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모든 공주시민 ‘스마트 소통넷’으로 이통장 문서 수신 가능[굿뉴스365] 공주시는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수신하는 문서를 일반시민도 모바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관내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소통넷’은 이통장, 사회단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이 온나라 공개문서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다.홈페이지, SNS, 스마트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로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일반시민에게는 공문서 전달에 한계가 있어 지난 3월부터 이인면과 월송동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소통넷’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 보완하고 최근 서비스를 전면 확대했다. 스마트 소통넷은 가입자가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아 신청하며 읍면동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가입이 완료된다.시 관계자는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받는 문서의 수신이 가능해졌다 시민 누구나 평등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당분간 도시락 배부[굿뉴스365] 공주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관내 4번째 경로식당인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은 ‘공주시니어클럽’과 최근 협약을 맺고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춘수정 경로식당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인 춘수정 공원 안에 위치해 있으며 경로식당의 1일 급식 인원은 49명 이하로 주 3회에서 5회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로 단체급식 대신 당분간 개인별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 수혜자는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40여명으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노인회관 개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전국 최초 어르신놀이터 개장 등 노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설된 관내 4번째 춘수정 경로식당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 ‘인구늘리기 다함께’ 릴레이 챌린지 동참[굿뉴스365]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는 지난 21일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이번 챌린지는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등 7개 단체장이 참여했다.제8호 챌린저로 오명옥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장이 지목받았으며 앞으로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참여할 예정이다.오명옥 지회장은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인구 늘리기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점검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공주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제기된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과정에서 폐기물 등이 매립됐다’는 의혹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충청남도와 공주시 환경보호과 특별사법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실시한 점검 결과, 의혹이 제기된 오·폐수는 ‘가축분뇨’로 확인됐다. 시는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위치했던 양돈농가 1곳이 남공주산업단지 조성 부지로 편입, 시설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가축분뇨 일부가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사법경찰관은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부지 조성 과정에서 성토재로 쓰이는 암의 최대 크기를 600mm 이하로 적용하라는 시방서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시는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개소당 0~2개 가량의 최대치수를 초과하는 암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로구간과 그 외의 비다짐 구간에도 성토재로 쓰이는 암의 최대 크기를 600mm 이하로 적용하라는 전문가 의견을 따라 사업시행자 측에 현장 조치할 것을 통보, 내년 2월까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현장에서 특수폐기물, 슬레이트 등을 불법으로 매립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앞으로 충청남도와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계룡산 생태관광시설’ 본격 착수…354억 전액 국비 투입[굿뉴스365] 공주시는 계룡산 국립공원 일원에 생태탐방시설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먼저 계룡산 생태탐방원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200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위치한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건립 중이다. 부지 2만 7천㎡, 연면적 3,600㎡ 내외의 규모에 생태관광 기반의 체험형 숙박시설과 다목적 서비스 및 콘퍼런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생태탐방원은 그동안 전국에서 대전·세종·충청권인 중부권에만 없었던 만큼 이번 사업으로 생태관광의 거점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계룡산 갑사지구 체류 인프라 조성사업도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본격 착공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은 총 154억원의 국비를 투입, 생태와 휴양, 치유, 비대면 체류 인프라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갑사 주차장과 인접한 곳 3만 3천여 ㎡ 부지에 친환경 야영장과 힐링센터가 들어선다. 친환경 야영장은 캠핑카와 일반야영장이 복합된 30동 규모로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며 생태체험과 자연휴양, 치유 등을 위한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3년 말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이 완료되면 중부권을 대표하는 생태환경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룡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도 추진 중이다. 계룡산 동학산 주변에는 ‘반포면 용수천 학봉리 무풍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동학사 가로수길 경관 조명 설치 사업’, ‘장군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도 실시했다. 또한 갑사 주변에는 ‘갑사지구 관광시설물 설치 공사’, ‘계룡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 ‘계룡저수지 관광시설물 설치공사’를 추진 중으로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1일 준공한 바 있다.
-
공주시, ‘민생경제·맞춤복지·문화수도’ 역점 추진[굿뉴스365] 공주시가 민생경제와 맞춤복지, 중부권 문화수도 도약을 위해 올 한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이 밝힌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본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재난 대응과 시민의 일상 회복에 역량을 집중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고령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등 예방 접종률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공주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결정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초부터 비상경제 대책을 추진, 4대 분야 41개 사업을 통해 983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하는 경제위기 극복 시민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10대 성과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인기를 체감하고 있는 공주페이는 출시 2년을 맞아 11월 누적 발행액 1800억원을 돌파했다. 1.7%의 저렴한 중개수수료가 특장점인 배달앱 출시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인 것도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착공과 함께 민선7기 들어 93개 기업을 유치해 1조 284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낳았다. 지역 농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푸드플랜 사업도 2022년 본격적 시행을 위한 마중물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11월 푸드통합지원센터을 완공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 중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민선7기 문화재단 출범 등 문화관광 정책 부문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21년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무령왕 동상 건립 등 시민과 함께하는 17개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이 세계유산의 가치에 걸맞은 이름을 되찾았고 ‘공주시지 2021’을 19년 만에 발간하는 등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였다. 석장리구석기 축제부터 겨울공주 군밤축제로 이어지는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켰고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의 변화도 호평을 받았다.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문화재 야행을 비롯해 공주목 복원, 충청감영 문화제 개최 등 충청권 수부도시로서의 역사성을 회복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민선 7기 100대 공약은 완료 62건, 이행률 89.5%를 달성하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지방정부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소통과 혁신을 기치로 매주 정례브리핑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열린시장실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운영 전국 최초 경로당 IPTV 게시판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는 단연 돋보였다. 여기에 충남 최초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및 개방형 직위공모제 읍면동 마을발전토론회 개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 참여예산 대폭 확대 등 공주형 주민자치의 장을 마련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공주시는 시민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 복지 분야에 있어 한층 더 수준 높은 복지를 선보였다. 올해를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원년으로 선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8개 영역, 33개 사업을 추진했다.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급식도우미 확대,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대학생 전입지원금 대폭 확대, 청년센터 조성 등 미래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이밖에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여성 친화사업은 물론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조성,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등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주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 확정은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이 사업은 송선 교차로에서 동공주IC까지 이르는 94만㎡의 부지에 7241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 10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약 1만 7천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예상되는데 시는 세종시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축소와 인구 유출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신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민선7기 들어 LX국토정보교육원 등 총 4개 공공기관이 공주에 둥지를 틀었고 국립소방연구원, 국가정보자원관리공주센터 등 4곳도 유치를 확정지었다. 공주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중학동·옥룡동 도시재생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막 휴테미거리 조성사업, 웅진지구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정섭 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 덕분에 여러 사업들을 원만히 추진해 올 수 있었다”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임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고삐를 죄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굿뉴스365]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과 성금 모금을 실천하는 공주신용협동조합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기간을 맞아 성금 500만원을 지난 20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또한, 기아대책 공주지역이사회도 같은 날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박스 50개를 전달했다. 지난 7월 공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에서도 성금 159만원을, ㈜에스제이캠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계속해서 옥룡동에 위치한 우리기술과 ㈜다음기술단은 함께 뜻을 모아 성금 540만원을 기탁,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김정섭 시장은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 모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며 “여러분의 나눔 실천은 나눔문화 확산의 좋은 시작이 되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큰 등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공주시, 올 한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앞장[굿뉴스365] 공주시는 그린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올 한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250대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총 365대 차량에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총 34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이들 사업뿐 아니라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기·수소 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 등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
공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완료[굿뉴스365] 공주시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사업은 범죄와 화재, 재난 등 다양한 사건·사고 발생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도시정보를 공유·해결함으로써 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시는 관내 전역에 분포돼 있는 16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해 범죄와 화재신고 지점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광역 통합플랫폼, 112·119 상황실에 영상정보를 실시한 제공한다. 이로써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금강 교량에서 매년 자살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교량 자살 스마트 안전사고 관제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을 추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공주대교 주요 거점에 스마트 관제시스템과 CCTV를 설치해 교량에서의 시민 배회 및 난간의 위험 상황을 감지해 경고 방송을 하고 112·119 신고를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스마트 안전사고 관제시스템은 공주대교 시범 설치 후 백제큰다리, 금강교에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지능형 도시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여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장애와 비장애를 이어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온 공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에서 시도가 추천한 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지자체 11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주시는 시민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복지의 핵심인 ‘돌봄’과 ‘고용’의 욕구 증가에 맞춘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새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 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눈맞춤 도시락’ 나눔 행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소통 및 사회참여 창구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띄었다. 시는 2021년 장애인복지예산으로 340억원을 투입,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건강생활, 장애인 인권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 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복지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살고 싶은 공주시를 만들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