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공주시, 행안부와 ‘2024 자전거의 날’ 공동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자전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날’인 4월 22일은 자전거 타기 좋은 4월과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합친 것으로 지난 201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 2022년에는 전주시, 올해는 경주시에서 개최됐는데 내년에 개최될 도시로 공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할 자전거의 날 행사는 세계유산 공산성과 웅진백제 중심부 천리물길 금강을 배경으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연과 사람, 자전거’라는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 금강물결 공주백제 자전거대행진, 공주 세계유산 라이딩 스탬프투어, 이색자전거대회, 이벤트 행사 등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전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한편 탄소 절감에 앞장서는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공주시, 폭염 대비 경로당 냉방기기 사전점검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의 냉방기기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경로당 43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세척 및 교체, 배수 호스 연결 상태, 작동 중 소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냉방기기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포스터를 모든 경로당에 게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나 재산상 손실에 대비해 경로당 화재 및 배상책임보험도 오는 7월 재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특수교육학생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돌봄관련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교육정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2022년 8월 개최된 관내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특수교육 학부모 간담회를 추가 개최하길 희망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이번에 마련됐다. 공주시와 공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시도의원, 특수교육 학부모 등 50여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방과후 돌봄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월 공주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돌봄 관련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건의된 방과후 돌봄 관련 시설 확충과 활동지원사 돌봄 추가 지원, 학교내 방과후 돌봄 강화 등 대해 시와 교육지원청은 적극 협력해 돌봄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 아동들을 위한 상담·활동 서비스, 바우처, 재활치료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앞으로도 보다 양질의 정책을 통해 학생과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스마트한 농업으로 수확철 마늘 일손 덜어요”[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7일 사곡면 신영리 일대에서 ‘마늘 기계수확 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마늘 줄기 절단, 수집형 수확기 수확 작업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보급된 수집형 마늘 수확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시중에 보급된 일반적인 수확기와 달리 수확 전 작업인 ‘굴취, 흙털기, 수집’을 일괄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관행 대비 노동력은 88%를 절감하고 10a당 작업시간도 2.1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범사업은 공주시를 포함해 전국 8개 마늘 주산지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사곡면 일원 난지형 마늘 재배 8.8ha 규모에 이번에 시연을 가진 줄기 절단기와 수집형 수확기를 비롯해 휴립복토기, 마늘쪽선별기 등을 지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농업소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을 적극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9개 읍면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 및 국가 4대 암 검진뿐만 아니라 40세 이상 성인병 질환 검진,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장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6일부터 7월 3일까지 나눠 실시된다. 검진 일정은 19일 이인보건지소 20일 탄천보건지소 21일 의당보건지소 26일 반포보건지소 27일 유구보건지소 28일 계룡보건지소 29일 신풍보건지소 30일 우성보건지소 7월 3일 정안보건지소 순이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곡보건지소는 리모델링 때문에 검진이 진행되지 않는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이다.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다. 검진은 무료로 진행되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동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관내 검진 기관 15개소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검진이 최고의 예방이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잊지 말고 이동검진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공주시,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공주시가 지난 5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이 있다. 공주시는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 이행에 앞장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녹색제품 사용과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적극 실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는 그린시티 공주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공주시, 원도심에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지역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년타운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주시청년센터,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지역 청년활동가, 연구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원도심에 추진 중인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타운 조성과 운영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의 관점과 상업활성화 관점에서의 청년타운 조성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토론을 통해 지역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현상을 진단하고 공주 중심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세대별, 계층별 역할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포럼에 앞서 청년 주거정책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 대상지를 현장 답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 주거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우수한 사례를 듣고 검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청년공유주택이 공주를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일환으로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50실 내외의 주거공간을 청년들에게 2024년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
공주시, ‘제2금강교’ 공사 발주…2026년 준공 목표 본격 추진[굿뉴스365] 공주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공사가 발주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도시~공주 제2금강교 건설사업은 공주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385억원을 절반씩 부담하는 사업으로 조달청 입찰공고가 지난 2일 게시됐다. 입찰서 제출은 6월 28일까지이다. 낙찰자 선정 과정은 시공 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되며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시공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곧바로 첫 삽을 뜰 계획으로 4년간 공사를 거쳐 2026년 말 개통될 전망이다. 이번 공사는 공주시의 신관동과 금성동 강남북을 잇는 제2금강교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추진 6년 만에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한 뒤 후속 절차를 이행하고 최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385억원 가운데 이번에 발주하는 금액은 공사비 310억원과 보상비 및 시설부대경비 등 75억원 규모이다. 제2금강교는 현 금강교의 하류측으로 7m 거리에 접속도로 포함 총연장 820m, 폭 9.9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가설되며 신관동 방향 115m는 3차선으로 확대해 청양 방향 좌회전과 대전 방향 우회전 차량의 소통을 원활하게 계획했다. 시는 제2금강교가 건설되면 오는 2025년 하반기 운행에 들어갈 공주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BRT 노선 구간으로 운영, 양 도시간 인적, 물적 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공주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교통 흐름은 물론 공주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금강교가 건립되면 지금의 금강교는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해 완전한 보도교로 전환, 공산성 야간 탐방로와 관광객 관람 장소 제공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충남개발공사, 공주시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훈훈’[굿뉴스365] 공주시는 충남개발공사에서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전 및 시설개량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충남개발공사 기술직 직원들이 주축이 돼 공주시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위생기구 개량, 조명기구 교체, 노후 배선기구 교체 등의 시설물 개량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등을 설치했다. 특히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박기영 충남도의원 등도 관심을 가지고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정석완 사장은 “공주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다 함께 땀을 흘려 봉사활동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나눔경영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신 충남개발공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개발공사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생활이 힘겨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줬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선사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공주시는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전시되는 ‘선사 예술가’는 유럽 선사 예술 재현 전문가 참여로 벽의 모양과 질감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15점의 동굴벽화와 60여 점의 조각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석장리박물관은 눈으로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석기인들이 사용했던 선사예술 재료로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 토요일 특별전시실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작가의 시연과 안내로 구석기시대 동굴벽화 재료인 숯을 이용하거나 천연 안료를 물에 개어 갈대 붓이나 깃털 붓을 이용해 가죽에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날카로운 석기로 돌판을 긁어 그림을 새길 수도 있다. 행사 당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자율 관람하거나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0일 두 번째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선사 예술가들이 남긴 구석기시대 예술품을 감상하고 그 제작 방법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