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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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 대상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운영[굿뉴스365] 공주시는 교통, 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제공 서비스이다. 대상자는 치매진단을 받은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로 올 상반기에는 이인면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자는 원예·공예·작업치료 등 다양한 인지재활·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센터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인면 이인복지회관에서 지난 16일부터 2개월간 주 2회씩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계룡면 양화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치매환자의 중증도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이 읍·면 단위 지역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인지재활·인지자극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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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산성 깃발을 들고 즉석에서 연주음악을 들으며 성곽을 걷는 ‘성곽문화체험’,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금서루에서의 ‘작은음악회’ 그리고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명사이야기’ 등으로 마련된다. 특히 ‘명사이야기’는 11명의 전문성 있고 경험 많은 다양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5월 20일 첫 번째 명사로 박성환 한국중제판소리진흥원이사장이 나서 충청의 문화유산‘중고제판소리’란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공산성 이야기의 의미를 그림판에 그리고 소감문을 쓰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생생하게 현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림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세계유산도시 공주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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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상근 공주경찰서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능형 CCTV 시스템 설치 확대 신관동 구터미널 인근 순찰 강화 기관단체와 연계한 학교 밖 합동생활지도 실시 등 12월 정기회의 안건 및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지역 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추가 위촉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금융범죄예방관’ 운영 방안 검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시민 생활안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지난 2월 공주농협 중동지점 강도검거 및 하나로마트 옥룡점 고객 응급처치에 앞장선 시민 5명이 상반기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기존 의용소방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의 단체장 임기 만료에 따라 김성근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성순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신임회장 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치안 유관 기관·단체 등의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치안 유관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는 공주시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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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차 청년정책 연석회의…청년의 목소리 청취[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 ‘제1차 공주시 청년정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다현 청년센터장, 이진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박명훈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관기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장, 박순재 4H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정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청년인구 현황과 올해 청년 사업에 대한 현황 및 실적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기관단체장의 제안사항인 청년 나이 상한선 확대,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확대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공공과 민간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 중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야 한다”며 “연석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을 당부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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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다문화가족 행복 모임의 특별한 나눔[굿뉴스365]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은 다문화가족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한은혜 소장의 ‘다문화가족 폭력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김영록 대표의 재능기부로 ‘쌈장만들기’를 진행했다. 직접 만든 ‘쌈장‘은 다문화가족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마음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순녀 사곡면 다문화협의회장은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와 어르신들께 다문화협의회의 나눔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조 사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면내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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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추다, 배우다, 탭댄스 2023년 여름’ 진행[굿뉴스365]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5일 관내 다문화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2번째 다문화 행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행복교육은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아티스트 조성호의 ‘추다, 배우다, 탭댄스 2023년 여름’을 주제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큰 거울을 통해 들어오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위치와 자세를 잡고 쇠굽 구두소리를 들으며 반주 없이 춤을 추는 등 탭댄스에 대한 매력을 물씬 느껴보면서 흥미진진한 수업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학동은 어린이 물품 나눔 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맘들의사랑방 카페의 변함없는 후원과 학교 앞 문구점을 정리하면서 학용품을 기부한 익명의 후원자 덕분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책, 필통, 슬리퍼, 완구 등 여러 가지 물품을 나눌 수 있었다. 김명구 동장은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올 가을에도 계절에 맞게 다문화 어머니와 자녀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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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정책 홍보[굿뉴스365] 공주시 웅진동은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등 공주시 주요 정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웅진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위촉된 신은섭 웅진동 명예동장을 통해 최근 공주를 방문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진 27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등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공주를 방문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는 공산성을 비롯해 곰나루, 산림휴양마을, 치유의 숲, 풀꽃문학관, 마곡사는 물론 원도심을 둘러보며 공주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웅진동은 이날 방문객들에게 고향사항기부제를 비롯해 신5도2촌 정책 및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지역 특산품인 알밤모찌와 알밤파이, 깐밤 등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를 품고 있는 공주에서 유유자적한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에 애정을 품고 제2의 고향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섭 명예동장은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자꾸 오고 싶은 나의 고향 공주를 전국에 알리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은섭 회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간식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구강용품 500세트 후원, 석장리구석기축제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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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 진행[굿뉴스365] 공주시는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 전이 석장리박물관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선사 예술 재현 전문가 참여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15점의 동굴벽화와 60여 점의 조각상을 재현했다. 또한 구석기시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을 통해 선사 예술품의 재료와 제작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예술품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유럽 후기 구석기시대의 시간 순서인 오리냐시안, 그라베티안, 솔뤼트레안, 막달레니안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 예술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현된 유럽 전역의 동굴벽화들은 동굴 벽의 모양과 질감까지 실제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동굴의 지형을 이용해 그림의 입체감을 극대화한 선사인들의 탁월한 예술적 재능을 현장에서 보듯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독일 울름 박물관에서 직접 대여한 ‘사자인간’ 복원품도 만나볼 수 있다. 울름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자인간’은 약 4만년 전 후기구석기 초기의 조각상 중 가장 크고 신비한 예술품으로 상반신이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어 상상 속 이미지를 표현한 첫 증거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으로 거론되는 이탈리아의 후마네 유적의 돌에 그려진 인물상도 함께 전시돼 흥미를 끌고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5월~10월까지 매달 1회 선사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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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열기 후끈[굿뉴스365] 공주시는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인들의 동참이 잇따르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최정규 ㈜메타서치 대표, 박범수 중도일보 이사 그리고 이병수, 이종호, 김종화 전 공무원 등 출향인 5명이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후 최원철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공주발전을 기원했다. 이들은 공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공통점으로 고향에 대한 인연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온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소중하게 보내주신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지역농협을 포함한 전국 NH농협에서 기탁서를 작성해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돼 내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기부자도 NH농협 시청출장소에 직접 방문해 기부를 하고 기부 금액의 30% 답례 포인트를 제공받아 시에서 운영 중인 28종 답례품 중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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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중기부 심의 통과[굿뉴스365] 공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송선동 장기농공단지 내 6217㎡의 대지에 연면적 9300㎡,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160억원, 지방비 75억원 등 총 235억원이 투입된다. 1~3층에는 일자리 및 창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를 한곳에 모아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4~5층은 아파트형 공장과 커뮤니티실로 조성하는 등 총 50개의 입주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목표이다. 충남에는 천안과 홍성, 아산, 서천 등 총 5개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또는 건립 중으로 공주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공주는 물론 청양, 부여 등 충남 내륙권을 담당하게 된다.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일자리·창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복합지원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정진석 국회의원과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지속적인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 내륙권을 통합하는 공공 지식산업센터를 반드시 건립해 충남 서부권 인구소멸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 거점 역할 및 튼튼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