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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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공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5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보육교직원 대면교육 이수가 의무화됐으나 타 지역에 가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보육교직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등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 이번 안전교육은 에듀빈 전문 강사를 초빙해 1회 2시간 동안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부터는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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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억나리 기억하리’ 치매주간보호소 상시 운영[굿뉴스365] 공주시는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살펴주는 주간보호소를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간보호소는 치매노인들을 안전하게 보살필 뿐만 아니라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노인들이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재가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로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독거 및 부부가구 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공주시 치매주간보호소에서는 경증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재활·자극 프로그램 교재·교구를 활용한 인지 강화학습 주기적인 건강관리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주간보호소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등 치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주간보호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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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설원예 지능형 임대온실 단지 조성사업 추진[굿뉴스365] 공주시는 이인면 주봉리 일원 3.5ha에 시설원예 지능형 임대 온실 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 농업 경험과 함께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역량을 높이고 농업 경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말 충청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공주시가 선정됐는데 총사업비 100억원 중 시 예산이 이번 추경에 편성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인면 주봉리에 들어설 단지는 철재비닐자동화온실 3연동 10구역에서 딸기, 오이, 토마토, 엽채류를 재배하고 관리실 1구역에 시설, 시스템을 관리 운영한다. 단지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와 위탁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사업에 참여할 청년농은 내년 1월 세부 선발계획을 수립 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시설원예 지능형 임대온실 입주 청년농을 통해 점차적으로 농업·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는 한편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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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조수미 인 러브’ 개최[굿뉴스365]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랜드시즌Ⅱ ‘2023 조수미 인 러브’을 선보인다.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아름다운 우리 노래와 예술가곡이 포함된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공주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조수미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테너 김현수, 해금 박수아가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수미는 선화예중고 서울대, 산타체칠리아 음악학교를 거쳐 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극장에서 데뷔했다. 명성 있는 국제 콩쿠르의 우승을 휩쓸며 두각을 드러낸 조수미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소프라노’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오페라와 독창회를 선보이며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조수미가 3년 만에 선보인 신곡 ‘마중’, ‘꽃 피는 날’을 비롯해 오페레타 ‘Die Fledermaus’ 서곡,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나는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었는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공주문예회관은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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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희망채움 나눔냉장고’ 개소[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9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희망채움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최원철 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 본부장, 이상욱 산성시장상인 회장, 박형진 특수임무고마봉사단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지원으로 마련된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식료품 등을 기부하고 음식이 꼭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식품나눔 냉장고이다. 나눔냉장고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이용이 불가하다. 나눔냉장고 운영 관리는 특수임무 고마봉사단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맡는다. 이번 개소식을 맞아 산성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푸드뱅크에서 식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 냉장고 채움에 일조했다. 최원철 시장은 “희망채움 나눔냉장고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희망채움 나눔냉장고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세용 지역대표는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를 통해 공주시에 따뜻한 환경중심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구병 시의회 의장은 “희망채움 나눔냉장고가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의 선례가 되어 필요한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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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 ‘우수’[굿뉴스365] 공주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가해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 정부나 민간 식품분석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인지도가 높은 국제 인증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71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표준점수가 -0.3 ~ 0.2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로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기존 종합검정실과 농업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중 로컬푸드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를 의뢰한 농가를 대상으로는 수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농가에 통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분석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해 높은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성 검사에 대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공주시민의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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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 광역직거래장터 ‘바로마켓’ 22일 개장[굿뉴스365] 공주시는 충청남도 대표 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는 22일 금강 신관공원에서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로 진행되는 이번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공주시와 NH농협공주시지부가 연계한 ‘1도 1대표 직거래장터’로 오는 22일 개장해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금강 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단, 혹서기, 우천시 등은 열리지 않는다. 장터에는 공주시 60곳, 충남도내 타 시군 10곳 등 총 70개 농가가 입점할 예정으로 양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류, 축산물류 등 300여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바로마켓‘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품행사, 사은품 증정행사, 장터운영에 관한 SNS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바로마켓’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농가가 재배하는 농산물에 대해 출하 전 안전성 조사를 공주시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잔류농약 과다 검출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 연기 등 사전조치를 취해 부적합 농산물이 장터에 출하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년 20% 이상을 신규농가로 선정해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 영세농 등에게 진입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바로마켓을 충남 대표 장터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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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굿뉴스365] 공주시의 지역 대표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전국 임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인지도, 최초 상기도, 차별성, 품질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는데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주알밤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이번에 다시 재탈환하면서 3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알밤의 고장, 공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양한 밤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등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2천 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공주는 5800ha에 달하는 재배면적에서 2400여 농가가 연간 7천t의 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밤 주산지이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민관이 협력해 고품질 밤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공주알밤센터를 개관해 방문객들에게 공주밤, 공주밤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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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김치 나눔[굿뉴스365] 공주시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열무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 좋아하는 봄동과 열무를 이용해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또한, 김치를 전달하면서 각 마을의 동향과 안부를 살피는 등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덕 공동위원장은 “김치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바쁜 와중에도 항상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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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김치나눔[굿뉴스365] 공주시 옥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원숙 민간위원장은 “최근 주변의 무관심 속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의 이야기를 접하면 무척 안타깝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정성을 다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앞으로 민간단체들과 협력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