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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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굿뉴스365] 공주시가 공주시청 신바람 북카페와 웅진도서관 나루갤러리에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됐다. 임립미술관의 ‘캔버스의 유화’ 과정과 계룡산 도예촌의 ‘흙으로 예술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학습 열정을 보여줬다. 작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으로 특히 ‘흙으로 예술하다’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도자기 소품 판매 수익금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멈추지 않는 평생학습의 다양한 가능성과 배움과 나눔을 통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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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굿뉴스365] 공주시 공주교통노동조합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율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헌혈 운동에는 공주교통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 60여명을 비롯해 공주시청 교통과 직원 등이 참여해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웅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헌혈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주교통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직원들과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영행 교통과장은 “지역민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공주교통 운수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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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에 젊음을 수혈하는 ‘청년후계농’ 모집[굿뉴스365] 공주시가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초기에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지역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거주지 등을 충족하는 청년 농업인으로 오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결정되며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등을 지원받게 된다.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도록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청년농업인 정책을 추진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써 영농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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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본격 시동[굿뉴스365] 공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급분야 새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 생활기술분야 소득경영분야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총 8억 3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범사업 참여 신청은 공주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사업별로 제시하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한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와 각종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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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한 걸음 더 들어간 소통행보 ‘눈길’[굿뉴스365]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시민 질의에 직접 답하며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각 현안 주제 발표를 마친 뒤 마지막 순서로 최근 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올라온 ‘공주시 청년 관련 지원정책이 궁금하다’는 20대 유 모씨의 질의에 공식 답변했다. 김 시장은 우선 지난 2018년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 제정 및 지난해 2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고 청년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증가하는 청년 수요에 발맞춰 지난 2019년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18억 6500만원을 투입해 공주시 전입지원금 지원 청년 창업지원사업 열혈청년 복지카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15개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강남·북에 각 1개씩 공유주방과 공유업무공간, 휴식공간, 토론공간 등으로 구성된 청년 공유공간을 조성해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청년활력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주시 청년정책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공주시 청년센터를 올해 안으로 건립해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30명으로 구성된 청년네트워크를 지역 청년들의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공모 등을 통해 획기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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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10% 할인 혜택 올해까지 연장[굿뉴스365] 공주시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10% 특별할인 이벤트 기간을 올해 말까지 1년 연장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10% 구매 할인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추가로 10% 페이백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충남 최초 모바일 전용 지역화폐로 발행된 공주페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즉시 충전과 결제가 가능한데다 카드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은 물론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용자는 공주시 인구 절반을 웃도는 5만 5,721명, 경제인구의 3분의 2가 공주페이를 사용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고 가맹점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3,400개소로 급증했다. 시는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와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로 병행 지급하면서 이용량이 가파르게 늘어 지난해 말 기준 6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1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전통시장과 상가 등 침체된 상권의 소비촉진을 위해 공주페이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상반기 중 공공배달앱과 온라인쇼핑몰을 출시해 수수료 부담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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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굿뉴스365] 공주시 ‘월송동 수요직거래장터’ 참여농가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공주시에 135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월송동 수요직거래장터’는 월송동 농가들이 주축이 돼 흥화하브아파트앞 공원 부지에서 열리고 있다.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장 중이며 4월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조기폐장을 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농가들의 기부정신은 나보다는 더 어려운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홍성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중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올해에도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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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파 녹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잇따라[굿뉴스365] 공주시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며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곡사 내원암에서 성금 1,000만원, 백제나루영농조합법인 500만원, 한국나눔연맹에서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월송동 신바람 알뜰 직거래장터 135만원,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에서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유에스태권도에서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정섭 시장은 “한파로 인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이 나눔의 열기가 어려운 이웃들이 새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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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재도전 ‘심기일전’[굿뉴스365] 공주시가 이야기 문화도시에 대한 공주만의 색깔을 재정립해 제3차 문화도시 지정에 재도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안녕, 이야기문화도시 공주’를 주제로 제2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으나 최근 발표된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공주시를 포함해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펼친 12개 도시 중 총 5곳을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올해 다시 한 번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펼칠 예정으로 우선 조직체계 재정비를 통한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 자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넓은 민간 조직과의 협업으로 다변화를 모색하고 이야기 문화도시에 대한 공주만의 색깔을 담은 공주상을 재정립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기존사업과 신규 사업을 재배치할 방침이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5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시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마중물 삼아 더욱 담대하게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의 설계자로 참여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서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발전과 지역공동체 회복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문화 도시를 지정하고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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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명품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재도약”[굿뉴스365] 공주시가 2021년 새해를 맞아 각 분야별 시정 계획과 새로운 시책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순서로 문화·복지 분야 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공주시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다시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으로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재현, 국악 저변확대 사업, 대외활동 등을 통해 유치 당위성을 보다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동상 건립, 엠블럼을 제작, 2021 대백제전 개최 등을 통해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 백제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충에도 주력한다. 시는 올해를 어르신친화도시 추진 원년의 해로 삼고 노인 건강과 여가활동 지원,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어르신 친화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를 맞아 ‘여성이 행복한 공주’ 슬로건에 맞도록 성 평등 정책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또한, 공주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서훈 신청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이와 함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웅진지구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 국장은 “문화·복지·환경 분야는 우리시의 대내외적 위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역사문화도시로 재도약하고 시민중심의 맞춤복지 서비스 강화,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빈틈없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