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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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유산주간’ 오는 7월 8일~14일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난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와 부여, 익산 그리고 국립박물관, 부여문화재연구소,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 녹턴’,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 이야기’,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 모바일 스팸프 투어 및 사진 공모’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됐던 코로나19 사태가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공주시에서는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백제 왕실 창고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와 한여름 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유적, 유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유산녹턴’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무령왕이 되어보자’, ‘무령왕릉을 밝혀라~’,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 해설’ 등이 공주박물관 등에서 다채롭된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를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백제 부흥을 이끈 웅진기 백제왕도로서 백제문화를 알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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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홀몸 어르신 24가구에 삼계탕 전달[굿뉴스365] 공주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9일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2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읍면 회장단 11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결연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원기 회복을 도왔다. 공주시는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생활개선회원과 홀몸 어르신과 1:1 후원 결연을 맺어 매달 1회, 총 8차례에 걸쳐 먹거리와 생필품을 나누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기쁜 마음으로 힘써주신 생활개선 회장님들 덕분에 어르신들 마음속엔 따스함과 행복감이 잠시나마 자리 잡았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앞으로 지역 주체로서 농업농촌을 위해 활동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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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가구 심리·정서 상담’ 실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심리·정서 상담-나의 마음 생장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1인가구 청년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3차례 심리·정서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정화실물 심기, 생화 화병꽂이, 압화 액자만들기 등 식물을 매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모씨는 “식물을 매개로 다른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좋았다. 나와 다른 사람의 적당한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나는 꽃 중에 어떤 꽃에 해당하는지,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활동, 식사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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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분기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관내 자살 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 2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관내 자살고위험군 현황과 기관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안내서를 제작, 공유했다. 이번에 제작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서는 생명존중협의체 참여기관의 자원목록을 최신화해 자살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읍면에서 급증하고 있는 음독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점검, 이통장 간담회, 멘토링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예방책이 논의됐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작년 상반기 대비 자살고위험군의 센터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관내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공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생명존중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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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7월의 역사 인물 ‘긍양’ 선정[굿뉴스365] 공주시는 신라 말~고려 초에 활동한 공주 출신의 승려 정진대사 긍양을 7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긍양은 어려서 출가해 공주 남혈원 여해선사의 제자가 됐고 서혈원 양부선사의 법을 이었다. 23세가 되던 900년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 긍양은 곡산사 도연선사의 문하로 들어가 도를 닦았으며 유학을 떠난 지 24년이 지난 924년에 귀국했다. 스승 양부선사가 있던 강주 백엄사에서 불법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그의 명성은 전국에 알려져 신라의 경애왕도 귀의의 뜻을 전하며 봉종대사라는 호를 내렸다. 긍양은 935년 문경의 희양산으로 가서 전란으로 소실된 봉암사를 다시 지었다. 그곳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무너진 산문을 일으켜 세우고 구산선문의 하나인 희양산문을 성립시켰다. 이후 봉암사는 광종의 후원을 직접 받은 고려 삼원 중의 하나가 됐다. 879년 지증대사가 창건고려의 태조는 물론 혜종·정종·광종 등 역대 왕이 모두 긍양을 스승의 예로 대했다. 특히 951년에는 광종의 요청으로 개경의 사나선원에 머물며 왕으로부터 증공대사라는 존호와 함께 스승으로 예우받았다. 긍양은 향년 79세, 법랍 60세로 956년 8월 봉암사에서 입적했다. 광종은 정진대사라는 시호를 내리고 그의 초상을 그리게 했다. 고려시대의 승탑은 국사나 왕사에 오른 이만 세울 수 있었는데 광종의 명으로 965년 건립된 것이 문경 봉암사 정진대사탑이다. 이는 통일신라 승탑의 기본 양식인 팔각 원당형의 부도탑으로 고려시대 초기 승탑의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또한 전반적인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조각된 문양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다섯 임금의 스승으로 이름을 높였던 정진대사 긍양의 생애를 기리기 위해 7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7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한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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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이행률 36% 순항[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출범 후 인수위원회의 검토와 정책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의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3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는 35.7%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는 36.1%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46.9%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22.8%이다. 특히 중고등학생 체육복 지원,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과 경로당 운영비 증액 등 4건의 공약이 올 상반기에 완료되면서 교육·복지 분야의 이행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공주시 최초로의 면 단위 종합계획인 계룡면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비롯해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수립, 탄천면 다락봉 둘레길 조성 등의 사업도 완료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공주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공약 실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민선8기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금강 국가정원 조성, 백제문화촌 등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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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새마을회, 사랑의 반찬 봉사 활동[굿뉴스365]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28일 웅진동새마을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정성스레 만든 배추 겉절이와 무장아찌 그리고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3kg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기양 협의회장과 박재순 부녀회장은 “매월 꾸준한 참석으로 힘이 되어주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웅진동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웅진동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웅진동새마을회의 변함없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웅진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동새마을회는 매년 김장나눔활동, 휴경지 가꾸기,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반찬봉사 등을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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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교육생 모집[굿뉴스365] 공주시는 농산물 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강생을 오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식품 위생법 등의 이론과 잼, 유지류 실습 과정으로 운영될 이번 교육은 이전 과정과 달리 가공 창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와 제품 가격 설정을 위한 원가 관리 과정을 추가해 실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준공된 공주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의 가공기술, 제품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가공사업 진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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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총력…34개 사업에 103억 투입[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안전지수 실무회의 및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개 기관, 14개 부서 담당팀장과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각 분야별 2023년도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포하는 안전 지표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시·도, 시·군·구 5개 그룹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공주시는 지난해 교통과 화재, 자살 분야에서 1등급씩 상향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교통분야 개선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1억원의 소방안전교부세를 확보했다. 나아가 올해 지역안전지수 2개 분야 이상에서 1등급 이상 개선할 것을 목표로 총 103억원을 투입해 34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수 개선을 위한 장기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맞춤형 사업을 발굴, 추진해 ‘안전도시 공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부서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주길 바란다.공주시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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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민관산학 상생협력[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전자통신연구원 등 10개 기관단체와 드론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 육성을 통한 공주시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최근 드론 산업을 국토교통 7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통한 각종 드론 실증 사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고 있는 정책 기조와도 보조를 맞춘다. 이를 위해 공주시를 비롯한 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공항공사, 공주대학교,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한국드론산업협회 등 민관산학을 아우르는 11개 기관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지역 드론산업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노력 드론 산업 연계 지역안전망 구축 드론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드론산업특구지정을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초경량비행장치 공역을 갖고 있다. 전국에는 총 30개 구역이 초경량비행장치 공역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에서 시행되는 국가 정책사업에 적극 참여,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공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이번 달 제정한데 이어 오는 8월까지 드론산업 특구지구 지정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도 실시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드론 산업의 시작을 민관산학이 모두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드론지원센터 설치, 백제문화제 드론체험부스 운영, 드론영상공모전 시행 등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