들의 삶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국제적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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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개강[굿뉴스365]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난 15일 2022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마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장암면 송죽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교육이 제공된다.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참여자 50여명과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날 교육은 마을만들기의 이해라는 이론강의와 선진마을 리더와의 좌담회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날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 선정되는 11개 마을에는 주민주도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안마당을 통해 부여군 농촌마을이 역량 있는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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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변화 선도 ‘굿뜨래농업대학' 2022학년도 입학식 열려[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2008년 문을 연 굿뜨래농업대학은 농업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재를 육성해 온 곳이다. 2021학년도 과정인 농산물가공과와 딸기과가 청년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대추과로 개편된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60명이던 모집인원은 81명으로 늘어났다. 학사 일정은 3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업전문가 양성에 역점을 두고 총 30회 120시간 동안 기초·전문과목, 실습교육, 자치활동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굿뜨래농업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며 “특히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때 부여농업 활성화와 농촌복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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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제11기 출범식 및 대의원대회 개최[굿뉴스365] 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부장 이취임식과 제11기 지부 출범식, 2022년 제1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의원 40명과 이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지난 2019년부터 2년 7개월간 비상대책위원장과 제10대 지부장을 역임한 임웅국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정하승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어 제11기 지부 출범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치러졌다. 임웅국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재난 위기의 최일선에서 고분분투하는 공무원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조합이 어려운 때 중임을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하승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공무원은 재난 위기 때마다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왔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뤄 냈음에도, 희생만을 강요하는 열악한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20년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 역사를 이어 받아 군민과 함께 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다하면서 관행적인 불합리한 문화는 조합원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 행동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성 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부여군지부 정하승 지부장 취임과 11기 지부 출범을 축하한다”고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임웅국 전 지부장께서 수고 많이 하셨고 새롭게 취임하는 정하승 지부장 취임과 11기 출범을 축하한다”며 “군과 노조가 상생하고 협력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