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초음파 수도미터 등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개 지정[굿뉴스365] 환경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환경분야 제품 중에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개를 지정하고 이들 제품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받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개는 ㈜씨엠엔텍의 초음파 수도미터, ㈜동우엔지니어링의 소규모 상수도 원격관리시스템, ㈜이피아이티의 주름백, 블루그린링크㈜의 섬유여재, 정우이엔티㈜의 밀폐형 중수처리시설이다. 이들 제품은 환경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사업화된 제품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수질, 대기분야에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씨엠엔텍의 초음파 수도미터는 배터리로만 구동되고 초음파를 이용해 수도의 수량 및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8년의 수명을 보장하고 블루투스 통신 방식을 이용해 사물인터넷 등 근접통신이 가능하다. ㈜동우엔지니어링의 소규모 상수도 실시간 원격관리시스템은 소규모 마을 상수도를 원격으로 영상에 기반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영상을 통한 보안 및 수질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이피아이티의 주름백은 먼지를 제거하는 탈진과정에서 주름이 펴지고 접힐 수 있는 비고정식 방식의 백필터로 여과면적이 넓고 압력손실이 낮아 동력에 쓰이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블루그린링크㈜의 섬유여재는 섬유를 이용한 부상식 압축여과장치로 비점오염원 하수를 처리할 때 여과 장치 속을 채우는 재료 간 공극을 최소화해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여과 및 역세가 안정적인 특징이 있다. 정우이엔티㈜의 밀폐형 중수처리시설은 밀폐형 반응조를 구성해 오수 및 하수 찌꺼기의 냄새를 차단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분리막을 자동으로 세정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앞으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따라 공공조달 수의계약이 허용되어 공공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환경부는 이들 혁신제품이 납품된 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공고를 통해 11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지침’에 따라 기술혁신성 전문위원회, 현장심사, 조달적합성 검토 및 기술혁신성 심의위원회의 평가단계를 거쳐 이번 5개 기업의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했다. 오는 7월 9일 환경부는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인증서 수여식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개발 및 평가 과정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우수환경개발 혁신제품 지정이 국가연구개발 지원으로 개발된 우수 기술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페트 등 4개 폐플라스틱 품목 수입 금지한다[굿뉴스365] 환경부는 폐플라스틱의 국내 수입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내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입이 제한되는 폐기물 품목 고시’ 제정안이 6월 30일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제한 고시는 페트 등 적체가 심한 폐플라스틱 품목의 수입을 제한함으로써 국내 적체 상황을 해소하고 오염된 저급 폐플라스틱의 수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유가하락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 페트 및 재생원료의 국내 적체가 심화됐다에도 불구하고 매년 폐플라스틱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국내 재활용품 수거체계의 불안전성이 커지는 원인이 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30일부터 페트,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폴리스티렌 등 4개 폐플라스틱 품목은 국내 폐기물 수입허가·신고가 제한된다. 다만, 오염되지 않은 플레이크, 펠릿 등 폐기물 수입신고 대상이 아닌 재생원료는 수입제한 대상 품목에서 제외되며 기존에 수입허가·신고가 수리된 건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수입이 가능하다. 또한, 대체재의 국내 조달이 어려운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 지방환경청장이 국내 적체상황 및 재활용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외적으로 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18년 필리핀 폐기물 불법수출 사례와 같은 불법 수출입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폐기물 수출입시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통관 전 현장 검사 강화를 위한 수출입안전관리센터 지정 등 수출 폐기물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환경보호와 국민 건강을 위해 국내에서 대체가 가능한 폐기물의 수입 제한이 필요하다”며 “국내 기업들이 대체재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국산 폐플라스틱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로트·랩으로 여러분의 청렴 사연을 들려주세요[굿뉴스365]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정직·공정·정의 등 청렴 사연을 트로트나 랩 등으로 소통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이 이번 달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여러분의 맑은 일상을 보여주세요’ 라는 주제로 ‘2020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우리 사회가 정직·공정하다고 느꼈던 순간 가정·학교·직장 등 일상에서 경험한 정의로운 행동 및 양심 관련 사연 내가 바라는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모습 등이며 자신의 경험담 등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에 수기·시· 웹툰·카드뉴스는 9월 25일까지, 영상·노래는 10월 16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층의 관심이 많은 웹툰, 랩, V-log 등을 공모 분야에 포함시켰다. 또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래 분야에 트로트를 포함시키고 시 분야를 신설했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작품들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분야별 10편씩 총 5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2월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반부패·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즐기는 문화제 형식으로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선정된 우수작들을 전시하고 노래 분야 수상자에게는 현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민권익위 김원영 청렴연수원장은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 노래, 시, 웹툰 등 공모 분야를 크게 다양화했다”며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G20 특별 교육장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 방안 논의·공동 선언문 채택[굿뉴스365]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7일 2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화상으로 진행된 2020년 G20 특별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 분야에서 코로나19의 영향과 각국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공조 노력을 강조한 공동 선언문 채택을 위해 2020년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교육부가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G20 회원국 통상, 에너지, 농업 및 고용 등 분야별 장관 회의를 3월부터 화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G20 및 초청국 대표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각국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실시한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위기 상황에서 차별 없는 교육의 연속성 보장을 위한 국제 협력과 교수·학습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 G20 회원국 및 초청국 교육장관, 국제기구 대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과 우리나라의 온라인 개학 및 등교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한국정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위기를 학교 교육의 변화를 앞당기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언제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의 교육을 보장하고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G20 국가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 연대와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은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의 모든 학생들이 국적이나 빈부 등과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G20 국가와 국제기구가 함께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G20 및 국제기구 대표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코로나19 대응과 교육의 연속성 보장 및 교육 격차와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해 국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대한민국 경제 응원 메시지 점등[굿뉴스365]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물산과 협업해,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코로나19 극복과 대한민국 경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점등한다고 밝혔다. 송출되는 미디어아트는 코로나19 극복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으로 대한민국의 태극 빛깔과 나비 문양으로 작은 날갯짓 하나가 만드는 내일의 의미를 표현해 국민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힘내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동행세일” 메시지를 점등해 온 국민의 동참과 대한민국 경제를 응원하고자 제작됐다.이 메시지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총 8회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송출될 예정이다.
-
국립생태원, 제7회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개최[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분야 미래 인재양성과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에 참가하려는 동아리를 29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며 2014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생태탐구를 토대로 생태전문가와 참가자 간의 교류 활동을 펼치는 환경교육 과정이다. 올해 대회는 ‘생태계서비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을 탐구하고 가치있게 누리는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다.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10대 청소년과 지도자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탐구주제 계획서 등 제출서류 양식을 탐구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논문식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생태탐구 분야’와 영상 등 비주얼 탐구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탐구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총 20개 동아리를 선발하며 7월부터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되는 동아리연수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체 활동을 수료한 모든 동아리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제공하며 대회 후 1년 간 국립생태원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누리는 ‘주니어 생태연구원’ 자격이 부여된다. 10월 31일에는 탐구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들을 공개하고 대상에 선정된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미래 생태분야의 인재인 청소년들이 생태계를 쉽게 이해하고 서로의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해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과 지도교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위칭러닝으로 돌파[굿뉴스365] 근로복지공단은 한국생산성본부과 공동으로 대면교육에 원격학습활동이 융합된 스위칭 러닝을 기획·설계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된 새로운 교육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스위칭 러닝은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토의 및 실습 과정을 원격 스트리밍 플랫폼에 접목시킴으로써 집합교육에서 학습자 간 비대면을 유지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필요에 따라 전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교육의 집중도를 저하시키지 않고 온라인 게임적인 요소까지 접목해 학습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의 융합 시도는 코로나19 이후 축소된 교육현장에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칭 러닝방식은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2020년 계층별 리더십 및 공통역량 강화교육’에 최초로 도입됐으며 6월∼10월 기간 내 총 17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직급별 리더십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통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1인 1책상과 일방향 착석, 20명 미만 분반 진행 및 1일 2회 발열체크, 손세정제와 마스크 비치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된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우리 공단이 노동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인재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해 국민들께 환영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통계조사 4종 실시[굿뉴스36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 정책의 과학적 기반 수립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 등 4종의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취업, 실업 등 장애인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 1천명을 대상으로 매년마다 경제활동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장애인고용패널조사’는 매년마다 동일한 대상의 추적조사를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과 관련된 동태적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2016년에 구축된 2차 웨이브 패널대상자 4,577명이다. 해당 조사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는 우리나라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실태 및 정책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로 6월부터 9월까지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는 정책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취업, 실업, 그리고 삶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해 고용정책에 반영하고자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조사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장애인 고용통계 4종의 결과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용개발원은 이들 통계조사를 통해 생산된 데이터를 장애인 고용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에게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한 우수논문들을 발표하기 위해 오는 11월 13일 제12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그 외에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데이터 가공 및 분석방법을 알려주는 데이터 설명회를 7월 중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휴~가 주라주라 랜선 페스티벌 개최”[굿뉴스365] 한국관광공사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과 함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 이벤트 ‘휴가 주라주라 랜선 페스티벌’을 오는 7월 3일 오후에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따라 깊어진 국내여행 위축 속에서 실시되는 이 랜선 행사는 춘천의 강촌 엘리시안 캠핑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3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행사 현장에는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근로자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근로자 중 선정된 소수만 참여하며 랜선 행사엔 누구든 생중계 채널을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행사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업체이기도 한 ‘주식회사 콘텐츠랩 비보’의 대표이자 개그우먼인 송은이와, ‘둘째 이모 김다비’로 인기 절정인 개그우먼 김신영이 함께 참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직장인 고민 상담소, 고민 해결해주라’, ‘나만의 언택트 휴가방법 추천’, ‘랜덤 전화연결’ 등의 코너들을 흥겹게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댓글 참여자들과도 소통하며 재치있는 댓글들을 뽑아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3년차를 맞이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18년 2만명, ’19년 8만명에 이어 올해엔 12만명의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근로자,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비용을 적립해 근로자가 국내여행에 사용하는 사업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공사는 뉴노멀 시대에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콘텐츠와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소상공인 대표 및 중견기업 근로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관광공사, 7개 지역관광공사와‘언택트관광지 100선’ 발표[굿뉴스365]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과 연계, 적극 홍보해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해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