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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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국립농업과학원, 밤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6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와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밤꿀의 기능성 활용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농촌진흥청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연구를 위해 밤 최대주산지인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여군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부여군은 밤꿀의 채집 시기, 채집장소 등이 확인된 샘플을 제공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는 부여군 양봉농가가 채집한 밤꿀의 지표성분과 기능성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밤꿀 성분의 연구 및 등급 기준 설정 연구, 밤꿀을 이용한 건강식품과 의약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여군양봉연구회 김태균 회장은“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 성분함량에 따른 품질 차별화로 부여군에서 생산된 밤꿀을 고급화하는 새로운 시장이 개척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밤 주산지인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밤꿀이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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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유기성폐자원 처리,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목표를 달성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총사업비 471억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시설은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해 2028년 상반기 내 구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더 큰 부여라는 기치 속에 미래 환경을 위해 난제였던 축산농가의 분뇨 문제를 해소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양송이 재배농가 침출수, 농업부산물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지던 폐자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탄소중립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민선 7기인 2020년도부터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총사업비 약 7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선정된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가축분뇨 중 돈분 140톤/일과 음식물로 10톤/일을 병합해 총 150톤/일의 유기성폐자원을 바이오가스화해 처리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및 음식물 등에 대한 첨단의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처리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과 더불어 비로소 관내 발생하는 폐기물 등의 처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는 높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가 붙은 만큼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 및 탄소중립도시 조기 실현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설 설치 지역에서는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주민이 신뢰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부터 시행되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따라 지자체는 2025년부터 바이오가스를 의무 생산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바이오가스법’에 따라 과징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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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은 3월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질환별 구분해 매주 화·목·금요일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활동, 음악교실, 신체활동,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8개월간 연 1,211명이 참여했으며 음악교실과 공예교실 등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을 추진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재가 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삶이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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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른 운영신고 안내[굿뉴스365] 부여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개 식용 관련 종사자들은 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나 개 식용 도축·유통 상인의 경우 축수산과 동물보호팀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는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해당 부서에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군은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현장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신고한 업소에 전업 또는 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해 개 식용 종식 이행을 위해 지속 관리해 갈 계획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공포·시행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정해진 기한 내신고 및 서류 제출 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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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백제교 추락사고 대응 지능형 관제 솔루션 구축[굿뉴스365] 부여군은 백제교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강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신백제교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추락 사건·사고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 신고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신속한 구조 신고를 위한 CCTV 카메라 및 방송 시스템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오는 3월까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백제교 300m 구간에 대해 CCTV 카메라와 IP스피커 각각 1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후에는 신백제교에서 배회 또는 난간 접근 시 자동 경고 방송이 시작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112와 119에 신고되어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교 난간 집중 지능형 관제 솔루션 구축을 통해 추락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인명 구조 골든타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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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운영[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는 지속적이고 자주적인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을 형성하고자“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여군‘만 19세 이상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2.8%로 충남 70.6%, 전국 68.1%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 형성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도모하고자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16개 마을 대상‘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4일과 15일에는 마을 내 활동적인 주민 33명을 구강 건강 서포터즈로 양성해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업 참여 인력도 확보·투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식사 후 칫솔질 실천은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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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온실가스 감축 동참해주세요[굿뉴스365] 부여군은 기후 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기간은 2. 26. ~ 3. 8.까지로 현재 선착순 참여자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 2회 굿뜨래페이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연중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부여군청 환경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기후 위기로 인해 연일 탄소 저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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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 종합미생물 공급, 농가 호응 만점[굿뉴스365] 부여군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개선,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배양장을 운영해 농·축산업에 유용한 8종의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은 작물 생육 촉진, 내병성 강화, 토양개량, 연작장해 경감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에 급여하면 사료효율 개선, 증체율 향상, 축산환경 개선, 소화력 증가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친환경 미생물에 대한 농가 수요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균종별로 총 1,013톤을 공급해 10,513농가가 활용했으며 25억원의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6천8백만원의 세외수입을 확충했다. 올해는 1,100톤 공급을 목표로 소농과 원거리 농업인들도 어디서나 미생물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 지역을 기존 3개소 본소, 남부, 동부에서 1개소 확대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에도 미생물 공급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토착미생물 자원화 사업’을 통해 토착미생물 4종을 선발 및 특허 출원했다. 올해 1월부터는 항선충 효과가 높은 토착미생물을 배양함으로써, 선충피해가 심한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고 있다. 토착미생물은 매주 화요일 본소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박갑순 생명농업팀장은 “친환경 종합미생물의 농가 공급 확대로 안정적으로 저비용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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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96건 5,170억원으로 신규사업 52건에 624억원, 계속사업 844건에 4,54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국·도비 확보 대상 주요 신규사업으로 ▲농업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등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계속사업인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논 범용화 용수공급사업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 방문해 사업비 건의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와 수시로 소통하는 등 우리 군 역점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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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굿뉴스365]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달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그 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어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군수는 서산시 이완섭 군수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여군과 우호도시 협약 예정인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했다. 박 군수는 영암군과의 우호도시 체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영암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가오는 29일에 영암군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 할 계획으로 문화·관광 산업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마케팅 정책을 교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