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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빅데이터로 철강제품의 이슬 맺힘 예측해 품질 높인다[굿뉴스365] 기상청은 지난 23일 ‘2020 날씨 빅데이터 경연대회’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통해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데이터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대제철과 KT가 데이터를 제공하고 상시 온라인 상담을 공동 운영했다. 지난 7월 8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데이터 분석 분야 10팀과 서비스개발 분야 5팀이 각각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 분야는 날씨 환경에 취약한 철강의 단점을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슬 맺힘 발생 위험에 대한 예측모델’을 제시한 KKS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기업 특별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서비스개발’ 분야의 기업 특별상은 강원도 관광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안한 기상최고조팀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공공기관에서 마련한 일자리 연계뿐만 아니라, 기업과 함께 마련한 후속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KT는 서비스개발 수상자에게 현물 지원을 통해 기업과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현대제철은 데이터 분석 수상자에게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0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일자리 연결 프로그램에 수상자들을 추천해 민간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기상 분야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함은 물론,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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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청년 산림 분야 발전 위해 손잡다.[굿뉴스365] 산림청은 7월 24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산림 분야 청년 일자리창출과 청년정책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림청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의 산림 분야 국제협력 교류와 해외 및 국내 우수사례 공유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지원 청년층의 산림분야 유입촉진과 새로운 직종을 발굴·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년임업인, 대학생 등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 분야 청년정책 개발과 다양한 참여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산림 분야에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 취·창업, 일자리 지원과 산촌·산림복지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청년정책 일자리 전담부서를 마련해 총괄·지원하고 있다.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위해 도시와 지역의 발전 방향을 제시, 도시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청년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포용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19.6.7 국가위원회 승인 이후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와 청년, 일자리 문제에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은 “산림을 보호와 관리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인식의 틀을 확장해 산림과 함께 상생해야한다”며 “산림과 인류, 특히 우리 시대의 청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해서 산림청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강조했다.박종호 산림청장은 “미래 역군인 청년들에게 산림 분야가 일터·삶터·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산림 분야에서 청년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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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등 숲 조성에 ‘25년까지 1조 원 투자[굿뉴스365] 산림청은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에 2025년까지 1조 원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7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그린 뉴딜’의 주요 8개 과제 중 하나인 ‘국토·해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에 아래 3개의 사업이 포함됐다.먼저,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시 생활을 위해 도로·산단 주변 등 생활권역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723ha 조성한다.또한, 도서관, 역사, 대학교 등 생활권 주변에 실내·외 정원인 생활밀착형 숲을 228개 조성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학교 부근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을 370개소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미세먼지 차단숲 723ha에 10년생 이상의 큰나무 약 1백만 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개의 주요 사업을 2025년까지 계획대로 추진할 경우 약 1만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산림청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 조성 사업이 그린뉴딜에 포함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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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상담사와 함께 금연 성공해요[굿뉴스365]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24일 오후 1시부터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 역량 강화 웨비나’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256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지역 내 무료 금연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은 이용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 내 금연실천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약 36만명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상담을 받았으며 금연을 결심한 사람 중 35.1%가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에 찾아가기 힘든 학생, 직장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캠페인 등의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금연시설·금연구역 내 흡연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주민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방역 대응을 우선으로 진행한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 상담자 수는 약 9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지역 보건소가 탄력적으로 업무를 재개하면서 기존 대면 중심의 상담에서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맞추어 유선, 우편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방식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인 금연상담사들은 전국 약 740명으로 보건소 1개소당 평균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상담사 1인이 평균 약 480명의 등록·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은 금연클리닉 서비스 질 향상과 금연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금연상담사들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세미나를 실시해 왔다. 올해 세비나는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 수강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에는 전국 금연상담사 740여명뿐만 아니라, 지역의 금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금연사업담당자, 지역금연지원센터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보건복지부 이윤신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 및 사망 위험을 높이는 만큼, 국민의 금연 실천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지역사회 금연서비스의 최전선인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더 많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금연상담사 역량 강화 기회 마련 등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금연사업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건강증진에 대한 요구도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직접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주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들의 역량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시기에 더 효율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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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노인돌봄 서비스는 계속된다[굿뉴스365] 보건복지부는 7월 24일 오후 3시에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상반기 성과대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기본, 돌봄종합 등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해 올해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취약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안전확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고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우수사례 시상, 정책전문가 토의 등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해 보다 많은 돌봄 수행기관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663개 수행기관 및 약 2만 8000여명 돌봄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 전북 전주시 우리노인복지센터 ‘케어예방교실’ 프로그램은 대학 작업치료관련 학과 및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건강운동 및 재활서비스, 영양개선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최우수상에는 보건·영양정보 및 실내운동법 등을 교육해 어르신 건강상태 악화를 예방하는 서울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의 ‘위드미 케어’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리더를 양성하는 충남 서천군 노인복지관의 ‘우리동네 복지사’ 사업, 동네 약국 결연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사랑의 묘약’ 사업, 어르신이 직접 밑반찬 등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하는 대전 동구의 ‘1+5 사랑가득 밑반찬’ 사업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경기 수원시 버드내 노인복지관의 ‘기특해유’ 등 5개의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장려상을 시상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이용자 참여 기반의 보건·영양 분야 생활교육을 통해 예방적 효과를 확대하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취지에 부합하고 다른 기관으로도 확산할 필요가 커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 프로그램이나 활동 사례 등을 담아 제출한 영상 중 4, 5월 우수 영상 선정 결과도 발표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 6개월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학계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토의를 진행했다. 기존의 부양 중심의 소극적 돌봄에서 참여와 자기돌봄 지원이라는 적극적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입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보완되어야 할 점 등을 토론했다. 보건복지부 양동교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다양한 예방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어르신 가정 소독 실시와 함께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방역과 돌봄의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현장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노인의 사회활동, 일상생활지원을 아우르는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 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 계시는 종사자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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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 하강식 피난기 등 4개 제품‘재난안전제품’인증 획득[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국민의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재난안전제품 4개를 ‘재난안전인증제품’으로 선정해, 7월 24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2020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는 재난안전제품은 올해 상반기에 신청한 64개 제품 중 4개 제품으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먼저, ‘전기정보통신용 면진테이블’은 지진 발생 시 전달되는 진동을 줄여 전기·통신인프라 등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며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은 실시간으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주어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강도 iPVC 상수도관’은 충격·인장강도 등을 크게 향상시켜 지진 등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설치 및 보강이 가능한 제품이며 마지막으로 ‘하강식 피난기’는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체중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의 대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인증제품이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 등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조달우수제품 지정 심사 시 가점 부여, 지방자치단체의 수의계약 대상 포함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인증제품이 국민 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는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관련 기술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제도” 임을 강조하면서 “인증제품이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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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맞춤형 지원으로 김제지평선, 보령머드 등 주요 축제 경쟁력 강화한다[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주요 축제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7월 말부터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은 그간의 축제 재정 지원이 당해 연도 개최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어 축제의 취약점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 명예대표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등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하고 재정 지원이 종료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축제관광상품개발 부문과 축제를 찾는 관광객 등 손님맞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 수용태세개선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전문기관을 통해 명예대표축제 5개에 대한 심층 진단과 상담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축제가 당면한 해결과제를 파악하고 그 중에서 시급성과 중요도 등을 고려해 기획형 과제 11개를 선정했다. 또한 재정 지원이 끝난 축제 13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자율형 과제 6개를 최종 확정했다. 기획형 과제에서는 대중투자를 기반으로 한 축제기념품 개발 지원,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계획 및 활용 전략 수립, 축제 연계 교통, 숙박,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관광통합이용권 개발 및 운영, 축제 공연 외국어 자막 개선 등 다양한 과제를 진행한다. 자율형 과제는 주로 축제 핵심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홍보 개선 등을 지원한다. 과제 수행을 원하는 업체, 기관은 관광공사와 나라장터 누리집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과제별 입찰공고와 접수는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다. 과제별로 입찰 참가자격과 입찰마감 등 일정이 다르므로 상세한 사항은 위 누리집의 입찰공고문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맞춤형 지원 사업이 축제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밑바탕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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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젊은 건축가 상’ 수상자 선정[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젊은 건축가 상’의 수상자로 비유에스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지요건축사사무소, ㈜온건축사사무소 3개 팀, 5명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원자 총 45개 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지원자들의 준공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가로서의 문제의식과 문제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건축에 대한 진정성과 앞으로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젊은 건축가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 수여를 비롯해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진행되며 이날 행사장에서는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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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위생 법령 위반 판매업체 등 111곳 적발[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육 및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5,232곳을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11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식육, 아이스크림, 소시지 등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미흡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자체위생관리기준 위반 표시사항 위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생 점검과 함께 실시한 수거·검사에서 식육추출가공품 등 3개 제품이 미생물 기준 위반으로 부적합 판정되어 해당 제품은 폐기조치를 완료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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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호우경보가 5개 시도 발효됨에 따라 오늘 오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상황대응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중대본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 및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호우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위험시설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예찰 및 예방조치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주민들은 사전대피를 하도록 조치하는 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