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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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과 함께하는 공주의 화가들 토크콘서트’ 열려[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4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유홍준과 함께하는 공주의 화가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공주가 낳은 근대미술의 거장, 청전 이상범의 작고 50주년을 맞아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공주시립미술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김정섭 시장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유홍준 교수의 ‘공주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과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목수현 서울대 규장각 교수의 ‘청전 이상범과 한국화 6대가’ 강연이 열렸다. 또한, ‘공주의 화가 정성원과 정술원’ 주제로 박효정 서울옥션 경영기획팀장의 강연에 이어 국악4인조 그룹 끌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공주시립미술관 미술작품 기증자 9명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함께 기증작품 21점을 연계한 전시회를 오는 7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그동안 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대상지 선정, 건립자문위원회 구성, 지역주민 의견수렴 간담회, 작품수집 심의위원회 개최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문체부 사전평가, 지방재정투자심사, 부지매입 등 각종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청전 이상범 선생을 비롯한 공주 출신 화가들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주미술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청전 이상범과 공주 출신 화가들을 연계해 공주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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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함께 만들어갑니다”[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공주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38회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2년차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시민참여단 우수활동자 시상 및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여성창업가, 다문화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여성 지역 맞춤형 창업지원과 찾아가는 틈새 돌봄, 양성평등 교육 및 성별영향평가 등 올해 추진한 18개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은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발제를 통해 젠더 전문가 채용 신규 여성활동가 발굴 및 지원 타 부서의 여성친화사업 확대 등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경하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이은혜 여성창업자 공주마미 대표, 윤혜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이은영 공주시가족센터 부센터장은 지정토론자로 나서 시민참여단 활성화 방안, 다문화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김정섭 시장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 평등한 사회를 실천하고 다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 일상생활 각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성 차이를 인정하고 성 평등 수준을 향상시켜 성비 불균형 해소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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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일부터 4주간 방역 강화…방역패스 확대[굿뉴스365] 공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특별방역 강화 조치방안을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사적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 적용시설이 확대됐다.먼저 모임·약속 등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기존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된다. 필수 이용시설 성격을 감안해 8명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 패스가 의무 적용된다.방역 패스는 식당·카페 외 학원을 비롯해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11개 업종이 새로 도입된다.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패스 추가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 패스의 예외 범위를 현행 18세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한다. 단, 청소년에게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부여 후 내년 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동거가족과 아동·노인·장애인과 같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의 예외 범위가 계속 유지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강화된 사적모임 인원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일상에서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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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정부 예산 반영[굿뉴스365] 공주시는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마침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에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설계비 3억원이 반영되면서 항구적 가뭄 해소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양수장이나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및 재해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420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탄천면 일원 416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 탄천면 분강리 일원에 금강에서 취할 수 있는 양수장 2개소를 비롯해 용수로 6.4km, 송수관로 22km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약 900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지역민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상당히 컸던 곳이다. 2018년에는 농경지 가뭄 피해에 따른 집단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시는 가뭄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왔다. 김정섭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 해당 사업 관철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공주보 부분해체 결정 이후 ‘통합 물관리 비전’을 골자로 한 ‘금강 수계 보 처리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해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와 각 정부 부처에 공식 건의했다. 이번에 정부 예산에 반영된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도 ‘금강 수계 보 처리방안’에 담긴 10건의 사업 중 핵심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실리적인 접근을 통해 죽당지구 친수거점지구 지정, 금강생태교육관 설치, 농업용 대체관정 개발 등 공주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고통받았던 농민들이 앞으로는 마음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민들과 함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현재 덕곡지구를 비롯해 계실지구, 대룡지구 등 3개 지구 538.7ha에 총 9246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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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 개최[굿뉴스365]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나 가정방문을 실시해 신체·정신건강을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연찬회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등 50명의 멘토가 초청됐으며 우수멘토로 활동한 8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자살 예방을 주제로 ‘생명사랑 마술쇼’와 ‘자살예방 도전 골든벨 퀴즈쇼’를 통해 멘토들의 역량 강화 및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증진과 인식 개선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올 한해 공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계속해서 어려우신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근 센터장은 “독거노인과 같이 사회로부터 고립되어있는 분들에게 멘토링 활동이 사회와 이어지는 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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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문화센터 준공…평생학습센터로 지정[굿뉴스365] 공주시는 3일 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반포문화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모 선정 후 4년 만에 건립된 반포문화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찜질방과 건강관리실, 강의실,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반포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준공과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김정섭 시장은 “반포문화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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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면피해 사망자 유족에 구제급여 지급[굿뉴스365] 공주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과거 석면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의 유족을 찾아 구제급여를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생존해 있는 석면 질환자들과는 달리 유가족들은 제도 시행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구제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사망진단서에 사망원인이 악성중피종으로 기록된 사망자의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유족의 연락처와 주소를 수소문하고 1:1 맞춤 안내를 통해 구제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그 결과 석면 피해 사망자를 발굴, 유가족에게 이를 안내한 뒤 특별유족조위금과 특별장례비 등으로 약 4,400만원을 지급했다.구제급여를 받게 된 장 모씨는 “남편과의 사별 후 망연자실한 와중에 시에서 먼저 연락이 와 제도에 대해 알게 됐다 놓칠 뻔했던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게 신경써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춘형 시 자원순환과장은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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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수조사…맞춤형 지원책 마련[굿뉴스365] 공주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등을 전수 조사해 발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6월 사이 2주간에 걸쳐 산성 전통시장 478개소와 상점가 223개소, 유구 전통시장 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는 사업체 일반현황 사업체 경영현황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설문 등 총 3개 부문 27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시장별·업종별 사업체는 총 773개로 도매 및 소매업이 407개, 52.7%를 차지했으며 연평균 매출액은 전통시장의 경우 9440만원, 상점가 1억 6740만원으로 나타났다. 1회차 조사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7.2%, 상점가는 14.6%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 수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주페이 가맹점 수는 2019년 12월말 기준 193개소에서 2020년 12월말 기준 401개소로 52% 증가했다. 공주페이 출시 1년 만에 결제수단 비중이 신용카드, 현금, 다음으로 공주페이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는 주차환경 개선을, 애로사항으로는 온라인쇼핑 등으로 인한 상권 약화가 1위로 꼽혔다. 이용객 유입을 위해서는 백제문화제 등 기존 축제와의 연계가 필요하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등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정책 만족도 부문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40% 이상이 ‘밤마실 야시장’을 선호했으며 이는 이용객 조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공주페이 가맹점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렴해 시장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공주시 통계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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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생활 쓰레기 청소 현장 체험 실시[굿뉴스365] 김정섭 공주시장이 2일 신관동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청소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체험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기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환경미화원들과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청소 후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깨끗한 공주시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깨끗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오는 7일 신관동 흑석골 지역을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다시 한번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공주시는 하루에 약 60톤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되고 45대의 청소차량과 72명의 환경미화원이 매일같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CCTV 설치, 기동처리반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요원 운영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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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 에이즈 날’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7일까지에이즈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일장을 연계해 진행한다. 특히 대한에이즈협회 및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의심 말고 안심검사’라는 주제로 보건소 익명검사, 에이즈 검사방법 소개, 올바른 콘돔 사용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들어 20~40대 젊은 연령층의 감염인이 증가하고 있어 감염인 상담 및 치료 연계, 진료비 지원과 무료 익명검사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악수, 포옹, 식사하기, 화장실 공동사용, 공동목욕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성 지식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어서 자발적인 조기 발견,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바로알기를 통한 예방과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