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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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등 건의[굿뉴스365]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이 처한 현실과 법·제도상 괴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개인하수처리지역 국비 지원 관련 지침 개정 총 4건을 건의했다. 현재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난 1979년 이후 의무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어들고 있어 공중보건의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부여군은 의료기관이 부족해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2020년과 비교했을 때 공중보건의 수가 3명 감소했으며 이 중 의과 분야는 6명이 감소했다. 현재 12명의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16곳을 순회 진료하는 등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 5회에서 주 2,3회 진료로 감축·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 질 저하와 다수 민원이 발생 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의 휴가, 교육, 군사훈련 시 대체 진료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병역법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개정해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복무기간 단축, 보수의 현실화와 함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중보건의의 공급 부족 시 의료인력 선발 예산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또한 충남의 대표 농업군으로서 농업인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도 잊지 않고 농업인들의 경영 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농업인 조세감면 조항 중 올해 말로 일몰되는 ▲ 자경농민의 농지 등에 대한 감면 ▲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 관련 감면 ▲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 관련 사업에 대한 감면 ▲ 농어촌 주택개량에 대한 감면에 대한 연장을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의료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나 지역에 의사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인 공중보건의의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보건의료의 질이 낮아지고 있다”며 “공중보건의와 다양한 의료자원이 지역에 자발적으로 유입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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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해빙기 대비 상하수도시설물 합동점검[굿뉴스365] 부여군은 안전 취약 기간인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이틀간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관계 공무원 및 건축, 소방, 기계, 전기분야 등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해빙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비치 등 여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구조물 누수 발생 및 균열 여부 ▲지하 시설물 내 밀폐 공간 질식사고 위험요인 확인 ▲상수도 물탱크와 가압장 구조물에 대한 기초 침하 및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는 안전조치 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보완을 완료하고 유지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상하수도시설물의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위험 요소를 철저히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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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줄 잇다.[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2일 ㈜홍익기술단 이창협 전무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최고액 기부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 기부 행렬로 고향사랑기부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이창협 전무는 현재 청주에 본사를 두고 토목, 도시건축, 환경산업, 상하수도, 안전진단 등 종합건설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인 ㈜홍익기술단의 전무를 맡고 있다. 이 전무는 이날 기탁식에서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면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원을 군과 협의해 재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열기구 자유비행, 부여 서울농장 숙박 할인권, 지역상품권,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74종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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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4개 노인대학 개강[굿뉴스365] 부여군은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설로 운영되는 4개 지역의 노인대학이 지난 11일 부여노인대학을 시작으로 홍산, 임천, 세도노인대학 순으로 3월 14일까지 개강한다고 전했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제공한다. 올해 4개 지역의 노인대학에 700여명의 노인대학생이 입학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병구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다니시면서 얻은 유익한 배움과 폭넓은 인간관계가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기를 보내실 것”이라고 축하했다. 또한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년에 비해 701명이 늘어난 4,953명을 확보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소득 보전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4개 경로당 신축 및 22개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등 경로당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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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직자를 위한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시행[굿뉴스365] 부여군은 전년도 첫 시행으로 50여명의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 개발에 도움을 줬던 ‘부여군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원, 연간 2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된다. 지원하는 취업 자격시험 대상은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부여군 구직자들이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외에도 관내 구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사업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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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상품 품질 확실히 보장한다.[굿뉴스365] 부여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위상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농가별 밀착형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굿뜨래 상품의 품질관리 준수 여부 상시 확인과 이를 통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채용, 굿뜨래 브랜드를 사용하는 제10기 사용승인 조직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현장을 상시 방문하며 생산부터 출하까지의 전반적인 과정 점검에 돌입했다. 굿뜨래 브랜드 품질관리 요원은 군이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상품 자체 품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품질관리 실태, ▲경영 및 유통 현황 파악, ▲굿뜨래 상품 활성화 교육 지원, ▲브랜드 무단 사용 수시 단속 및 시정 조치의 업무를 지원하며 굿뜨래 브랜드의 품위 유지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굿뜨래 사용승인 심사 기준 강화, 명품 농산물 품목 기준을 반영하는 조례 개정을 앞두고 경영체와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개정의 취지, 굿뜨래의 방향성, 브랜드와 조직의 상생 방안에 대해 승인 조직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독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변함없는 신뢰를 얻는 굿뜨래 상품은 이제 국가 인증마크로 증명된 전문농업인이 생산하는 명품을 지향할 것”이라며 “안전한 품질 생산은 물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경영체의 마인드 그리고 고객 관리 부분까지 세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브랜드대상 12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2024년 3월 현재, 제10기 사용승인조직 66개소가 브랜드 사용을 인정받아 우수한 상품을 출하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굿뜨래 상품 매출액은 3,029억원으로 브랜드 가치는 이보다 더 높은 3,929억원에 달해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파워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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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굿뉴스365] 부여군치매안심센터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치매 관리사업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점순 치매안심센터장과 정정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사업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 참여 및 종사자 치매 예방 교육 추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기억쏙쏙 행복쏙쏙 치매예방교실’운영 및‘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 및‘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김점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가 활성화되고 노인복지관 어르신에 대한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육 등이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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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문제 어떻게 찾을까?[굿뉴스365]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공익실험실에 참여할 4개 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문제 의제발굴반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의제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정의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지원한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모임 4개 팀에 대해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지원되며 그중 우수팀은 지역문제 해결반으로 진출해 400만원의 추가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남기라 팀장은“깨어있는 시민으로부터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할 계획”이며“부여군민의 일상생활에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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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의 굿뜨래페이, 생활플랫폼으로 진화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굿뜨래페이가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서 결제 수단을 넘어서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발행액이 1,000억원에 달하는 굿뜨래페이는 현재까지 충남에서 인구당 발행량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해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굿뜨래페이 사용자는 7만명, 연간 발행액은 1,000억원으로 이는 한 사용자당 평균 발행액이 약 150만원임을 나타낸다. 앞으로 군은 사용자 수를 7만명의 6배인 40만명으로 증가시키고자 하며 이를 통해 연간 발행액이 약 6,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발행액의 증가는 소비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해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AI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맞춤형 추천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AI를 활용해 사용자들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굿뜨래페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군은 굿뜨래페이에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 간의 상호 작용이 활성화되고 앱의 이용률이 향상되며 고객 충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과 행사 소식을 공유하며 이는 앱 내에서의 참여율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앱을 지속해서 개선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굿뜨래페이 앱에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앱의 성공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판단된다. 현재 오픈 일주일 만에 가입자 500명을 돌파했고 24년 상반기 내에 네트워크 효과를 낼 수 있는 2만명 가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굿뜨래페이 앱에 직거래 플랫폼 기능을 도입해 부여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앱 내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고 있다.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연결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소비 인구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즉 부여에 방문한 관광객이 집에 돌아가서도 좋은 부여 농산물을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으면서 직거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군은 굿뜨래페이에 우리나라 인구 74% 이상이 좋아하는 사용자와 상호반응하는 문화콘텐츠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부여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앱 내에 체류시간을 늘려서 직거래 플랫폼과 연동되고 상권과 연계된 문화행사가 가능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부여에 있어 인구감소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 위기는 대응이 중요하다. 부여 자체의 인구는 감소하지만, 생활인구를 확충해 경제인구를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굿뜨래페이는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6,000억의 경제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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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날 기념을 함께 하는 성평등한 부여 만들기[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부여 성·가정폭력 상담센터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관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포용을 고취하라’를 주제로 여성의 날 제정 이유와 유래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 시청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김명신 회장과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심재숙 단장은 부여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라는 주제로 부여 여성대회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군수님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제사한 ‘포용을 고취하라’에 공감하는 뜻의 공식 포즈인 손하트 사진 촬영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부여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