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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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굿뉴스365] 공주시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이미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정안면과 반포면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은 올해 말 임기만료일에 맞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준비절차에 본격 들어갔다. 각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모집인원은 25명 이내로 임기는 2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으로 해당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각급 학교 및 기관·단체 임·직원, 해당 읍·면·동에 1년 이상 외국인 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시는 위원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12월 중 위원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고마에서 주민자치의 정책방향 및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위원 모집일정 안내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읍·면·동 단위로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 대표 조직으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던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심의 기능 이외에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등 보다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갖게 된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주민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마을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공개모집 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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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유구에 개소[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5일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유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존관 부시장과 박승옥 햇빛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구 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 유구 다함께돌봄센터는 108제곱미터 규모에 돌봄 및 학습 공간, 사무 공간, 급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상생활교육 및 기초학습지도, 학습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운영은 햇빛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이 위탁을 맡아 오는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존관 부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를 다함께 키운다는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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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감성 채워주는 힐링 테마길 여행코스 발굴[굿뉴스365] 공주시가 청정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예술자원을 접목한 ‘공주힐링 테마길 코스’를 발굴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여행트렌드가 조용한 곳에서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화됨에 따라 공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4개 테마, 15개 코스를 개발했다. 4개 분야 힐링 테마길 여행코스는 숲속 산책길 하천따라 걷는 길 금강물길 자전거 산책 역사·문화·예술 이음길 등으로 개별 여행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 탐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숲속 산책길’은 계룡산 정기를 느낄 수 있는 동학사-갑사-신원사 코스를 비롯해 백범 김구 선생이 걷던 마곡사 솔바람길, 무성산과 주미산 탐방로 4개 코스 등이다. ‘하천따라 걷는 길’ 테마는 제민천과 정안천, 유구천을 따라 걷는 산책길로 각각의 하천길 주변을 걸으며 산성시장과 미르섬, 유구벽화마을, 메타세쿼이아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금강물길 자전거 산책’은 세종보에서 금강신관공원을 지나는 코스와 공산성, 고마나루 솔숲까지 이어지는 2개의 자전거 코스다. 공산성과 고마나루 솔숲, 금강 등 곳곳에서 묻어나는 백제의 숨결을 무료 대여 서비스가 가능한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직접 느낄 수 있다. 7개 코스로 구성된 ‘역사·문화·예술 이음길’은 최근 SNS로 명소가 된 도심 속 숨겨진 명소들과 도공의 예술혼이 담겨 있는 도예촌과 상신리 돌담길, 산책도 하고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힐링 테마길 여행코스 홍보를 위해 별도 SNS계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코스별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여행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공주 힐링 테마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것과 함께 철저한 관광지 방역을 통해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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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콩 적정 파종시기 “6월 20~30일 가장 좋아”[굿뉴스365] 공주시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에서 콩 적정 파종시기 규명 및 품종비교 실증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는 콩 적정 파종시기를 규명하기 위해 ‘선풍’ 콩을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격으로 파종해 시기별로 비교한 결과 6월 20일에서 30일 사이에 파종한 경우 지역 적응성 및 수확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실증시험포에서 재배한 콩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농가평균 10a당 206kg, 선도농가 315kg보다 많은 570kg 생산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또한, ‘선풍’ 콩은 기계수확에 적합하고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높아 콤바인 수확에도 적합해 농가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콩 재배 농가들은 “한눈에 다양한 콩 품종을 볼 수 있고 파종시기별 수확량 비교도 할 수 있어 내년 콩 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승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로 장류용, 나물용, 밥밑용 콩 등 품종 비교 및 콩 적정파종시기 규명으로 우리지역 콩 재배농가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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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0 공주시민대학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공주시가 오는 13일 개강하는 공주시민대학 특별과정 ‘세계여행 작가와 함께 상상해보는 코로나 이후의 여행’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달라진 여행, 달라진 만남을 주제로 앞으로의 여행과 관계 그리고 삶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특히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알아보기’, ‘세계여행작가의 여행 노하우, 꿀팁 대방출’ 등 우리의 경험과 미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새로운 여행 추세를 살펴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만39세 이하 청년 15명을 선착순 모집 중으로 수강 신청은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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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은상·동상’ 수상 쾌거[굿뉴스365] 공주시가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5일 시에 따르면, 전국 176개 마을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의당면 예하지마을이 은상을, 정안면 어무실구정승마을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각각 시상금 2000만원, 1500만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다양한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당면 두만리 예하지마을은 ‘마음도 마을도 아름다운 목화마을 가꾸기’를 테마로 매월 1일을 생태마을 가꾸는 날로 정해 2년 연속 1만여명의 체험객을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거듭났다. 또한, 농경문화 보존을 위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사업 추진, 도깨비권역사업, 농촌축제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다. 정안면 어무실구정승마을은 아름다운 마을경관 뿐만 아니라 마을밴드동아리 활동과 화합상생한마당 축제, 마을사진전, 마을영화제 개최, 주민공동식사 등 꾸준한 공동체 활동으로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농촌마을로 인정받았다. 김남용 예하지마을 이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이 마을가꾸기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주민들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이자 도시민들이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갈 수 있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두 마을이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마을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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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굿뉴스365] 공주시는 5일 정안면 정안뜰 복합문화센터에서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지난 2014년 공모사업 선정 후 6년 만에 준공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축하했다. 정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54억 7천만원이 투입, 정안뜰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강다리기 공원 및 알밤쉼터 조성, 정안 중앙길 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이 추진됐다. 특히 정안뜰 복합문화센터는 준공과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주민자치 프로그램뿐 아니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한 별동은 헬스장과 탁구장 등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로 조성됐으며 대규모 야외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강다리기 공원도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로등 보수와 보도 설치 등 전반적인 가로경관정비도 이뤄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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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서울지역 기업인 20여명 방문…투자유치 총력[굿뉴스365] 공주시 초대 명예시장인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이 서울지역 주요 기업인 20여명과 함께 지난 4일 공주시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 명예시장이 서울 지역 기업인들에게 공주시를 소개하고 공주시의 기업투자 유치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단을 맞이한 김정섭 시장은 시정 홍보와 함께 산업단지 현황과 입지 여건, 유치기업 지원책 설명 등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이점을 제시했다. 공주시의 투자여건에 큰 관심을 보인 방문단 일행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갑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머무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정섭 시장은 “서울 기업인들의 이번 공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공주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김석한 명예시장은 “공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내 고향 공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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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국회세미나 12일 개최[굿뉴스365] 공주시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외 활동 일환으로 오는 12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회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해 민·관·정이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의 현주소’와 최혜진 목원대 교수의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채치성 전 국악방송사장, 김해숙 전 국립국악원장, 김영운 현 국악방송사장, 임웅수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주재근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립국악원 충청권 분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민·관이 주축이 된 유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악 상설공연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공주시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악을 체계적으로 진흥하고 지원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주말 개최된 39회 대한민국 국악제를 통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을 전국 100만 국악인과 공주시민들에게 알리며 본격적인 대외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김정섭 시장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 및 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충청권 유관기관 및 정치권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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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불예방 특별대책 운영…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굿뉴스365] 공주시가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대비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본청과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조직적으로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수립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120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입산통제와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안내 등 산불예방 자체 활동을 집중 관리한다.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신고 단말기와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신고체계도 구축했다.이와 함께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1천여 개를 설치하고 산불조심 차량용 깃발을 제작 및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를 배치해 어느 지역이든 10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진화차 18대 및 등짐펌프 등 7종 2,500여 점의 산불 진화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산불의 주요원인이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부주의 및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이유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소중한 자산과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