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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안전관리 어렵지 않아요[굿뉴스365] 안전보건공단은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제가 구축되도록 ‘자율안전관리 밀착지원’을 추진한다. ‘자율안전관리 밀착지원’은 제조업 사고사망 재해 중 약 70% 이상 차지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본 사업에 신청한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중 최근 5년간 사고사망자 분석결과를 반영해 재해발생 위험도가 높은 약 4,700개소 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안전관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안전관리전문기관은 지원대상 사업장을 방문해 정기밀착지원, One-point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정기밀착지원이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업장에 방문해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업무, 끼임 등 제조업 사고사망 핵심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 자율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 업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One-Point 가술지원이란, 정비·보수작업 등 사고사망 발생위험이 높은 작업시기에 방문해 작업 전 현장교육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사업 기간은 ‘20년 8월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21년 예산 확정시 21년 말까지 자동 연장된다. 자율안전관리 밀착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의 안전관리전문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하고 사고사망 재해 비중은 높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제가 구축되고 노동자의 생명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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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최소화 총력 대응[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여름철을 맞이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큰 풍수해,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는 증가하고 폭염일수는 20~25일로 평년과 작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해 국내 주요 여행지 물놀이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재난안전사고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상황을 고려해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을 수립·이행하고 있으며 올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세부대책은 다음과 같다. 풍수해 관리대책 풍수해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확대하고 현장책임관·관리관 복수 지정, 예찰 활동 강화, 위험차단시설 설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수요자 맞춤형 위험 안내를 위해 산사태 등 취약 주민에게 위험 알림 문자를 전송하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며 매년 반복적으로 차량 침수사고가 발생하는 둔치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 여름철 폭염 피해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폭염 관련 정보를 통합한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상황관리 등에 활용하고 개방 운영 중인 실내 무더위쉼터의 방역 강화 및 정자·공원 등 야외 무더위쉼터를 추가 확대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온열질환 사망자의 34%를 차지하는 논·밭에서의 어르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 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한다. 물놀이 안전 관리대책 중앙에서는 ‘물놀이 안전 관계부처 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안전점검, 코로나19 예방·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지자체에서도 관계기관과 안전·방역 협업체계를 구축해, 물놀이장별 코로나19 예방 지침 준수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해수욕장, 하천·계곡 등 물놀이장별로 안전시설 등을 확충·배치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안전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인원 50% 축소, 거리두기 등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실내 무더위쉼터에서의 운영지침을 마련해 실내에서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물놀이 활동 시에도 방역관리 철저, 차양시설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 개인물품 사용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여름철 주요 재난안전분야의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기 위해 대책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올 여름 재난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고 밝히면서 “국민들께서도 여름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협조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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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기획점검[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측하지 못한 집단클러스터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취약시설 기획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6월 19일부터 지금까지 11개 분야의 시설을 점검했으며 이 중 7개의 분야는 이미 지침마련 및 전수 점검 중이고 4개 분야는 개선이 추진 중이다. 점검대상은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방역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취약한 밀폐·밀집·밀접 등 코로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중 해외의 집단 감염사례를 고려해 4종류의 시설을 점검했고 탁구장·베드민턴장 등의 국내 감염사례를 참고해 볼링장과 당구장을 점검했으며 자체적으로 4종류의 시설을 발굴했으며 안전신고를 통해 주짓수장과 유도장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결과 및 조치내용은 다음과 같다. 쪽방촌은 거주자 대부분이 노약자 및 기저 질환자로 거주지 소독, 발열체크, 방역물품 지원 등 좀 더 촘촘한 지원이 필요했으며 고시원은 방문자 관리 및 발열체크 등이 없었고 공동시설 소독도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었다. 악취 등 위생관리가 미흡한 거주지에 한 시설당 10명~20명이 집단거주함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싱가폴의 사례처럼 집단감염이 우려됐으며 특히 불법체류자들이 많아 신분 확인으로 인한 도피 우려 등으로 역학조사 등에 취약했다. 인력시장 또한 외국인 구직자들이 대부분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집단감염 위험이 높았다. 함바식당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위치한 곳에서는 방역관리가 우수했으나, 소규모 건설현장의 식당은 마주보고 식사를 하는 등 방역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 불특정 다수가 식당 등을 함께 이용했으나, 마주보기 식사와 테이블 소독이 이루어지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관객들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가 미흡했으며 특히 음악 공연이 이루어지는 스탠딩 공연장은 함성 유도 등의 비말 확산 위험에 따라 특별관리가 필요했다. 밀폐된 시설이 대부분이며 운동용품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소독이 이행되지 않았고 이용자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이파이브 등 빈번한 접촉과 함성으로 방역관리가 취약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대량 클러스터 감염 사례가 있어 점검을 시행했으며 해외의 노동집약적 작업과는 달리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 방역관리가 비교적 양호하게 이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냉동탑차, 생축차량 운전기사의 방역수칙 교육과 휴게시설 및 기숙사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관리가 필요했다.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련 등의 집단 운동을 함으로써 감염 확산의 위험이 있다는 안전신고에 대해 기획점검을 통해 방역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행정안전부는 기획점검의 발굴경로를 다양화해 7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험요소 안전신고 제도를 운영함에 따라 안전신고를 통해 발굴된 방역관리 취약 시설 및 분야에 대해 기획점검을 강화해 시행할 예정이다. 최복수 행정안전부의 재난협력실장은 “앞으로는 국민들이 직접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한 내용에 대해 기획점검을 강화해 위험한 분야는 방역 관리범위에 포함시킴으로써 코로나19 전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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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우수환경도서 105종 선정[굿뉴스365]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개최해 환경 사랑의 지혜가 담긴 ‘2020년 우수환경도서 105종’을 선정하고 21일 관련 도서 목록을 공개했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은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성인 전연령 등 6개 분야에서 총 349종의 환경도서가 출품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학계, 출판·문화계, 교육계, 환경단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했고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우수환경도서 105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들을 살펴보면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뿐만 아니라 폐기물, 미세먼지, 기후위기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담은 도서들도 다수 선정됐다.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유아용 우수도서에는 씨앗이 오랜 시간 인내하며 싹을 틔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등 12종이 선정됐다. 초등용 우수도서에는 새의 관점에서 인간의 개발로 인한 낯선 환경으로 겪는 두려움과 위기감을 담은 동화 ‘하늘이 딱딱했대?’ 등 49종이 선정됐다. 청소년 우수도서는 내가 누린 자연이 온전히 다음 세대에 전해지기 바라는 환경운동가가 미래의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등 12종이다. 성인용 우수도서는 13년간 북한산 국립공원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는 과정에서 관찰한 습지 생태계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상을 꼼꼼히 담은 그림일기 ‘습지 그림일기’ 등 26종이다. 마지막으로 전연령 우수도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17,000여 시간의 기록을 담은 수필집 ‘쓰레기책’ 등 6종이다. 환경부는 이번 우수환경도서 105종에 대해 선정증을 수여하고 저자와 독자가 만날 수 있는 북콘서트 형식의 기념행사도 올해 하반기 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7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도서들을 홍보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환경도서 목록집‘을 학교, 공공기관,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올해 선정된 도서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하는 도서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경도서가 제작·보급되어 환경시민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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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읍면동장은 우리가 뽑습니다”[굿뉴스365]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총괄기구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집’은 ‘우리마을 함께 만들기’란 제목으로 두 번째로 발간됐다. 사례집을 만화와 일러스트로 꾸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60여 쪽에 달하는 분량도 사례집 내용을 살피는데 누구나 큰 부담이 없게 볼 수 있다. 사례집에는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자치 현장 사례를 담고 있다. 경남 김해시 등 주민자치화 활성화 사례, 공주시 정안면 등 읍면동장 주민추천 및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 김포시 등 지역별 자치분권 협의회 활성화 사례을 담고 있다. 참고로 부처별 지역사업 현황도 함께 담았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이번 사례집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고 자치분권 관련 각종 행사 시 현장에서 배포해 주민자치 활성활를 위한 우수사례가 널리 알려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은 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집을 통해 많은 현장에서 고민하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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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상품 조기예약 시 30% 이상 할인[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전국 여행사 대상 ‘코로나19 극복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지원하는 한편 지친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사업은 3차 추경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공모를 통해 우수한 국내여행상품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2년 이상 국내·일반 여행업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여행사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상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여행업협회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에 선정된 가을여행 상품을 조기에 예약하거나, 선결제하는 국민들은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정부가 여행상품가의 20%까지 지원하며 지자체와 여행사가 함께 여행상품가의 10% 이상을 자부담한다. 공모 대상 상품은 1박 이상의 숙박, 식사, 유료관광지 1회 방문 이상이 포함된 국내여행 상품이며 선정된 상품은 8월 중에 온라인을 통한 조기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5만명의 국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고 가을여행을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는 한편 여행을 고민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방역이 최우선임을 고려해 국민들이 상황별 코로나19 안전여행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련 조치나 안내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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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독자 통신위성 발사, 국방 우주시대를 열다[굿뉴스365] 방위사업청은 ‘ANASIS-Ⅱ호’가 21일 오전 6시 30분경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공군기지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ANASIS-Ⅱ호는 발사 약 32분후 고도 약 630km 지점에서 Falcon-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고 이어 약 18분 뒤에는 프랑스 툴루즈 위성관제센터에서 첫 수신을 시도할 예정이다.위성 제작사는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ANASIS-Ⅱ호의 본체 시스템 등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함과 동시에 위성이 목표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ANASIS-Ⅱ호는 발사 후 안테나 및 태양전지판 전개를 통해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력공급 및 운용 가능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약 2주간의 중간궤도 변경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도 36,000km의 정지궤도에 위치하게 된다. 정지궤도 안착 후에는 약 1개월간 위성의 성능과 운용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사업에 착수해 약 7년간의 수많은 노력 끝에 ANASIS-Ⅱ 위성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우리 군은 기존의 민·군 공용 통신 위성으로 활용되었던 무궁화 5호 위성을 대체할 최초 군 독자 통신위성을 확보하게 됐고 군 위성체계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ANASIS-Ⅱ호는 기존 통신위성과 비교해 데이터 전송용량 2배 이상 늘어나고 적의 재밍 공격에도 통신을 유지하는 능력이 향상 되는 등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 단독으로 운용이 가능한 상시적이고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ANASIS-Ⅱ의 성공적인 발사를 통해 우리 군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용 군사위성을 확보한 국가가 될 예정이다. 또한 첨단기술의 각축장인 우주에서도 본격적으로 역량을 갖추어 나가며 앞으로 새로운 전장인 우주공간에서 감시정찰, 조기경보 위성 등 우주 국방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발사용역 업체인 미국 SpaceX사는 자체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위성 발사 관련 영상 자료를 공개하고 있어 일반인들도 위 매체들을 통해 발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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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6월 국민 혁신수요 우수 아이디어 선정·발표[굿뉴스365] 조달청은 6월 혁신장터에서 공모한 국민 혁신수요 제안 중 5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발표했다. 조달청은 지난 5월부터 혁신장터에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현장에서의 불편사항 또는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월에는 국민 혁신수요 아이디어 48건을 접수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방과 후 아이들 동선 체크 시스템 개발, 마찰방지포 개선을 통한 함정 계류색 절단 방지, 제로페이 결제 편의성 향상, 아이들을 위한 마스크 목걸이, 잠깐주차지역 설정 등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우수 혁신수요는 제품과 기술적 해결방안을 검토해 혁신제품 지정,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체결, 연구개발 지원 등 각종 혁신조달정책에 반영된다. 매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5건에 대해서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제는 혁신제품 발굴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아울러 공공서비스 수요자인 국민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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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젊은 이수자들에게 무형유산 배우다[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펭수가 청년 무형문화재 이수자들과 함께 무형유산을 배우며 협업 공연에 도전하는 일화를 촬영하고 지난 20일 오후 7시 45분 ‘펭수, 진짜 K-펭귄’편으로 방송했다. 지난 20일 EBS ‘자이언트 펭TV’에서 소개된 이번 이야기는 해외 진출을 꿈꾸는 펭수가 무형문화재 이수자들과의 협업 공연을 만들어 도전한다는 설정을 담았다. 참고로 문화재청 유튜브와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서도 해당 방송을 볼 수 있다. 펭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와 제16호 봉산탈춤 이수자들에게 남사당놀이 중 ‘상모돌리기’와 ‘버나돌리기’, 봉산탈춤의 ‘사자춤’을 배우고 이수자들과 함께 연희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촬영은 국립무형유산원 꿈나래터 전시관, 소공연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펭수와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은 무형유산 협업 공연과 더불어, 무형유산의 소중함과 공연의 가치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촬영에 펭수와 함께 출연한 이수자들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는 ‘K-무형유산 페스티벌’에서 남사당놀이, 봉산탈춤, 판소리, 산조, 현대국악 등 정통공연과 다양한 협업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추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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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의약품 불순물 유전독성 평가 안내서’ 발간[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9월 시행하는 의약품 내 불순물의 유전독성·발암성 평가 자료 제출 의무화에 앞서 업계의 자료작성을 돕기 위해 ‘불순물 유전독성 평가는 어떻게 하나요?’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그동안 발간한 ‘민원인 안내서’ 3종을 ‘평가부터 자료 제출까지’ 핵심사항을 정리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평가대상과 평가자료는 무엇인가요? 평가과정과 관리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기준설정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평가 심사를 위한 근거 자료는 어떻게 제출하나요? 등이다. 식약처는 이달 중 허가신청자료 작성을 위한 표준양식을 마련해 제공하고 유전독성·발암성 관련 불순물 평가와 자료작성에 관한 정보를 지속 제공해 새로운 평가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