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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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지난달 28일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흔히‘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야생진드기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야생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을 지속한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 수도 급증해 야외활동 시 더욱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신경학적 이상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115명이 SFTS에 걸렸으며 이 중 25명이 사망해 21.7%의 높은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 초기 증상은 몸살감기와 유사해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려우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와 SFTS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즉시 선별진료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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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지역방문 이동검진 실시[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8월2일까지 의료취약계층과 노년층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충남도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고려한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질환과 전립선암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 일정은 장곡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서부보건지소 홍동보건지소 광천보건지소 은하보건지소갈산보건지소 금마보건지소 홍북보건지소 결성보건지소 구항보건지소 내포보건지소 홍성군보건소순으로 오전8시~11시30분까지 각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의료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취약지역 이동검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특히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성인병 질환에 대한 검진을 통한 건강관리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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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업무협약 맺어[굿뉴스365]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마련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사업단과 지회는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경로당 여가문화 형성 다양한 정보공유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거점 공간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펼친다. 더불어 사업단은 지속적 유대를 통해 2023년 예비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홍성 식문화 중심의 소셜다이닝 사업과 연계해 홍성군 경로당 27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과 음식배달 사업을 추진해 시니어와 세대 간의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조화원 지회장은 “ 사업단과 지회의 협약을 통해 홍성의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를 기반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고 모영선 사업단장는 “홍성지역의 문화특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의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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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완료[굿뉴스365] 홍성군은 홍성대교1지구, 홍북신정1지구, 금마신곡1지구, 결성성곡1지구를 2022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4개 지구는 총 2,548필지, 2,923,276㎡로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해 10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구별로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올해 충청남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군은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해왔으며 현재 측량비 약 4억 8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토지 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 간 경계 조정 및 경계 결정·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디지털시대에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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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달 장애아동과 따듯한 동행[굿뉴스365] 홍성군은 성장기 아동 중 인지, 의사소통, 행동 발달 등에 지연양상을 보이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따듯한 홍성군 만들기에 나선다. 발달 재활서비스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 뇌 병변 장애 등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인지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 및 운동기능의 발달 및 기능의 향상을 돕기 위해 언어, 청능, 미술 심리 재활, 음악 재활, 행동, 놀이 심리, 재활 심리, 감각 발달 재활, 운동 발달 재활, 심리 운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관내 발달 재활서비스 수혜 아동은 6월 기준 163명이며 더 많은 장애아동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작년보다 1억원을 증액한 약 3억 8천만원을 편성해 대기 인원을 최소화했고 더불어, 제공기관 간의 경쟁을 통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들의 선택을 넓히기 위해 올해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 증가시켜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의 경우 장애가 예견되어 발달 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을 받았으면 발달 재활서비스 의뢰서 및 검사자료로 대체 신청 가능하며 바우처사업의 본인부담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면제, 2만원 ~ 8만원까지 5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영유아 시기에 발달 지연양상의 조기 발견과 조기중재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사전에 방비하고 제공기관 및 인력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실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영유아기부터 따뜻한 동행으로 이끌며 행복한 홍성을 이루는 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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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주의하세요"[굿뉴스365]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71건으로, 그 중 63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유형으로는 열탈진이 3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경련 14명, 열실신 13명, 열사병 10명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여름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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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22년 Wee프로젝트 상담 전문성 강화 연수[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 Wee센터는 지난 11일 홍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2022 Wee프로젝트 1차 상담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연수에는 상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임상심리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다른 컬러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최근 상담에서 주목받고 있는 컬러테라피 활용 연수로 진행됐다. 선택한 컬러로 자기감정을 진단하고 상황에 따라 해석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컬러테라피 이론과 활용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컬러사운드테라피 체험을 통해 관내 전문 상담 인력의 소진된 마음건강을 회복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Wee프로젝트 상담 전문성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 상담인력의 상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나 가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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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항지역아동센터 지정기탁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홍성군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모사업을 연계한 결과, 지난 7월 6일에‘구항지역아동센터’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문화적 발달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문화 공간조성 기능보강 지원사업’이라는 사업으로 ‘시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해당 공모사업을 홍보해 숲과 인접한 환경이 마련되어있는 ‘구항지역아동센터’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고 시설장과의 협의를 통해 공모사업 신청서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해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을 통해 ‘구항지역아동센터’는 총 3천만원을 지원받아 센터 야외 유휴공간에 숲 속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놀이 공간 등이 조성된 ‘꽃이 피는 숲 속 어린이 놀이터 “꽃 숲 놀 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자원 연계를 통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동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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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생 전원 자격 취득 성공[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으로 특별 기획해 진행해왔던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의 수료생 전원이 해당 자격 취득 소식을 알렸다. 올해 6월부터 지난주까지 한 달여간 시범 운영한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은 한국원예치료사협회장 신상옥 강사를 필두로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속에 원예치료학 개론, 반려 식물 관리 기법, 원예치료 프로그램 작성법 및 자격 평가 시험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관계자는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의 대표적 효과로 사람 간 공감대 형성, 정서 안정,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상승 등을 꼽으며 전 과정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뿐 아니라 치료 기법 학습 차원에서 다채로운 작품 제작 실습이 포함되어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지루하게 이어졌던 감염병 대유행 상황아래 침체되어있던 일상과 마음이, 각각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꾸미는 힐링 식물 바구니 만들기, 스스로에게 꽃 편지 쓰기 등의 원예 활동을 통해 얻은 초록빛 생기와 위안으로 다시 깨어나는 경험을 한 것이다. 무엇보다 참여자들이 원예농업과 치유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고 생산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었던 점이 이번 교육의 뚜렷한 성과이다. 나이와 세대를 가리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전원 수료와 자격 취득이라는 결과를 일구어낸 20명의 원예심리지도사들은, 학교, 요양원, 사회복지 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의 원예 치유 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을 길렀음을 입증하는 한편 농업인과 소비자를 아우르면서 농업의 정서적·사회적 기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참신한 교육과 시책 발굴에 대한 바람을 홍성군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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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제12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움츠렸던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마음껏 뛰놀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는 큰 공 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싱싱 자동차게임, 신발 양궁 등의 장애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코로나 19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체육관에 모여 운동회를 하니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어렸을 때 학교에서 하던 운동회가 생각나 감회가 새로웠고 행복한 추억을 쌓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천규 관장은 “오랫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잃어버렸던 평범한 일상을 다시 찾아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고 이용자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세상을 잇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