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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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실시됐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액 징수 시부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체납 평가 기간 이후 실적 시부 1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충청남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취득세 감면 의무 조건 안내,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지방세 부담 완화추진, 고액 체납자 공매처분 및 대포차 등 고질 체납 차량 정리,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지방세 운영에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무 행정을 실천해 왔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세수 증대를 위해 애써주신 직원들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 시책을 펼쳐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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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1인가구 대상 생활경제교육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생활경제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차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가구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 투자 보험 등에 대한 기본 내용을 알려주는 금융기초상식, 세금으로 살펴보는 재무상식, 가계부를 활용한 돈관리 등 청년들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 모씨는 “처음 경제력이 생겨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되는대로 소비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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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가공상품 고급화 전략으로 밤산업 육성[굿뉴스365] 공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고급화로 공주밤의 명품화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관내 밤 가공식품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고급 디저트인 공주형 마롱글라세의 품질개선과 소비자조사를 완료하고 상용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마롱글라세는 수백년이 넘도록 프랑스와 유럽의 귀족에게 사랑받은 밤 디저트로 현재도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겨울 간식이다. 동그랗고 통통하게 생긴 통밤을 깨지지 않게 수작업으로 밤의 겉껍질과 속껍질을 하나하나 벗겨 설탕으로 정성스럽게 수일에 거쳐 졸여 만든 고급 디저트이다. 시는 이번 공주 마롱글라세의 상품화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밤의 대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 마롱글라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한 공주알밤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공주알밤과 밤가공상품들의 판매 유통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며 “지난 1월 선정된 산림청 공모사업인 100대 명산 지리적표시 임산물명품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공주밤의 명품화 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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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직파재배 작년보다 160% 증가…맞춤 현장지도[굿뉴스365] 공주시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가 지난해보다 160% 이상 확대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벼 직파 면적은 24ha로 작년 15ha에서 1.6배 확대됐으며 이 중 92%는 볍씨 파종뿐 아니라 시비, 제초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도가 높은 드론 직파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 직파는 파종에서 이앙 단계를 생략하고 볍씨를 본답에 직접 뿌리는 방법으로 기계이앙에 비해 80% 이상 노동시간이 감소효과로 어려운 농촌 인력난에서 혼자서도 벼농사를 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시는 벼 직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볍씨 파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한데 이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벼 직파단지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현장지도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기는 벼 직파재배에서 적정 입모수인 80~120주/㎡를 확보해야만 기계 이앙재배와 비슷한 쌀 수확량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벼 직파재배의 성패를 가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벼 직파재배 확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레이저균평기를 구비해 올해부터 임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범 농가인 이규완 씨는 “벼 직파재배에 어려운 점은 새 피해, 잡초 다발생 등이 있는데 시에서 종자코팅제, 직파전용 제초제 등 직파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해줘 부담을 줄일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 농업 실천을 위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면적을 매년 확대하고 볍씨 파종뿐만 아니라 시비, 제초, 병해충 방제 등 벼 재배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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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예정지서 구석기 문화층 확인[굿뉴스365] 공주시는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등이 발굴되는 등 구석기 문화층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겨레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 일원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20년 11월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석장리동 124-1번지 일원 1,420㎡에 대해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갱신세 석층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70점 수습됐다. 석기 대부분은 석영 모난돌을 돌감으로 제작됐으며 소수의 자갈돌 석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몸돌·격지 등 제작과정 석기와 찍개·긁개·밀개·홈날·찌르개 등 다양한 도구석기도 출토됐다. 유적의 시기는 석기와 층위 양상으로 볼 때 구석기시대 중기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면 붕적 및 하천 퇴적 양상을 바탕으로 석장리유적 일대의 퇴적층 형성과정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존 석장리유적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저습지 퇴적층에서 다수의 목탄시료가 수습됐다. 시는 연대측정과 수종 분석 등을 실시하고 화분분석 및 종실유체 분석 등을 통해 이 일대의 고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적 제344호인 석장리유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구석기 유적으로 196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3차례의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해방 이후 한국 고고학이 정립되기 이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도입해 고고학 조사에 과학적 방법을 시도했으며 석기와 구석기 용어들을 한글로 만들어 대중화에도 공헌했다. 또한, 장기적인 연구를 종합해 한국 구석기문화를 정립한 성과들은 한국 고고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석장리 유적의 기존 연구성과를 보완하고 이 일대 구석기시대 유적 형성과 생활상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석장리동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 168억원을 투입해 세계구석기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3만 2,095㎡의 부지에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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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청남도, 농촌일손도 돕고 고향사랑기부도 하고 ‘훈훈’[굿뉴스365] 공주시는 최근 충남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와 협력해 봄철 농촌일손돕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 농촌진흥과와 충남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인력수급 난항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정안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제거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와 함께 양 부서는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기부하며 솔선수범의 모습도 보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까지 함께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나서준 충남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 직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 돕기 창구를 마련해 기관과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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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굿뉴스365] 최원철 공주시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진석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모든 변화는 아주 작은 시작으로부터 비롯된다”며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공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임달희 부의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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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개최…인구감소 대응전략 수립[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국소장 및 부서장을 비롯해 공주시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중간 보고회, 주민 설문,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공주시 인구감소 대응에 적극 반영,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방안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본계획에 담긴 공주시의 인구감소 대응 비전으로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으로 바뀌면 특별함이 되는 일상의 건강한 행복, 행복한 시민’이 설정됐다. 이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서비스 산업 유출·관심 인구의 내재화 인간의 특권, 안정된 생활환경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16개의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야간관광 활성화 연계 콘텐츠 개발’ 빈집 문제 해결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빈집활용 공유별장’ 미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진하는 ‘공주미식학교 설립’ 등이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급성과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한 우선 추진사업을 선정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수립을 통한 공주시 인구감소 대응해 모든 연령층이 살고 싶은 공주시, 명품 도시 공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지난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동안 차등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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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모금 기념 감사이벤트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1억원 돌파를 앞두고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29일 기준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637명으로 누적액은 9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내마음 공주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으로 1004번째 참여자 발생일까지 기부 순번에 따라 마지막 두 자리가 52, 94번째가 될 때마다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리고 1004번째 참여자는 10만원 상당의 한옥마을 숙박권 또는 알밤한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순번 ‘52’는 공주시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을 다시 한번 알리고 ‘94’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인 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9일까지 14일간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문제를 풀면 되는데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와 도넛 세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온누리시민 홈페이지 및 공주시 공식 SNS에서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과 함께 가치를 나누는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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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영동군난계국악단과 오는 15일 ‘교류음악회’[굿뉴스365]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영동군난계국악단과의 ‘교류음악회’을 개최한다.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 및 양 도시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김종욱 객원지휘자 지휘로 굽히지 않는 열정과 우리의 염원, 그리고 미래를 위한 희망이 담겨져 있는 박배성 작곡 관현악 ‘천고’을 시작으로 1부 포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정호 작곡의 거문고 협주곡 ‘숨’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인 김선옥 거문고 연주자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우리의 삶 속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숨은 영웅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아 작곡된 손다혜 작곡 ‘그대, 꽃을 피우다’가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2부에서는 영동군난계국악단과 이현창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1994년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해 작곡된 박범훈 작곡 ‘뱃노래’를 시작으로 영동군난계국악단 악장으로 재직 중인 조광희의 협연으로 유용재 작곡 피리 협주곡 ‘바람칼’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마지막 곡은 폭풍이 휘몰아치듯 강한 어택과 화려한 리듬으로 구성된 이정호 작곡의 ‘Heart of Storm’을 젊은 차세대 타악 연주자 박희재의 협연으로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