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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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온라인으로 가입하고 선물도 받으세요[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을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으로 보험설계사를 통한 대면 가입의 감소가 우려되고 아직 도입 초기인 온라인 가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응모 대상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사람이며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는 2만원권을, 이후 1,001번째 응모자부터는 2,000명에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원하는 보험사의 웹 또는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먼저 가입한 후, 행정안전부 네이버 블로그 정책이벤트에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보험사별 온라인 사이트 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의 풍수해보험 보험사 소개 메뉴에서 해당 보험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전만권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은 “풍수해보험은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정책보험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예상치 못한 재해에 대비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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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차 ‘단체헌혈’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이후 4개월 만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차 단체헌혈보다 2배가 넘는 직원이 사전예약 신청을 해, 행정안전부 본관·별관 청사의 헌혈버스에 소속 직원 200여명의 행렬이 이어졌으며 마스크 착용·체온측정·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철저히 차단해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다. 진영 장관은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헌혈 행사에 동참해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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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고액재산가 농어업인, 올해 7월 1일부터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못 받는다[굿뉴스365] 보건복지부는 농어업인 중 국민연금보험료 지원대상을 정하기 위한 ‘농어업인의 범위 관련 소득 및 재산 기준 고시’ 제정안을 10일부터 오는 16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26년 동안 계속해서 지원 중이다. 기존에는 농어업소득이 농어업 외 소득보다 많기만 하면 지원을 했으며 재산 기준 없이 운영한 결과 고소득· 고액자산가도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어업인 중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을 일정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따라 정하도록 국민연금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이번 고시 제정안은 개정된 시행령 조항에서 위임한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종합소득 6,000만원, 재산 10억원으로 정했다. 해당 소득·재산 기준은 농지, 선박 등이 생산 수단인 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해 정했다. 이에 따라 농어업인 중 종합소득 연 6,000만원, 재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는 올해 7월부터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농어업인의 범위 관련 소득 및 재산 기준 고시’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20년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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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반부패 공감·소통 기회에 참여하세요[굿뉴스365]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에서 활동할 영 저널리스트과 페어플레이 반부패 뮤직콘서트 참가자 공모가 시작됐다. 국제투명성기구는 국제반부패회의의 공식회의와 부대행사를 취재하는 영 저널리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하고 부대행사인 ‘페어플레이 반부패 뮤직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할 밴드를 9월 1일까지 공모한다. 국제반부패회의는 반부패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국제투명성기구와 개최국과의 공동 주관으로 격년마다 개최된다. 제19차 회의는 당초 이번 달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12월로 연기됐고 장소도 부산광역시로 변경됐다. 제19차 회의는 8개 내외의 전체 세션과 50여개의 공식회의 외에도 청년,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를 실시하는 분야는 영 저널리스트와 페어플레이 반부패 뮤직콘서트로 반부패에 열정을 가진 전 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영 저널리스트는 청년기자단으로 전체세션과 워크숍 등 공식회의와 페어플레이 반부패 뮤직콘서트, 영화제 등 부대행사를 취재한다. 또 주요 인사와의 인터뷰 등을 실시해 사회관계망서비스, IACC 누리집 등에 회의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알린다.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보도 경험과 영어 소통능력을 보유한 만35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IACC 공식누리집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페어플레이 반부패 뮤직 콘서트는 반부패·청렴, 사회정의 등을 주제로 열리는 청년밴드들의 음악 경연대회이다. 선정된 밴드는 부대행사인 페어플레이 반부패 뮤직콘서트 무대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반부패 관련 음악을 창작한 만 35세 이하 청년밴드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9월 1일까지 페어플레이 반부패 뮤직콘서트 공식 누리집에 음악 영상물과 영어로 번역된 가사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될 청년기자단과 청년밴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청년들과 함께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행사 참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한국 공식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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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새로운 과학문화 전시를 위해 메이커들과 손잡는다.[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민간 메이커 스페이스들과 ‘과학관과 메이커들의 기발한 전시[과메기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일 10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공립과학관에 의한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인 과학콘텐츠 제공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민간 메이커스페이스들과 소통·협력 기반의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 요구에 맞는 과학콘텐츠를 생산·유통·소비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첫 번째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 ‘과학관과 메이커들의 기발한 전시[과메기전]’는‘메이커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라는 전시주제로 7월부터 10월 까지 총 4회 개최되며 전시기간 주말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루어지는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메이커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의 전시품을 관람하고 메이커스페이스들은 새롭고 다양한 과학콘텐츠의 생산과 유통구조를 구축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 상생 발전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기관과 소통·협업을 이어감으로써 과학문화 대중화와 과학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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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환경기술개발 최우수성과 선정기업 방문[굿뉴스365]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10일 오전 ‘2020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된 피피아이평화를 방문해 최우수성과 증서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녹색환경기술 개발 의지를 밝혔다. 피피아이평화는 종합 비금속관 생산 전문 기업으로 2020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중 ‘내진성능이 있는 장수명 고강도 비금속관 및 이음관 개발’로 물분과 최우수 성과 기업으로 선정됐다. 비금속관은 주철관에 비해 내식성이 뛰어나 녹물 발생으로 인한 위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비금속 상수도관 기술은 기존 비금속관에 비해 탄성과 강도가 우수하고 내진 성능이 뛰어나 약 100년 정도의 장기간 동안 정상적인 작동을 담보한다. 조명래 장관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피피아이평화의 환경기술개발의 성공 사례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0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후대기, 환경안전보건, 자원순환, 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창출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기술개발 목표 달성도, 과학기술 개발효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말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 생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영향력 검토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 국민배심원단의 의견도 반영했다. 환경부는 선정된 우수성과에 대해 신규과제 선정 시 해당 연구책임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과 지식재산권과 연계된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선정기술에 대한 우수성과 20선 증서도 발급해 연구책임자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명래 장관은 “최근의 화두인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미세먼지 감축 및 물산업 시장 활성화 등 환경기술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성과를 확산시켜 국민이 환경개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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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어[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10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한국어 화상 수업을 참관하고 2020년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을 발표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한국어 확산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의 비대면 사업 계획도 소개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대면수업이 어려운 현장에 비대면 수업 운영 지원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화상 수업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박양우 장관은 학생들에게 왜 한국어를 공부하게 되었는지 물었고 미국 거점 세종학당 학생 퍼거스 씨는 “한국 영화와 문화에 관심이 생겨서 2년 전부터 한국어를 배웠어요. 영화 ‘기생충’을 봤는데, 한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어서 훨씬 재미있었어요.”고 한국어로 또박또박 답했다. 문체부는 전 세계 세종학당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 속에서도 차질 없이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 세종학당’ 등을 통해 비대면 화상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세종학당 139개소에서 비대면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종학당 학생이 아니더라도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 세종학당의 ‘초급 세종학당’ 강의 영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 전 세계 세종학당 213개소로 확대- 2020년 34개소 추가, 기존 미지정 국가 15개국 신규 지정 화상 수업 참관 이후 박 장관은 2020년 새롭게 지정한 30개국 34개소 세종학당을 발표했다. 이 중 덴마크, 스웨덴,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 15개국은 기존에 세종학당이 지정되어 있지 않던 국가이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역대 최대 규모 50개국에서 101개 기관이 신청했다. 2007년에 3개국 13개소, 수강생 740명과 함께 시작한 세종학당은 이번 신규지정으로 전 세계 76개국 213개소로 확대됐다. 전 세계 세종학당 수는 2013년 100개소 돌파 이후 7년 만에 200개소를 돌파했으며 대표적인 한류 중심지인 베트남, 태국 등 신남방 지역은 물론, 최근 한국방역의 수혜국으로 화두에 오른 마다가스카르, 6.25 참전국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지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세종학당이 새로 들어선다. 작년에 전 세계에서 7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웠고 30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국내 유학, 한국 기업 취업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전 세계에 한류동호회는 1,799곳이 있으며 9천9백만여명의 한류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와 세종학당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비대면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 인공지능, 거대 자료 등 신기술 도입, 신남방·신북방 지역 등 학습자 맞춤형 비대면 학습 환경 구축, 유관기관과의 한국어 학습 콘텐츠 이용 협업 확대, 온라인 문화교류 활성화 등 비대면 사업을 확충하고 온라인 기능을 포함한 ‘세종학당 교육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는 한류의 한 갈래로서 즐기는 취미 대상이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이기도 하고 한국 기업취업을 위한 발판이기도 하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의 ‘새 일상’을 대비해, 2022년까지 온라인 학습자 10만명 달성 등 지속적인 한국어 확산을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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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특별 여행주간 기간 조정[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10일 중대본 논의를 거쳐 ‘2020 특별 여행주간’ 기간을 당초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에서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로 변경해 추진한다. 구체적인 여행주간 계획은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여행주간 전이라도 안전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강화해나간다. 6월 15일에는 박양우 장관 주재로 시도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해 관광지 방역과 안전 점검 등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안내서’ 홍보물도 제작해 전국 관광지, 기차역, 고속버스 터미널 등 여행객 밀집장소 등에 배포하고 지역 관광협회와 함께 관광지와 관광사업체·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역 방문 여행자와 지역 관광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여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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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시설 안전점검 나서다.[굿뉴스365]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2020년도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전국 해안에 위치한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등 255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과 정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름비축 및 정제시설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소방산업기술원,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방침이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해양시설 안전대진단을 통해 3,611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했으며 그 결과 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해양시설 기름유출사고 주요 원인은 선박과 해양시설 간 기름이송작업 중 부주의나 안전설비 결함이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기름이송작업 현장의 안전절차 준수 및 안전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그 결과를 해양경찰청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점검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임택수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정부 유관기관 및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세밀하고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기름저장시설 등 유출사고는 재난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사업자 스스로 전문적이고 시스템적인 고강도 안전관리와 함께 철저한 대응태세 유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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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출범[굿뉴스365]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제8기 조성위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민간 위촉위원 15명, 총 29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위원은 동국대 석좌교수인 정동채 위원장을 비롯해 송진희 호남대 교수, 강신겸 전남대 교수, 김호균 아시아커뮤니티문화재단 이사, 김희재 ㈜올댓스토리 대표, 박장식 동아대 교수, 안성아 추계예대 교수,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 유우상 전남대 교수, 이명규 광주대 교수, 전고필 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정경운 전남대 교수, 함선옥 연세대 교수, 홍기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황승흠 국민대 교수 등이다. 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6월 9일부터 2022년 6월 8일까지 2년이다. 조성위는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 및 제도, 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관련 부처 간의 협조 및 지원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중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제8기 민간위원은 문화예술, 관광, 국제교류, 건축, 투자, 법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민간위원들의 전문가적 식견과 추진력이 강화된 만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