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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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월 1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굿뉴스365] 홍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을 지원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접수가 마무리 되면 4월부터 9월까지 지급대상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확정해 11월에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올해부터 소규모 임업직불금 지급단가를 작년 기준 120만원에서 10만원 인상해 130만원 지급할 예정으로 소규모 임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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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회 구항 내현리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 개최[굿뉴스365] 봄의 전령사인 수선화가 겨우내 언 땅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마중을 나오고 구항 보개산 자락 내현리 거북이마을에서 들려오는 꽃노래가 논밭 들길을 따라 한창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구항 내현리 구산사 일원에서 구항 거북이 마을 수선화 축제가 개최된다.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길 걷기, 포토존 사진찍기, 거북이마당놀이, 오방제, 부보상 마당극 ‘장타령’, 수선화 심기 무료 체험, 전통문화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 마을은 귀중한 전통문화 자원이 많고 주민들의 계승 의지가 높아 유능한 인적자원이 유입되는 마을로 올해 수선화 축제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기존 방문객에 의한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분주하게 준비했다”며“노란빛으로 물든 수선화가 가득한 구항 거북이마을에서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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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공영주차장’ 30년 동안 64배 증가 민선 8기 주차장 확보로 홍성 구도심 숨통 틔였다[굿뉴스365] 홍성군이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91년 5월 22일 홍주교~장군상 오거리~의사총사거리 82면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4년 현재 64배가 늘어난 4,018면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에는 도심 활성화의 해답을 접근성 향상에서 찾고자 지난 20년간 확보한 3,548면의 13%에 해당하는 470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 주민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인구증가와 함께 주차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내포신도시에 내포주차타워와 중심상업지구 임시공영주차장을 확보했으며 홍성읍 구도심에도 보건소 옆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부흥마트 맞은편 임시주차장 등 구도심 핵심상권 인접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상권 회복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군은 명동상가와 상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복개주차장 인근에 200면 규모의 공영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영주차타워는 도비 45억원, 군비 45억원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3,334㎡, 총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용록 군수는 “남장리 쌈지 주차장, 월산리 스마트 쌈지 주차장, 오관1리 쌈지주차장, 역세권 거리 임시공영주차장 등 홍성읍 도시재생사업과 대단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에도 공영주차장 확보를 병행 추진했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의료시설과 상업시설, 전통시장 등이 밀집해 있는 홍성읍의 상권 회복에 큰 힘이 될것이며 내포신도시의 인구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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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100개 공약사업 순항 ‘이상무’[굿뉴스365] 홍성군은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54%를 보이며 순항 중인 가운데,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 하에 부군수,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명이 군민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 직접 평가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3년차이자 절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 얼마나 이행되었는지 검토하고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남은 2년간의 향후계획 등에 대해 공약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보고·청취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보고·청취 후 공약 추진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직접 질의하고 군민의 관점에서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24년 3월 현재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 중 ▲홍성군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조성 ▲홍양저수지 유원지 진입로 개설 등 완료 및 지속추진 54건으로 54%의 공약이행률을 달성 중이며 나머지 46건에 대해서도 정상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부서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며“군민의 대표로 참석해주신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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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랑의 헌혈 문화에 동참해주세요[굿뉴스365] 홍성군이 2024년에도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참여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헌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홍성군 정기 헌혈의 날’을 지정하고 홍성군민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운영 중이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홍성군민은 매월 정기 헌혈의 날에 찾아오는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홀수 달에는 적십자 충남지사, 짝수 달에는 홍성군청·충남도청에서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오후 1시~16까지 헌혈 할 수 있다. 자세한 헌혈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헌혈버스 찾기’또는‘레드커넥트’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홍성군민에게는 1회당 1만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 지급과 헌혈증서 발급, 4시간 봉사활동 인정 등을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시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생명을 구하는 혈액 적정보유량 유지를 위해 홍성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뜻깊은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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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9세 청년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굿뉴스365] 홍성군은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비 10만원과 지방비 5만원을 매칭지원해 소득과 관계없이 민법 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에게 뮤지컬, 연극,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 예매처에서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고 포인트를 발급받은 후 공연 및 전시 티켓 구입시 사용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국비 10만원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 내에서는 약 316명의 청년이 문화예술 지원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며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 등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창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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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 공무원 대상 관광정책 팸투어 실시[굿뉴스365] 지난 해 남당항 관광객이 역대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서부해안 관광환경 대변화를 예고한 홍성군은 전직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정책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관광정책 팸투어는 우선적으로 홍성군 본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홍성군 서부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홍성스카이타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등 개장을 준비 중인 핵심 관광시설 투어로 구성된다. 팸투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관광객의 입장에서 관광시설을 살펴보며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홍보 역량과 더불어 부서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직원들 간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홍성스카이타워는 서부 해안지역의 관광랜드마크로써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개장 전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타워 개장을 위해 주변 도로 및 주차장 공사가 한창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5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홍성군 해양관광의 시작점인 궁리항의 바다 위에 새롭게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안전시설 보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개장 예정으로 향후 해안지역의 각 거점에 마련되는 핵심 시설들이 서로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많은 관광객들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홍성군을 찾아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속동 바다전망쉼터 및 경관사업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각종 정책수립 및 실현을 위한 준비 과정에 있어 경직된 행정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살피며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팸투어를 계획하게 됐다”며“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군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공유와 이해를 통해 부서 간 협업 능력 및 홍보 역량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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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독사 예방에 AI 활용 ‘눈길’[굿뉴스365]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사회적 변화와 코로나 이후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AI 서비스를 활용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AI 활용 초기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도에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AI 안부살핌 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약 228명에게 AI와 자동 통화로 건강, 위기상황 등을 파악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사전에 발견한 바 있으며 대상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2024년도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AI 활용 초기상담’시범 사업에 지원해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AI 활용초기상담 서비스 시범운영’사업 대상지로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AI 활용 초기상담 시범사업이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초기상담 업무를 지원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심층상담을 통해 관내의 자원 및 공적부조 제도권 안으로의 진입여부 등을 판단 후 지원함으로써 위가가구를 신속하고 적시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 과장은 “기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단절로 인한 新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군민들께서도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굴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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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하에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99개 사업이 보고됐다.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으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총 19개의 사업이 시행 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전문가와 민간의 협조가 있어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만큼, 사업을 추진할 시 젠더전문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전문가와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2014년도에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받고 지난 2019년도에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으며 2024년 3번째 재지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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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환자 주거환경 개선 ‘앞장’[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자원의 힘을 모아 23일 치매환자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로 인지기능 저하, 메모 강박 증세로 인해 집 안의 벽과 창문에 기억을 위한 메모가 빼곡했으며 수집증세로 집안에 오염된 생활 쓰레기가 가득했다. 더구나 대상자가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를 보며 분노를 느껴 집안 물건을 부수거나 밖을 배회하며 길을 잃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방문과 심층 상담을 통해 치매증상을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해 대상자 집안의 쓰레기 폐기, 청소 및 정리정돈, 소독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자는 비위생적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치매안심센터가 증상 및 투약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치매환자의 문제가 치매증상으로 국한되지 않고 경제, 사회, 복지 등 복합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이번 주거환경 개선사례와 같이 지역사회 여러 자원의 힘을 모아 치매환자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