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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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국토교통부 기관표창 수상[굿뉴스365] 공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자료의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조상땅 찾기 및 정책정보 제공 운영실태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공주시는 특히 지적전산자료 조회 결과 안내 사항과 함께 제공되는 QR코드가 수범 사례로 채택됐다. 스마트폰 QR코드는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편리하게 접속해 토지의 통합정보열람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켰으며 구두 안내 최소화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기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신속 정확한 지적전산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개인정보 및 자료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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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시정 화두 ‘구동존이 갱위강시’[굿뉴스365]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2년 임인년 시정화두를 ‘구동존이 갱위강시’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제159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자는 구동존이와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는 의미의 갱위강시를 임인년 시정화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는 11만 시민과 함께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동의 가치를 향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에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희망을 만들어냈듯이 2022년에도 시정에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2021년에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다시 강한 시를 만들자’는 갱위강시 동심동덕을 시정화두로 삼아 시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주페이 1900억 달성과 1조 2840억원 규모의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 7691억원의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착수,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등 미래 발전의 기틀을 튼튼히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지역과 성별, 이념과 직업의 다름을 인정하고 뛰어넘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구현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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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이동식 간이화장실 설치 지원[굿뉴스365] 공주시가 농업인 불편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자연발효식 화장실 7개소, 일반화장실 10개소 총 17개소의 간이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00여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및 농업 근로자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가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농업 효율이 떨어져 간이화장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이화장실 설치로 여성 농업인의 위생적인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내년에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34개소의 간이화장실을 공급할 예정으로 공동 이용자 수가 많은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간이화장실 외관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우드 또는 우드 패널 형태로 보급해 자연 친화적인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주 신풍면 영정리 고추작목반장은 “화장실이 작업장과 멀어서 항상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생겨 편리해졌다”며 “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농업인의 화장실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간이화장실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농가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농업인 보편적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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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 우울 극복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여성회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극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우울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것으로 2차례에 걸쳐 퀼트공예와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명화 씨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아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아이들과 웃으면서 케이크를 만들다 보니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성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생겨 우울증 또는 무기력증으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다가오는 2022년도에는 여성단체협의회가 공주시민들과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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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범시민 소독의 날’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9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범시민 소독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정섭 시장과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은 산성시장과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연말연시 모임 및 타 지역 이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실시 등 개인 방역 행동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대응 생활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초부터 산성시장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을 ‘범시민 소독의 날’로 정하고 캠페인을 진행, 방역 수칙 준수 및 방역 동참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시민이 자율방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감염병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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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1월의 역사 인물 ‘금사 류충걸’ 선정[굿뉴스365] 공주시는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몸소 실천한 문신이자 진주류씨의 공주 입향조인 금사 류충걸 선생을 2022년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최대의 덕목으로 여기며 실천한 선생은 1618년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인목대비가 폐서인으로 강등되고 서궁에 유폐되자 이에 분개해 대과에 응시하지 않고 공주로 입향했다. 공주로 입향한 것은 류충걸 선생의 외가와 처가가 공주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호를 금강의 모래를 뜻하는 금사로 지을만큼 공주를 매우 좋아하였기 때문이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해 인조가 있는 남한산성으로 향했으나 청나라와의 화의가 성립되자 의병을 해산했다. 이후 청나라에 대한 설욕책을 상소했는데 호서 유학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초려 이유태 선생은 선생의 상소문을 읽고 선생의 충의심에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과거 공주지역이었던 세종시 장군면에는 아직까지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선생의 묘소와 신도비가 남아있고 충렬사에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몸소 실천한 문신이자 진주류씨의 공주 지역 입향조인 류충걸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1월 중 류충걸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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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굿뉴스365] 공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적용,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분야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4대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일대를 대상으로 국·도비 5억 76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마트 상황관제 및 주차정보 시스템 스마트 LED 안심 보행길 서비스 스마트 버스쉘터 및 미세먼지 안심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를 구축,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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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민국 특수교육 메카’로 거듭난다[굿뉴스365]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대한민국 특수교육 메카로 거듭난다. 공주시는 29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국내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목적 특수학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100대 공약사항으로 이날 기공식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섭 공주시장, 원성수 공주대학교 총장, 시민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첫 삽을 뜨게 된 특수학교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의 직업 중점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총 344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건축 연면적 1만 1,78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학년별 6학급, 총 18개 학급으로 구성된다. 전국단위 모집을 통해 가벼운 발달장애 고등학생 126명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이들을 돌볼 교직원 15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번 특수학교 건립에 앞서 공주대는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지난 6월 설립한 특수교육종합연수원이 앞으로 옥룡동 캠퍼스에 입주할 예정으로 연간 2천여명의 특수교육 관계자가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동안 캠퍼스로서의 교육 기능이 약화되면서 겪고 있는 옥룡동 일대 공동화 현상이 이번 특수학교 건립과 연수원 설립, 전공 분야별 학교기업 설립 등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대 옥룡캠퍼스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메카로 첫 발을 내딛는 아주 의미 있는 기공식이 열렸다”며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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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굿뉴스365] 공주시는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농업경영인 공주연합회는 지난 28일 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으며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에서도 백미 106포를 전달했다. 또한, 공주개발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백제새마을금고에서는 희망사다리, 삼휘복지재단, 소망공동체,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공주시협회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간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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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공주’ 문화강국 백제 잇는다[굿뉴스365]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자랑했던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주시를 비롯해 목포시와 밀양시, 수원시 등 전국 6개 지자체를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해 문화도시로써의 정체성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선사시대부터 고대, 근현대를 아우르는 공주의 풍부한 역사 유산을 활용해 미래 문화적 시민의 삶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문화 자치환경 구축 문화창조 인력 양성 미래기억 특성화 도시가치 재발견 등 6대 전략과제, 33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 문화도시로써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공주문화재단 출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활동,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과도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이를 통해 문화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 명실상부 중부권 문화수도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의 고도 공주는 동아시아 문화강국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곳곳에 배어 있다”며 “이러한 문화를 통해 도시 발전을 꾀하고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 개선과 지역문화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