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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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추진[굿뉴스365]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만들어 가는 옛 도읍’이라는 문화재청 정부 혁신과제다. 고도 주민이 참여해 백제고도 부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부여 역사문화를 홍보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전통공예 교실체험, 연꽃해설사 교육 및 운영, 고도 부여와의 만남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전통공예 교실체험 프로그램은 4월 중 군민을 모집해 5~8월 한지등 공예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중 만들어진 한지등은 문화재 야행 기간에 전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꽃해설사 교육 및 운영 프로그램은 2019~2021년 진행한 양성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5월 중 모집해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서동연꽃축제 행사장과 7월과 8월 주말에 연꽃해설사를 운영해 백제문화 및 궁남지와 연꽃 등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도 부여와의 만남 ‘고도 아카데미’는 7월 중 참여 군민을 모집한 후 8~9월에 백제, 신라와 가야 역사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고도 부여와의 만남 백제향’ 고도 홍보지를 상·하반기에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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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 개최[굿뉴스365] 부여군 주민들의 숙원이던 노인종합복지관이 오랜 준비 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 3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어르신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은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흥겨운 축하 무대로 막을 열어 경과보고 및 인사·축하말씀, 기관라운딩,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된 복지관은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 단지 내 연면적 210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식당, 노래교실,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현재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에는 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조리사, 영양사 등 직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위탁운영은 2026년 11월까지 5년간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이 맡는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지자체 출연기관으로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관리를 통한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 충남형 복지정책 연구 개발 복지현장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상담 및 사례관리, 건강생활지원, 노년 사회화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부여읍과 규암면, 은산면 주요 지점에 대한 45인승 버스 운행을 지원하며 향후 수요를 고려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식사도 해결할 수 있도록 점심을 2천원에 제공한다. 복지관은 부여군 거주 만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배우자 동반 이용 시 60세 미만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회원 등록 후 본인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현재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운영지침에 따라 취미·여가 관련 활동 서비스 운영이 어렵지만, 변경된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어르신 삶에 활력을 더해 줄만한 시설이 없었는데, 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살고 싶은 100세 도시 부여’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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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현장 소통행정’ 마무리. 소통 사각지대 해소 노력[굿뉴스365] 부여군이 추진한 2주간의 ‘현장 소통행정’ 일정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달 21일 초촌면을 시작으로 4월 1일 은산면까지 16개 읍·면에서 현장점검 및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소통행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50명 내외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민선7기 주요사업과 숙원사업에 대해 군민에게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에 점검한 읍면별 현안사업은 부여읍 ‘백제역사너울옛길조성사업’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규암면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 은산면 ‘지역문화유산 활용자원화’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 내산면 ‘지티봉기 기념공원 조성’ 구룡면 ‘용당1~4리 도로 확포장’ 홍산면 ‘홍산현 관아 보수’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신축’ 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충화면 ‘지석2리 아스콘 덧씌우기’ 양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임천면 ‘칠산 원예오이작목반 영농현장’ 장암면 ‘도농 상생플랫폼 서울농장 조성’ 세도면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 운영’ 석성면 ‘증산2리 회전교차로 설치’ 초촌면 ‘송국리유적 종합정비’ 등이다. 오랜만에 열린 소통의 장에 참여한 군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농업, 교통, 복지, 안전, 환경, 문화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있다. 특히 도로개설 및 확포장, 가로수 정비, 농작물 생육불량 지원 등 일상불편 해소와 농작업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이 주를 이뤘다. 박정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질문과 건의사항 하나하나에 관해 답변했다. 이번에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선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군수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군민들을 만나 뵙고 다가가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현장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을 살필 수 있었다”며 “들려주신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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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람선·수상레저 종사자 안전교육[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30일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를 운용하는 유람선 및 수상레저 사업자, 선원, 종사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황포돛배 유람선과 수륙양용버스는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등 백마강 주변 관광지의 매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부여의 관광명물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작년 한 해 이용객이 18만명이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고 행락 철 나들이객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시한 선제적 조치다. 선원과 종사자들뿐 아니라 사업주까지 아울러 누구라도 즉각 사고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참여자 전원에 신속항원 검사를 마쳤다. 부여소방서 협조로 안전 운항 규칙 추돌사고 초동 조치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법 소화기 사용법 심장 제새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AED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하고 화재 종류에 따른 올바른 소화기 선택법·사용법을 숙달했다. 아울러 군 자율방재단 긴급구조팀과 연계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사고 대응 시 기관별 협업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유람선·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의 안전운항 인식을 제고하고 어떤 사고에도 즉각적·능동적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 상반기 노후 선박을 대신해 24t급 85인승 신조선을 건조하는 등 주요 선착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행락 철에는 주요 선착장에 공무원을 배치하고 안전운항 지도·감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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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세·고령농 농작업 지원[굿뉴스365]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제공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가 없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과 고령농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단계인 농작업을 대행해 준다는 취지다. 농번기마다 농작업 대행 전담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고령농들이 적기 영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운·정지, 두둑성형 등에 대해 지원하며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성형 150원/3.3㎡으로 책정됐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농업인으로 밭 경지면적이 3,300㎡ 이하인 소농과 초보 귀농귀촌인이다. 옥산면 중양리 농가의 한 농업인은 “부여군이 어렵게 쇠스랑으로 일궈오던 농사일을 대신해주고 작물에 대한 영농상담까지 해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이 밭농사 짓고 농기계 다루는 일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힘이 많이 들어가는 여러 농사일에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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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 현장점검[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30일 ‘현장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는 2017년 가회청포지구가 지표수보강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2018년 6월 시설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99억원을 들여 3년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금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1일 최대 용수공급량 70,060톤 규모의 양수시설과 17km의 송수관로가 설치돼 있다. 세도 가회청포지구는 전국 최대 규모 방울토마토 원예하우스 단지이지만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서 철분성분이 검출되는 등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를 통해 맑은물을 공급받은 세도 지역 농가들은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맑은물 공급을 신규로 요청하는 인접 지역 하우스 경작 농가들도 늘고 있다. 향후 농산물 품질 및 생산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현장 소통행정’ 참석자들은 맑은물 관련 사안에서부터 농업현안 전반을 아우르는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맑은물 공급 시 겨울철 낮은 수온 문제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등에 관한 질문이 대표적이다. 박정현 군수는 “적정 수온을 유지하는 것은 양액재배뿐 아니라 겨울철 시설원예 재배 전반에 걸쳐 매우 절실한 문제다. 이론상으로 센터 안에 중앙 냉난방 처리시설을 설치하면 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여러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에 관해선 “부여읍 염창리에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조성이 예정돼 있다”며 “작년 12월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MOU를 맺었고 올해에도 추가로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등과 MOU를 체결하게 되면 외국인 근로자 공급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494억원 규모 4계절 친환경 농업단지 스마트 용수공급을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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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66가구를 대상으로 평균 31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 중 현재 에어컨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공공 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2년 이내 지원이력 있는 가구 등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자격을 확인한 후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총 245가구에 약 9억 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충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을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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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행안부장관’ 표창[굿뉴스365] 부여군이 30일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시행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는 평가다.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 평가에서 부여군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가 시행된 2017년 이후 부여군이 거둔 최고 성적이다. 군은 고충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올해에도 비대면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포용적 민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군민 모두를 배려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민원행정을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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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다시 군민 품으로’[굿뉴스365] 부여군이 외산면 일원에 조성한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외산면 만수리 일원에 자리한 외산 수리바위는 아미산의 수려한 절경과 절벽, 계곡이 아름다운 관광 명소다. 해마다 휴가철이면 계곡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었지만, 웅천천 정비사업으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진 상태였다. 유년시절 계곡에서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수리바위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군민들의 여론이 높았다. 이에 군은 수리바위 일대에 웅천천 정비로 인해 잃었던 관광지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캠핑장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1년이 넘는 공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수리바위 캠핑정원에는 캠핑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수리바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극장과 정자 등이 설치됐다. 또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여행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캠핑공간을 선사한다. SNS에선 ‘뷰 맛집’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멋진 사진을 곁들인 이용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9일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에서 열린 ‘현장 소통행정’ 자리에서 군은 주민들과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기존 대비 큰 규격의 캠핑데크 추가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화장실 및 온수가능 개수대 등 편의시설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향후 만수산과 아미산을 잇는 탐방로를 정비하고 관광객 유입을 도모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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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박품목연구회,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으로 일대일 맞춤 솔루션 제공[굿뉴스365]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현장밀착형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합동 현장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올해 일기 불안정으로 수박 생장이 저조하고 병해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와 농업기술센터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최근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은 부여읍 자왕리 지역 김홍식 농가 외 농가 4곳과 은산면 내지리 지역 농가 7곳의 참여로 2월과 3월 진행됐다. 시설환경 및 작물생육 관리, 병충해 방제 상담 등 농가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수박 농가를 시작으로 향후 멜론, 토마토, 오이 등 관내 주요작물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가의 기술적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 역량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