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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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부여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부여군 산림녹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관내 대상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임업인들께서도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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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자살 고위험 시기’대비 집중관리[굿뉴스365] 부여군은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와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및 주위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곳곳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홍보 현수막 게첩과 더불어 방문자 수가 많은 병원, 약국, 마트 등에 자살예방 도움 기관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예방 주간을 지정해 관내 전광판과 SNS 채널을 통해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집중 홍보하고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자살예방 주간을 통해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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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봄의 정취를 머금은 첫 꽃 축제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굿뉴스365] 부여군은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에서 오는 4월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진달래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기대 속에서 개최되는 부여군 첫 지역 축제이다.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추진위원회는 면에서 개최되는 작은 축제이지만, 주민들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정성스러운 먹거리를 준비했다. 축제장 중앙무대에서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통기타, 옥산초등학교 풍물단, 난타, 색소폰, 에어로빅댄스, 지역 가수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 주변 먹거리 부스에서는 진달래화전, 두부김치, 막걸리 및 떡 등을 누구나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체험 부스에서는 부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수지침, 이혈·테이핑요법, 발사랑 마사지 및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옥산면 주민자치회 수채화팀과 지역 사진작가가 멋진 수채화 및 사진 작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예술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며 지역 업체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맛 좋은 딸기와 전통 수제 된장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는 4월 6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옥산면에 소재한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에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진달래가 만발한 옥녀봉까지 등산한 후 옥녀봉 정상에서 시산제를 진행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옥산 옥녀봉은 높이가 368m로 약 4km의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 군락이 흐드러지게 형성되어 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등산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정상에 있는 옥녀정에서는 옥산저수지와 옥산면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이 탁 트이고 풍경이 아름다워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여군의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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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1월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회계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열람장소로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전자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 격에 대해 주택 특성 재확인과 인근 주택 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 가격은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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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2기 수료식 개최[굿뉴스365]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재단 교육장에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2기’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초이론과정은 2021년도부터 시작된 부여형 도시재생대학의 첫 번째 단계로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개요 및 타지역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총 4주간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는 ▲김혜천 센터장, ▲김영진 센터장, ▲신동훈 센터장, ▲조윤아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함께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은 나 자신의 이익보다 우리 지역 모두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부여군만의 특화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해온지 4년차로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초이론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이 앞으로 주민기술학교, 심화과정 등의 단계를 거쳐 부여군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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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역·수두 예방수칙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해요[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는 해외여행 증가 및 학교 개학 이후 단체생활로 인해 집단발생하고 있는 홍역·수두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홍역과 수두는 법정 감염병 제2급인 전염성 질병으로 주로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특히 홍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을 연기한 영유아가 많은 지역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난해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규모로 발생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전파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수두의 경우 최근 2월~3월 중 부여군 내 학원, 유치원, 중학교 등 3개소에서 6명의 환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홍역과 수두는 발진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차이점은 홍역은 홍반성 반점이 얼굴, 목 주변에서 시작되어 몸 전체로 퍼지는 데 비해 수두는 반점이 몸통, 두피, 얼굴에 발생해 24시간 내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의 순으로 빠르게 진행되며 수포가 생기면 매우 가려울 수 있다. 홍역과 수두의 치료법은 주로 대증적인 치료와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과 수두 발생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 단순 감기로 착각할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예방접종을 통해 홍역과 수두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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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 보따리 푼다[굿뉴스365] 임천면보부상보존회는 오는 4월 6일을 시작으로 임천만세장터에서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은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시장은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흥산 사랑나무와 문화자원인 만세장터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시장으로 임천면의 관광자원과 인적자원을 결합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장터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악세사리, 골동품 등 수제 공방 제품, 그리고 수제 음식을 판매하며 점심에는 장터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임천장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따리를 풀 계획이다. 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 “시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많은 보따리를 풀 사람인 장사꾼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누구나 한바탕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보부상 놀이팀 공연을 비롯한 보부상 복장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니 장사꾼과 방문객 모두 하루의 시간을 알차고 풍부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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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초촌면 동부지역 농촌 마을의 수질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37억원을 투입해 2027년 4월까지 284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촌면 동부지역인 진호·송정·소사·산직·송국리 일원은 그동안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역으로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과 주민 생활의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 올 4월 착공 예정으로 초촌지구 증설 및 송정·소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처리용량 200톤/일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오수관로 13.95㎞, 맨홀펌프 13개소, 284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통해 284가구에서 배출된 생활오수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 및 병원균 등으로 인한 전염병 발생 요소를 제거해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 및 시설 확충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을 통한 공중위생 향상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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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명장 박광천·박수동 父子, 미래세대를 위해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굿뉴스365] 박광천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은 지난 26일 아들 박수동 실장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국예술대제전 금상 수상, 신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한 박광천 도예명장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 선정 3대 도예 명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광천 명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기부한 장학금으로 전문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전도유망한 지역기술인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필수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명장께서 우리 지역인재 육성에 귀한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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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교실 운영[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4월 3일부터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임신·출산·육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출산·육아 교실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아기 육아를 돕기 위해 것으로 주 1회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 교실, ▲엄마와 아기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모유 수유 교육,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이다. 참여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관리 중인 임산부 15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다만. 선정되지 못한 기간 내 신청자는 하반기 운영시 우선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자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임신·출산·육아교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