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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 학교 업무 경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앞장서다![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월 교육과정 몰입 기간이 끝나는 4월부터 학교지원센터 특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각급 학교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무인 항공(드론) 촬영 지원, 모래 운동장 정리 지원 등 2023학년도에 지원이 안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전문적 인력이 필요한 경우 외부 업체를 이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기간제 교원 인력풀 구성,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 보건업무 지원 달력 제작 및 배포, 연수 청원제, 신규교사 맞춤 연수, 교직원 필수 연수 지원, 학교업무 최적화 컨설팅,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및 교무행정사 연수 등을 통해 학교 업무경감을 돕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에서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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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22회 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22회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 및 AI-SW 교육과정으로 7개 반을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 1년간의 교육과정 소개, 지도교사 위촉 및 소개로 이루어졌다. 또한 카이스트 이덕주 명예교수를 초청해 ‘모든 아이는 천재다’를 주제로 영재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제22회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논산AI미래배움터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수업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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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중학교,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쾌거[굿뉴스365] 연산중학교는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1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특히 에페 세부종목에 출전한 3학년 남지후 학생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5명이 참가한 대회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다. 김진구 교장은 "더불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의 박수와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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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업고등학교, (사)대한민국명장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굿뉴스365] 논산공업고등학교 지난 18일(월) (사)대한민국명장회와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자원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학생 취업 연계 사업 지원 프로그램 및 특강 진행을 위한 강사 지원, 직무연수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활용에 관한 사항, 교육훈련 활성화 및 우수 기능 학생 장려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며 논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 확대에 나서게 됐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그동안 대한민국 명장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준 명장 강사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우수 기능 학생 2명에 대한 대한민국명장회 장학금 전달도 진행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김명수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지회 협회장은 "특성화고등학교는 기초 직업 기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대한민국명장회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명장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기술, 광범위한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학교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협력하여 논산공업고등학교의 우수 전문기술인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라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병원 교장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명장으로 구성된 (사)대한민국명장회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취업 지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명장들과 그분들의 산업현장이 학교와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명품 취업과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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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출근길 직원에 장미꽃 전달[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길 여직원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이 만들어진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공감하며 서로 배려하는 교육지원청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여성 인권 신장을 기념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포용을 고취하라’는 의미를 살려 공평하고 포용적인 사회 구축을 위해 모든 여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동등한 권리가 보장되는 평등한 논산계룡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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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조사특위 빠른 정리 요구[굿뉴스365]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7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관련 일부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서 언급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진다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은 이날 공동 명의의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였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개탄했다. 성명은 ‘지방자치법 제44조에 ’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하고, 청렴의 의무를 지며,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99조에는 ’지방의원이 이 법(지방자치법)이나 자치법규를 위반하면 징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난 2월 2일,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하여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한 이유를 확인시켰다. 아울러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위험성에 대해 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했다’라는 등 일부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지난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라고 지적하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인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둔 상황이며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고 되짚었다. 성명은 이어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의 행정사무조사특위 설치 적법 여부를 시의회와 공동으로 유권해석을 받아 그 결과에 따라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 제안에 대해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다”며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위를 조속히 정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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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무원, "거짓말이면 직 걸겠다"[굿뉴스365] 논산시 공무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사무조사와 관련, 공직을 걸고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논산시 복지정책과장은 4일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실명 보도자료를 통해 "(일련의 일들이)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시비곡절을 가려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다”고 전제하고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 놓겠습니까”라고 압박했다. 또 논산시의회가 복지정책과의 업무보고 청취 거절과 관련 행자위원장의 업무보고를 하려면 서원 의장과 큰소리 낸 부분에 대해 의원들 앞에서 공개 사과 종용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형국이라고 직격했다.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저는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 또 논산시민의 공복으로 33년을 보람속에서 큰 과오 없이 자랑스럽게 봉직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청춘을 공직과 함께 시작했고 가정을 일구고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항상 제게 주어진 업무에 충실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이번 생은 공직으로 시작해 공직으로 마친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며 "이 같은 저의 인생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일들은 제가 지난 33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었다”고 토로했다. 정 과장은 보도자료에서 "논산시의회 서원의장은 지난 28일 ‘논산시의회 서원의장,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 표명’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이는)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의 적법한 의정활동을 강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산시의회는 복지정책과의 업무보고 청취를 거절한 부분에 대해 공문으로 거절사유를 회신 요청했지만, 합리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이 보도자료를 통해 동문서답으로 일련의 사태를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으로 시민들을 현혹시켰다”고 성토했다. 더욱이 "2월 22일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은 업무보고를 하려면 서원 의장과 큰소리 낸 부분에 대해 의원들 앞에서 공개 사과를 종용했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직무유기다. 직권남용이다’, ‘공무원을 오늘 당장 그만두라’라는 큰소리의 원인 제공은 의장이 했는데 (사과 요구는)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형국”이라고 직격했다. 이에 대해 민 위원장은 "업무보고를 하기 전날 의원님들이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업무보고를 받을 수 없다고 해서 정 과장에게 먼저 사과를 하면 어떻겠나 제안을 했을 뿐이지 종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 과장은 시의회와 공동으로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의 적법 여부를 유권해석을 받자고 제안했다. 정 과장은 유권해석에서 행정사무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는 것. 이어 그는 "적법하지 않다는 답변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겠느냐”며 의장의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서원 의장의 지난 1월 30일 기자회견장에서의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를 경우 의장직 사퇴와 함께 의원직도 걸 수 있겠느냐고 압박했다. 정 과장은 "서원 의장은 1월 30일, 기자회견장에서 복지정책과장을 부시장과 국장한테 인사, 징계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하였다.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 과장은 "이 또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언론인의 인터뷰 녹취록과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제가 거짓말을 했으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논산시민의 대표인 의원들도 시민들 앞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당당하고 냉정하게 책임 의정에 대한 신뢰를 담보할 수 있도록 시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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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 개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수) 2024학년도 학교폭력책임교사 69명, 학교폭력전담조사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는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개정된 사항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질의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초청강사로 천안교육지원청 박용준 장학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 흐름도, 사안처리 절차, 긴급조치, 전담조사관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접수부터 전담기구까지의 처리과정 등 사례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렵다는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사이 갈등과 관계회복을 지원해 학교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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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KDi유치 의문에 조목조목 반박[굿뉴스365] "K-방산은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산업입니다. 지방소멸 시대에 국가전략사업을 품는 것은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산시 김영만 투자유치과장은 28일 KDi 유치와 관련해 최근 일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과장은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KDi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해 합동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현장에는 설명을 듣고자 하는 주민들이 모였으나, 일부 반대 주민의 고성과 비난 등으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논산시는 실무책임자인 김영민 과장이 나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개별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현행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나 기준을 준수해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매장문화재 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역시 절차에 따랐음을 밝힌 것. 이날 김 과장은 안전성, 위험성, 졸속행정 등 유치와 관련한 항간의 소문에 대해 "사업주의 신청에 따라 관련법을 검토한 후 10여개 부서의 개별법 검토를 거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KDi 관련회사인 KDs가 유령회사 또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주장이 있으나 현재 논산시 취암동에 본사를 두고 25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는 정상적인 회사”라고 말했다. 또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생산된 예정인 ‘천무’는 신관, 탄두, 추진체를 나누어 생산하고 있으며 논산공장에서는 탄두만 생산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천무가 확산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기업측은 기존과 달리 전자자폭장치와 자동불능화장치 등이 포함된 개량된 기술을 사용해 비인도성을 최소화 했으며 이로 인해 국제협약에서 언급한 엄밀한 의미의 확산탄 정의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이 이리역 폭발사고에 빗대 반대하고 있지만 이리역 폭발사고는 47년전의 1977년에 발생한 것”이라며 "50년전에 일어난 사고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피력했다. 또 "한화 대전 및 보은공장 사고는 탄두 제작공정이 아닌 추진체와 신관, 민간용 화약을 다루는 과정서 일어난 사고”라며 "논산공장에서는 이러한 공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과장은 "논산공장 반입 화약은 둔감성 화약으로 폭발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점, 제조 공정에서 자동화 장비를 설치해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정하는 역할, 안전과 관련 지자체가 아닌 정부의 권한있는 허가를 받게 된다”는 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환경에 대해 "조립공장에서 유해가스 배출업종을 제한해 대기오염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계획했으며 폐수는 전문업체에 전량 위탁해 처리하고 소음은 환경기준에 만족할 수준”이라고 역설했다. 또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동식물상 현황조사를 3계절 실시했고 대기‧악취‧위생공중보건과 관련된 현황조사를 2회 실시 후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작성했다”며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준비서’와 관련 대기질 조사지점 1개, 위해성 관련 항목 3개를 추가해 각각 2회 추가 조사토록 결정했다”고 알렸다. 김 과장은 "이를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작성되었으며 주민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초안이 본안으로 확정되어 환경청과 최종협의를 통해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그동안 방산기업 KDi, 국방미래기술센터, 방산기업 풍산 FNS 신규 투자 유치, 26만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등을 이끌어 냈으며 74만평 규모의 자체 국방군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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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1~2학년 교과 이해 연수 실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26일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과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달라지는 교과서를 이해하고 학생 지도 실제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연수는 총 3가지 시간으로 첫 번째 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시수 편성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모두 경험하는 2024년도 2학년 학생들에게 놓칠 수 있는 성취영역을 지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와 세 번째 시간은 교사당 국어, 수학, 통합교과 중 2개의 교과를 선택해서 실습과 질의 응답이 있는 연수로 구성됐다. 또한 6개의 강의실에서 7명의 강사와 교실당 2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교과의 달라진 내용과 통합교과 주제 선정을 위한 실습 등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동학년이 없는 소규모 학교의 교사들에게는 동학년으로서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 부적초 한 교사는 "교과서의 주제부터 내용, 지도방법까지 많은 변화가 있어 막막한 상태였는데 실습연수를 통해 궁금한 점등을 나눌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라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 주도성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2024년을 준비하는 논산계룡 관내 학교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며 값진 논산계룡의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