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보령시, 집중호우 피해 입은 자매도시 단양군에 생수 기탁[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5일 자매도시인 단양군을 방문해 생수 7200병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양군은 지난 1일과 2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3일 기준 실종 3명과 200여명의 이재민 발생, 재산피해 1500여 건에 이르는 많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단양군을 방문해 2L 1200병과 500ml 6000병 등 모두 7200병의 생수를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실종자와 이재민 발생, 재산피해로 상실감이 큰 단양군민들과 조금이나마 고통을 나누기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보령시, 박람회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굿뉴스365] 보령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박람회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가운데 21일까지 아카데미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아카데미는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직장인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1일 2시간,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과정은 박람회 유치 목적과 기대효과 박람회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성공한 박람회 사례 및 효과 시민참여가 아닌 시민주도의 박람회 올바른 시민의식 및 박람회 관람객 응대 전략 해양치유사례를 통한 활용 방안 등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이번 과정은 정부 승인의 국제행사로 열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도나무 하나에 1톤 수확…줄기만 100m로 화제[굿뉴스365] 포도나무 하나가 연간 1톤의 포도를 생산하고 그 줄기만 100m 이상 늘어져 있는 독특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령시는 남포면에 위치한 머드포도원에서 관리 중인 청수 품종의 포도나무 한그루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수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시벨 9110과 힘로드 품종을 교배 조합해 지난 1993년 개발됐으며 머드포도원은 지난 2008년부터 포도나무를 식재해 관리해왔다. 특히 2008년 현재 위치에 식재한 이후 주변의 다른 포도나무보다 자라나는 기세와 상태가 강해 해당 나무만 관리해왔으며 매년 3~4m이상 자라나 현재는 100m 이상 늘어져 있으며 파골라를 설치해 유지관리해오고 있다. 해당 나무는 특별한 비료 없이 여름철 2주에 1회씩, 수확기 이전 최대 5회의 EM을 뿌려 영양보충을 하고 있다. 청수품종은 자라는 힘이 강해 열매도 잘 달리고 추위에도 강한 특성이 있으며 수확기는 8월 하순으로 당도를 18~20브릭스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 포도가 5kg 한 상자에 3만원~3만5000원이며 청수 품종은 3만5000원~4만원대로 가격대가 조금 높다. 또한 머드포도원은 이 포도나무를 매년 가지치기와 지주대 관리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파골라를 설치했는데 개량일자형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것으로 인정받았으며 농촌 팜파티와 농촌체험의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보령시, 만60세 이상 전 시민 대상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실시[굿뉴스365] 보령시는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의 조기 관리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60세 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보령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3만4163명으로 이중 49.6%인 1만6954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365명의 인지기능저하자와 123명의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 선제적인 치료에 나서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올해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가정, 복지관 및 요양시설 방문 등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단될 경우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 등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CT촬영 등 3차 감별검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아울러 치매로 등록돼 치매약물을 복용하는 자는 소득기준이 지원범위에 해당되면 치매 약제비를 매월 3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조기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보령시 4-H연합회, 사랑의 수박 수확 및 나눔행사 펼쳐[굿뉴스365] 보령시는 5일 보령시4-H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면 장곡리 일원 수박포장에서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농가를 지원하고 성장기에 놓인 아동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H연합회 회원과 보령육아원 아동 등 20여명은 수박포장에서 블랙망고수박을 수확하며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으로 이동해 수확을 포장하고 판매했다. 최재열 회장은“성장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체험해보게 하고 판매된 수익금은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박 수확에 격려로 나선 김동일 시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체험과 나눔의 두가지 행복을 전달해준 4-H연합회 회원 모두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보령시 지역상권 활성화 특화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보령시는 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 특화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온라인 머드축제 개최 등 관광객 방문 감소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화보증 업무협약으로 정식 신용평가를 생략하고 간편 심사를 통해 지원 금액이 결정됨에 따라 긴급하게 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특화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보증을 포함해 총 보증금액이 50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전액 보증, 50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85%를 부분보증 받을 수 있고 보증료율은 0.8% 이내로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후 해당 금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939-1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특례보증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및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령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위촉[굿뉴스365]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공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기 만료에 따른 제8기 신규 대표위원 위촉과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대표위원으로는 김찬수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강진아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양동식 성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1명이 위촉됐다. 대표위원들은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시행 ·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는 올해 돌봄 · 건강 · 고용 · 교육 등 10개 실무분과의 특성화 사업,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읍·면·동 단위 협의체 운영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우리 시에 어떤 복지사업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생활개선회, 전통시장 착한 소비 캠페인 펼쳐[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3일 보령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보령시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5일장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착한소비 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신용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동네식당,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 소비란 내가 소비함으로써 다른 사람도 돕고 서로 나눌 수 있는 소비행동을 말한다.
-
보령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직무교육[굿뉴스365]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올해 보령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스쿨존교통지원 등 4개 공익형 일자리와 농산물 가공 및 재활용수립사업 등 7개 시장형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일지 작성법 성희롱 예방 및 인권교육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안전교육 교통사고 및 화재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65세 이상 독거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과 노인이 만나 공감할 친구가 되어주는 노노케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시민 존엄 지킨다’공직자 대상 인권 교육 실시[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보령시’라는 주제로 오선영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을 초청해 인권의 올바른 이해 권리의 주체와 인권보장의 책무자 존엄을 지키기 위한 시의 역할 직장 내 인권 존중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오선영 연구원은 “인권은 모든 인간이 지니는 타고난 권리로서 포기하거나 박탈할 수 없다”며 “인권존중 사회로 나아가고 있음에도 장애인,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권의식을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은 편견과 차별적 사고를 공직자들이 무엇보다 경계해야 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정 각 분야에서 차별받고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공직자 대상 인권교육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