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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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의 평생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급,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굿뉴스365] 논산시가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전국 최초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올해 시는 더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지난 해보다 1.5배 증가한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해보다 3만원 증가한 15만원을 자부담 없이 지원하게 됐다. 지원내용은 평생교육기관, 학원, 체육시설은 물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료 또는 재료비 등으로 지역상품권 chak앱카드 또는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하면 되며 지역상품권chak앱을 이용할 경우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현재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이용이 가능한 관내 교육기관은 135개소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신청 관련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및 주소지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함께 꿈꾸는 평생학습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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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4-H본부, 설 명절 앞두고 논산애육원 방문[굿뉴스365] 논산시4-H본부(회장 홍태의) 임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딸기·토마토 등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논산애육원(원장 송규상)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논산시4-H본부는 4H회원 출신과 지역농업인 단체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단체로,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청소년들의 농심함양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58년도에 설립된 논산애육원은 49명의 아동·청소년들을 사랑으로 양육하는 곳으로, 4-H회와 3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홍태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아이들이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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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치매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굿뉴스365] 논산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26일 충남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논산시지부와 치매안심택시운영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는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비약물 전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지만, 읍·면 지역 등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교통이 불편해 참여가 어려운 경증치매 어르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가정에서부터 치매안심센터 간 택시를 이용한 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우선 대상자는 독거 치매환자 부부 치매환자 원거리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 송영해줄 보호자 및 이동 수단이 없는 자 프로그램 참여를 꼭 원하는 자 등이며 계속해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만족도를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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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출발에 논산시가 함께한다[굿뉴스365]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완성으로 가고 있는 논산시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보호종료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년을 일컫는 말로 현행법상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 5백만원과 5년간 정부지원자립수당 월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보호종료청년이 사회첫걸음을 시작하기에 정부지원자립수당만으로는 어렵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경제·주거·정서 등 3개 분야에 대학입학축하금, 자립정착금 추가지원, 전세임대주택지원, 저문후원인제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을 마련해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호가 종료되면서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전세임대주택 전세금을 지원하고 일정한 거주지 내에서 안정을 찾고 공동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정서지원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 제도를 도입해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자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더욱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의 출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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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 따뜻한 나눔 실천[굿뉴스365]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안 호 부시장은 26일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과 기탁식을 가졌다. 이명렬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은 2백만원 상당의 떡국 떡 2kg 150개를 기부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재성 의료법인 백제종합병원장은 성금 7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우신 와중에도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떡국 떡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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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농업-식품산업 결합한‘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굿뉴스365] 지역의 특화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새로운 ‘충남 논산형 일자리’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한 경제대전환을 선도한다. 논산시는 27일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충청권 최초 노사민정 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 중앙부처, 충남도·시 관계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협약 체결기관은 한국노총 논산지부, 한미식품 근로자 대표, ㈜감동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 미래, 농업회사법인 ㈜신우에프에스, 농업회사법인 팜팜, ㈜빙고씨푸드, ㈜상경에프앤비, CJ제일제당, ㈜hy, ㈜한미식품, ㈜한진씨푸드, 논산시의회,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 논산시 등 각 노·사·민·정이 참여해 총 22개 기관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에 기반해 전국 각지에서 추진되는 상생형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 장기 성장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며 “논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탁월한 입지조건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만들어 갈 것이며 논산형 일자리가 지역형 일자리의 선구 모델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노측은 적정임금 실현, 임금체계 합리화,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조성하고 사측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노동자의 근로복지 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농산물 구입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은 물론 기업 간 공동연구,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기업 간 상생을 도모할 것에 합의했다. 정부와 논산시는 기업지원 플랫폼 역할인 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식품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논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전담팀을 신설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기존 대기업 위주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과 차별화해 중소기업이 주도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원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가와 식품기업의 상생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기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생산·노동주체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임금체계 합리화, 근로복지 증진 등을 통한 노동자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고령인구와 1인 가구 증가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성장가능성이 높은 간편신선식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기업과 연계해 ‘식품산업 클러스터化’를 통해 도농복합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프레임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폴리텍 대학 및 상·공업계 고교 등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통해 1,776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355개의 신규 일자리 및 약 2,241명의 간접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논산형 일자리는 농업과 식품산업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상생협약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통한 노사협력과 상생, 화합 실현으로 고용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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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무면허 업체와 수의 계약[굿뉴스365] 논산시가 무면허 업체와 수의계약을 목적으로 분리발주 하는가 하면 건설기술자 배치 검토없이 특정업체에 다수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가 감사에 적발돼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 27일 충남도감사위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6,270건 중 843건(10건/년 이상 계약)을 미등록 업체와 수의계약 했다. 이는 읍면동 수의계약의 13.44% 해당한다. 특히 미등록업자의 수의계약 체결이 많은 6개 읍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동일공종 동일날짜에 계약된 건설공사 298건을 무리하게 분할해 미등록업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분할발주한 298건은 수의시담(가격협의)을 통해 평균 97.6%로 수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통합발주 했을 경우 낙찰율(88%) 대비 약 9.6%(1억1222만5천원)의 예산을 낭비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1,500만원 이상의 건설공사는 면허를 등록한 업체가 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및 지방계약법 시행령에는 동일공사를 시기적으로 분할해 계약을 체결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법은 또 1명의 건설기술자는 최대 3개의 현장(3억 미만)까지 동시에 배치될 수 있고, 발주처는 이를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논산시는 기술자 배치의 적정성 검토없이 특정업체에 다수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가 감사에 적발돼 기관경고를 받았다. 실제로 수의계약 체결을 많이 한 6개 업체 표본조사 결과, 477개 현장 중 절반을 훌쩍 넘는 58.71%에 해당하는 327개 현장에서 1인이 4개 이상 현장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계약방식이나 분할 발주하는 방식으로 타당한 근거 없이 매년 특정업체를 밀어주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는 추정가격 2000만원 초과 용역계약은 2인 견적 수의계약 또는 경쟁입찰로 추진하고, 단일사업을 부당하게 분할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논산시는 이를 무시했다. 실제로 무인경비 용역 9건(2억3319만4천원)을 타당한 근거 없이 매년 특정업체와 1인 견적 수의계약으로 체결했고, 동일·유사 용역을 부당하게 분할해 17개 사업(총 2억4491만3천원)으로 발주, 1인 견적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한편 이번 감사는 충남도감사위원회가 2018년 9월 이후 논산시정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로 2021년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실시했다. 감사 결과 행정상 78건(시정 40, 주의 36, 권고 1, 통보 1)과 재정상 2억9900만원(회수 3900만원, 부과 1억2300만원, 감액 등 1억3700만원)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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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위한 복무 교육 실시[굿뉴스365] 논산시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각 부서 및 읍·면·동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방송, 언론에서 보도된 부적정 출장 및 초과근무 등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열리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지방정부로서 시민을 위해 정직하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향후 공직기강 문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근무시간 준수 휴가·유연근무 등 복무기록 철저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 해결 및 허위출장 금지 초과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유관 부서 간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점검에 적발된 직원에게는 엄정한 인사상 조치가 이뤄질 것을 강조하고 법령에 의거한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조성해가자는 당부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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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촘촘한 연대망으로 방역 총력[굿뉴스365] 논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다. 논산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외국인과 함께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함에도,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혹시 모를 대응공백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고자 외국인과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로 결정했다. 위촉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는 필리핀 등 10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관련 방역수칙 등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밴드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분기에는 접종방법을 모르거나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미접종 상태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국어로 된 예방접종 안내 동영상을 촬영해 각 커뮤니티 등에 게시해 홍보효과를 제고하는 등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나간다는 목표다. 한미옥 보건소장은 “소중한 일상을 회복을 위한 최고의 지름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추가접종 추진을 위해 외국인 감염병관리자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방역망으로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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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맞춤형 복지문제 해결.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구성[굿뉴스365] 논산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문제 대응에 나선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53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논산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민-관-전문가-주민 등 35명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논산 복지실태 및 복지 욕구 복지자원조사 실시 및 분석 중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 실행 계획수립 비전 방향 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 사회보장의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 계획 등으로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민-관, 전문가-시민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활용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협의체 명현숙 T/F팀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논산시민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논산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논산형 복지망의 큰 틀을 마련하는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욕구조사 및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