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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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의회는 지난 1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및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홍성군의회 의원 9명과 홍성군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5월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는데, 표준조례 개정안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방법 다양화, 주민자치회 위원 교육 자율화 주민자치회 위원 정수 현실화,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 명확화, 간사 또는 사무국 근거 삭제, 법인 또는 단체 등에 대한 지원 근거 삭제, 주민총회 및 자치계획 자율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표준조례 개정안에 대해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들은 “주민자치회 위원 교육 자율화와 위원자격 명확화는 긍정적인 측면”이지만 위원 선정방법 다양화와 법인·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삭제 등 일부 조항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며 홍성군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이에 홍성군의회 의원들은 “홍성군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표준조례 개정안과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자치협의회와의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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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석면피해자 구제지원 개선 방안 정책 건의[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장재석 부의장, 권영식 의원, 김은미 의원은 8월 8일 충청남도(대기환경과), 8월 10일 홍성의료원을 방문하여 석면피해자 구제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을 건의하였다. 홍성군의회에서는 지난해 장재석 부의장을 연구대표로 석면피해구제제도 개선방안 정책연구회를 조직(참여의원 : 이선균, 장재석, 권영식, 김은미 의원)하여 석면피해주민의 실질적 지원 방안 등 피해구제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석면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사업 확대, ▲홍성의료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확보 및 관련 치료시설 마련, ▲석면피해구제법 개정을 통한 교통비·간병비 지원 신설, ▲석면환경보건센터 지정기준 완화 등을 도출하였다. 방문한 충청남도(대기환경과)에서는 석면피해자의 개인별 맞춤형 통합 관리 및 보건의료 복지 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매년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방안, 석면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석면피해기록관 건립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홍성의료원에서는 의료원 내 폐기능 검사 측정 장비 구입을 통해 피해자들이 등급판정을 받기 위해 천안 순천향대학병원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과 건강관리서비스사업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홍성군의회에서는 이번 방문에 이어 환경부(환경피해구제과)를 방문하여 석면피해구제법 개정을 건의하고, 도 내 석면피해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지자체 의회를 방문하는 등 석면피해자 구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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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홍양저수지의 관광 명소화 이뤄야"[굿뉴스365]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27일 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홍양저수지의 관광 명소화, 이제는 이루어야 한다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장 의원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논산시의 탑정저수지, 예산군의 예당저수지, 아산시의 신정호 세 곳의 저수지 개발 성공사례를 말했다. 이어서 홍성군 역시 민선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속동스카이타워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홍주읍성 복원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홍성군에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홍양저수지 군민힐링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기본구상을 시작하는 단계로 사업 추진이 더디고 검토되고 있는 사업 대상지역은 저수지로부터 이격 거리가 상당한 곳이 많아 홍양저수지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진 못할까 우려를 표했다. 뒤이어 홍양저수지 개발의 어려움을 탑정저수지와 비교하며 홍양저수지의 경우 유역 깊숙한 곳까지 농업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보전산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두 저수지 모두 주변 농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기반시설로 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수질을 보호하고 인근지역을 관리함은 마땅하지만 그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해 지역경제 침체나 주민의 재산권을 필요 이상으로 제약해서는 안된다며 홍양저수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세 가지 안을 제시했다. 첫째, ‘홍양저수지 군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시 주민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 둘째, 토지이용에 대한 규제 완화는 홍양저수지 개발이 우리군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위한 선결과제로서 과감한 계획을 바탕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보호구역의 조정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셋째, 공직자가 홍양저수지 개발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책임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장의원은 "홍양저수지 개발은 우리 군의 숙원이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사업이기에, 공직자 여러분들의 신념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본의원 역시 이용록 군수님 이하 공직자분들과 홍양저수지가 홍성군의 관광 명소가 되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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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제297회 임시회는 27일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처리와 2023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조례안 10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신성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하였으며,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이남 본회의에서는 장재석 의원이 '홍양저수지의 관광 명소화, 이제는 이루어야 합니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홍양저수지 군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군민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과감하고 적극적인 계획 수립, 용도지역 변경 및 보호구역 조정 등 홍양저수지 개발에 대해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이선균 의장은 "집행부는 하반기 업무 추진 시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연내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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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25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 공무원을 비롯해 홍성지역 학교(기관) 교직원 20여 명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를 정리, 피해 작물을 수거, 유입 토사를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 김모 씨는 "수해복구를 위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달려와 준 교육청 직원분들이 너무 고맙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충남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진했다. 우리들의 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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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23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 개최[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산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고 김현수 행정실장의‘MZ세대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관리자 생활’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관리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시설물 관리 철저 △교육 시설물 유지관리 철저 등 팀별 주요 업무 및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청렴 지식과 행동 강령 인식 제고를 위한‘청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청렴 이벤트’는 청렴과 관련된 문제를 가장 빠르게 푸는 3명을 선정해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행복한 홍성교육을 위해 학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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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POP고, “K-Summer School” 주최[굿뉴스365]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한국K-POP고등학교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9박 10일간"K-Summer School Program”을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해외교류 프로그램은 본교 재학생 16명과 캐나다 한국교육원 재학생 16명, 총 3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K-POP전문수업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해외 청소년 문화교류방안을 활성화하고 양국 문화에 대한 상호이해도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K-POP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이번"K-Summer School Program”은 K-POP 분야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10일간의 집중 합숙 프로젝트로, 참가 청소년들에게 K-POP과 관련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댄스, 음악, 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 지도 및 개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K-POP cover dance’는 K-POP댄스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단기간의 레슨 및 훈련을 통해 뉴진스(Newjeans), 블랙핑크(Blackpink), 방탄소년단(BTS) 등 본인이 선호하는 아이돌 퍼포먼스를 완벽히 숙지하여 메인 공연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K-Summer School”의 메인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나다 교류 청소년들은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노래 가사로 한국어 배우기’과정을 수강하며 놀라운 한국어 습득 능력을 보였다. 각 팀별 정해진 K-POP 노래의 가사를 통해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학습하며 한국어 가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는 양국 청소년들의 언어적 장벽 및 소통의 어색함을 극복하는 데에 굉장히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다. K-POP 전공 특별 수업 프로그램 이외에도 ▲청소년 문화교류 토크(K-POP Talk Cafe), ▲한국 역사 및 문화 바로 알기, ▲전통시장 및 민속 마을 견학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해외 교류 학생들에게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캐나다 한국교류원 청소년을 비롯한 K-Summer School 참여 학생들 함께 아산 외암민속마을 및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가옥 견학 및 다양한 민속체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인 배경과 유물,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다긴 사진들을 직접 보며 한국의 독립운동과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교류할 수 있었다. K-Summer School Program 일정 막바지인 22일 토요일에는 양국 참여 학생 모두가 준비한 퍼포먼스를 한국K-POP고등학교 내 메인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최종 발표 무대에서는 개인 무대 뿐 아닌 그룹 공연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K-POP을 중심으로 글로벌 교류 청소년들 간의 협동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은 "이번‘K-Summer School’프로그램은 캐나다 한국교류원의 학생들과 한국K-POP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문화적 인식과 지식을 모두 갖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캐나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K-POP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 모두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K-POP고등학교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교육 고등학교이며, 개교 이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은 물론이고, 국내 초대형 ‘청소년 K-POP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시장을 넘어 일본, 독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해외로 뻗어나가 교육적, 문화적 교류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갈 한국K-POP고등학교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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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임당장학회, 장학금 1,420만원 수여[굿뉴스365] 홍성 사임당장학회(회장 전순희)가 19일 홍성교육청에서 학생 40명과 학부모 5명에게 장학금 1,42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1명에게 20만 원씩, 중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고등학생 9명에게 50만원씩, 그리고 5명의 부모에게 각 50만원씩을 지급했다. 사임당장학회는 2002년부터 지역의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자녀교육에 헌신하는 어머니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1,121명에게 2억 3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순희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어머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나라의 인재로 성장해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순희(63) 회장은 광천에서 현숙이네전통토굴새우젓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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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굿뉴스365]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들의 가정으로 식품 및 과일 꾸러미 지원을 진행한다. 방학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결식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식사 걱정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심으로 신선한 재료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 밀키트와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교육복지사가 지원 대상 학생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의 근황을 묻고 가정환경을 살피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정순 교육장은 "방학동안 소외되기 쉬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식품 밀키트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함으로써 성장기에 먹거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지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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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순 홍성군의원,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은 선택 아닌 필수[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윤일순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윤 의원은 전 세계는 저출산 고령화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그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이 가족 구조의 변화로 인한 1인 가구 급증이며, 통계청 인구 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전체 가구 대비 23.9% 수준에 불과했던 1인 가구 비율은 2021년 기준 716만 5천 777가구로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해 대한민국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홍성군 조례와 중앙정부의 정책이 운영되고 있지만 중장년층에 대한 소외가 있기에 중장년층의 주거, 보건복지, 돌봄, 금융 등의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2년 빈곤통계연보⌟ 등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중년층(50~64세)의 빈곤율은 38.7%로 전 연령대 평균보다 가장 높고, 중장년층(40~64세) 14.4%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는다는 답변이 가장 높으며,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과거 5년 동안 고독사는 평균 8.8%씩 증가했고, 50대가 1만 1건(30%)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981건(29%)으로 그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중장년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스웨덴과 일본의 공유공간을 활용한 ‘코하우징’ 프로그램, 영국의 사회적 네트워크 ‘써클 모델’, 증평군의 ‘행복주택’ 등을 예로 들며, 국내외 우수사례를 활용하여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주거, 빈곤, 질병, 안전에 관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시행과 기본계획 수립 ▲둘째, 중장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회적 가족 공동체 조성 ▲셋째,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구축과 같이 세 가지를 주문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단기적인 지원 정책과 함께 장기적으로 1인 가구 전체를 포괄하는 보편적 복지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 또한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