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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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실시[굿뉴스365]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안전한 먹거리의 제공과 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수산물취급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위생 합동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시·군 특사경, 관련 실과에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수산물판매업소, 일반음식점 등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보관시설 내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 보관 여부 음식점의 경우, 15개 품목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기타‘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등에 의거해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통해 군민들과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현재 남당항에서 축제가 성행 중인 만큼, 보다 집중적인 점검으로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의 자율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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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조화로운 홍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굿뉴스365]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제19회 홍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제19회 홍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홍성군 남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기념행사이다. 라라앙상블의 아름다운 팬플룻 공연으로 시작해 양성평등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홍성의 향토가수 유준과 차보람의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방송인 이호섭의 남녀가 함께라서 행복한 양성평등 특강에서 남녀가 조화로운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 형식의 강연이 이어졌다. 그 밖에도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제공 안내, 홍성군 가족센터의 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의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 사업 홍보와 함께 양성평등 촉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식이 열렸다. 이용록 군수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과 모범적인 실천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별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노력한다면 남녀가 조화로운 홍성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곽은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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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8개소 약국,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굿뉴스365] 홍성군은 지역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및 자살률 감소에 힘쓰는 ‘생명존중약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생명존중약국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18개의 약국이 참여했으나 올해 10개소가 추가되어 관내 등록 약국 46개소 중 총 28개의 약국이 지역의 자살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함께 뛰고 있다. ‘생명존중약국’사업은 약국 직원들이 각 약국의 단골 이용 주민들을 관심이 있게 살펴고 자살위험이 감지되거나 우울감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거나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약국으로부터 연계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문인력 상담,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필요 시 병원 치료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생명존중약국’에 자살예방 홍보문구 및 상담 전용 전화번호 ☎1577-0199가 인쇄된 친환경 봉투약케이스마스크약봉투 등 약국과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약국 이용자들에게 자살예방사업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존중약국’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홍성읍 소재 홍주약국의 이동일 약사는 “약국은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하고 접근성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곳으로 홍성군보건소와 파트너가 되어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을 도우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함께 기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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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기계 전문교육장 조성에 나서[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실시하는 농기계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장 조성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결성면에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장 분소 한켠에 임시방편으로 마련된 교육장에서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나, 폐교 터에 잔여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등 변변찮은 교육 시설과 주차 및 쉴 공간조차 없는 환경에 대해 교육생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개선 요구를 반영해 기존 결성면 농기계임대사업장이 위치한 폐교의 잔여 건물들을 철거하고 실습 공간 및 이론교육장, 드론 활용 실습장, 주차 공간 등을 갖춘 전문교육장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계획수립과 예산반영을 시작으로 2023년엔 석면 폐기물 처리와 건물 철거, 2024년도엔 농기계 시뮬레이션을 갖춘 전문교육장과 비가림 실습장, 드론 교육장 등을 조성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농기계 활용으로 홍성군 농업기계화 촉진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전문교육장이 완성되면 연간 400명 이상의 교육을 추진, 안전활용 교육과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농기계 운전·정비, 드론 활용 교육 등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을 위해 2009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530여 대의 기종을 보유, 한 해 평균 4,500 농가가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이는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 대신 저렴한 공공 임대를 통한 농가 경영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일조해왔다. 뿐만아니라 임대 농업인에게 정기적인 농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제공하고 최근 사용량이 증가하는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교육을 위해 지난해 충청남도로부터 관련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았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계화 촉진 및 교육사업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올해 시범실시한 소형건설기계 교육을 통해 조종면허를 취득한 농업인 박〇〇씨는 “농업기술센터 덕분에 교육비는 물론 기회비용까지 아낄 수 있었던 만큼 적극 행정을 펼쳐준 담당자에게 감사하다”며 타 시군에서도 부러워할 만한 농기계 전문교육장 조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투입과 사업추진을 부탁했다. 김종만 농기계지원팀장은“농기계 임대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함께 늘 존재하는데, 그에 따른 사전 안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더불어 최근 트랙터나 관리기활용 교육이라든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교육, 드론 방제 등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교육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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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안 심의[굿뉴스365] 홍성군의회는(의장 이선균)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 본예산 7,714억원 보다 1,410억원이 증가한 9,12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기획감사담당관 등 부서별 세부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1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2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재석 의원 발의)을 비롯해 홍성군수가 제출한 4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4건을 비롯해 ▲홍성군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계획안 ▲홍성군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4호) 출연 동의안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한다. 이밖에도 27일 28일 양일간은 홍성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를 비롯해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 등 20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현안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균 의장은 "집행부에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를 해줄 것”과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병오 의원은 『쌀 소비의 급격한 감소와 농업인 보호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금 전액 지원 등 농업인의 대한 정책 수립을 요구했고, 이정윤 의원은 『홍성군 가정·성폭력 피해자 쉼터 설립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가정폭력 등 피해자 및 동반자녀에 대한 24시간 임시보호, 심리상담, 의료지원, 보호시설, 상담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한 쉼터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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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정·성폭력 피해자 쉼터' 설립 필요성 제기[굿뉴스365] 홍성군의회에서 가정·성폭력 피해자 쉼터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정윤 의원은 19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일시보호시설 입소도 어렵지만 퇴소 후에도 갈 곳이 없어 친인척집, 친구집 등을 전전하다가 폭력의 현장인 가정으로 귀가해 2차폭력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쉼터 필요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가정폭력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가족구성원 개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이어서 사회적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특히, 가부장적인 가정과 무관심한 사회적 울타리 안에서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는 상습적인 폭력 범죄 행위로, 피해 여성과 그 자녀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현재 홍성에는 가정폭력 등 피해자와 동반자녀 긴급보호를 위한 일시보호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운영규정의 제약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하는 피해자와 동반자녀 등 보호의 사각지대는 지원체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성의 일시보호시설은 평균 3일 정도에서 최대 7일까지 보호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직장생활을 하는 피해자의 경우는 입소에 제약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터와 자녀의 전학 등 쉼터 입소는 할 수 있어도 현실적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쉽터에 입소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출퇴근과 숙식이 해결되는 지원체계인 홍성형 쉼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피해자들은 폭력으로부터 용기를 내어 가정을 벗어나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나, 홍성의 보호 현실이 미비한 상황에서는 피해자에게 다시 폭력이 발생해도 신고나 보호를 요청할 용기마저 빼앗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에는 가정폭력보호시설이 있으나 주로 천안·아산 등에 구축돼 있어, 홍성에서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피해자들은 장거리에 있는 쉼터에 입소해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까지 입소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홍성의 피해자들은 홍성내에서 보호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가정·성폭력 피해자 쉼터는 안전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사회의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및 피해자들을 폭력으로부터 분리하여 건전한 심신 발달과 올바른 사회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안전망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가정폭력 등 피해자 및 동반자녀에 대한 24시간 임시보호, 최대 30일간 보호 및 숙식제공, 심리상담, 의료지원, 보호시설, 상담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을 연계해 운영한다면 피해자 직장과 동반자녀의 학교를 타지역으로 옮기지 않아도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안정된 상태에서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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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 교단에 눕고, 윗통벗고”[굿뉴스365] 최근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수업하는데도, 학생이 교단에 눕거나, 아예 윗통을 벗고 수업에 참여했는 데도 ‘대응없이 수업 만하는 교사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가 교육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엄연히 일부 학생들의 수업 방해이자, 학습권 침해, 교권 침해인데도 그저 이렇다할 제지 없이 수업만 하는 여교사의 태도가 진정 교권을 지키려는 것이었느냐는 것이다.문제의 중학교에서 수업중에 한 학생이 여교사가 밟고 서있는 교단에 누워 전화기를 조작하는 가 하면 상의 아예 탈의한 웃통 알몸 차림으로 교권침해 논란도 문제지만 해당 교사 스스로도 교권보호나 수업방해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문들이 나왔다.공개된 영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12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수업 중인 여성 교사 뒤에서 한 남학생이 교단에 누운 채 휴대전화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학생은 상의를 탈의한 채 수업을 듣는 모습이 촬영됐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제3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에게 ‘추락하는 교권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며 교권침해에 대해 따졌다.그는 교육계와 학생. 학부모 등을 충격에 빠뜨린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 학생이 여교사가 서서 수업하는 교단에 누워 전화기로 만지는데도, 교사는 무대응했다는 점 등을 꼬집었다.또 이들 학교 중학생들이 찍은 화면에는 여교사의 수업중, 아예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윗통을 벗은 학생이 자리에 앉아있는데도 ‘교사는 옷을 입으라’는 따끔한 지적조차하지 않고 있었다. 충청 교육계와 충남도 교육청 일각에서는 영상을 통해, 부끄러운 교단의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왜 따끔한 지적조차 한마디 못했는지 의문과 함께 해당 교사가 스스로 교권을 포기한 것아니냐는 지적도 쏟아지는 게 사실이다.홍성의 또다른 중학교 교사 A씨는 "좋은 수업은 반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라며 "그러러면 이른 바 교사는 학생들을 장악해야하는데, 이 여교사는 왠일인 지 학생들의 일탈을 지적조차 못하는 것으로 보고, 왜 학생들에게 따끔하게 야단을 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너무 비애를 느꼈다”고 했다. 대전의 한 고교 교사 B씨도 "이 영상대로라면 무례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이 학생들이 있다면 수업을 중단하고라도 일탈을 바로 잡아야했고, 또 혼자 힘으로 어려우면 동료 교사, 교장.교감에게 도움을 청했어야 한다”며 해당교사에 대해 비판을 했다. 충남 도 교육청의 관계자 C씨도 마찬가지다.C씨는 "이 학생 등이 교칙에 따라 학교징계를 받았지만, 학생 못지 않게 스스로 교권을 보호받기를 하지 않은 해당 교사도 문제”라며 "교사들은 교사가 되기전 학습법, 교수법 등에서 학생을 장악해야 학습권의 방해를 받지 않는다고 배웠을 텐데...왜 학생들에게 따끔한 지적을 못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정 의원은 이와관련 충남 도내 교권침해 사례를 들며 "학생의 교권침해 행동에도 어떤 대응없이 수업만 하는 교사의 모습이 개탄스럽다”고 거듭 주장했다.그는 "수업시간에 교사가 수업하고 있는 교단에 눕는 등의 행동은 반 전체 학생의 학습권과 교권을 침해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교권침해가 발생했을 시 나름 학교에 대응 매뉴얼이 있으나, 실효성이 없고 제대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교사들이 매뉴얼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충남 도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건수는 2019년 109건, 2020년 74건, 2021년 158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이 적었던 2020년 잠깐 감소했다가 2021년 크게 늘었다”고 우려했다.이어 "교권침해에 따른 대응책을 정비해 교권 침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교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해 서로가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는 지난 15일 여교사 수업 중 휴대전화기를 들고 교단에 드러누운 학생과 이를 촬영해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학생 등 중학생 3명에게 징계를 내렸다.중학교는 전날 A군 등 3명을 대상으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2명에게는 중대 조치를, 1명에겐 낮은 수위의 조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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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행복한 식탁’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운영[굿뉴스365] 홍성군보건소가 인구 고령화와 독거 노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영양섭취가 취약하고 식품 구입 및 조리 등에 소홀하기 쉬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행복한 식탁’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행복한 식탁’요리 프로그램은 남성 어드신들이 경험하는 상차림의 어려움과 균형적인 영양 식단 결핍에 따른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노년기 질환과 관련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식이 및 필수 영양소 보충에 관한 이론교육과 영양가 있는 건강 레시피로 구성된 2가지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드는 요리실습이다. 군은 요리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두뇌 활동과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및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이번 달 20일부터 3주간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홍성군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참여형 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영양 지식 습득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및 일상생활의 자립 능력을 키우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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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굿뉴스365] 홍성군은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63,410건, 138억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보다 7.6% 증가한 금액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6월 1일에 부동산 매매가 이루어졌으면 매수자에게, 6월 2일 이후에 이루어진 경우 매도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이달 8일부터 납세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위택스, 간편결제 앱 등에서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제 앱을 통한 전자 납부,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홍성군은 9월 재산세 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성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은주 세무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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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참여기업 모집[굿뉴스365] 홍성군은 오는 10월 27일 개최하는 ‘2022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 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과 지원서 접수 대행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적성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9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구인·구직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