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굿뉴스365] 지난 4일 김홍장 당진시장이 선제적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정일영 의원, 이정문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해식 의원 등 충남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면담하며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3개 국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중점적으로 요청한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선 건설 등 3건으로 1,214억원이다. 특히 김 시장의 이번 국회방문은 그동안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반영에 힘써 온데 이어 이미 반영된 예산의 추가 확보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당진시는 미반영 예산이 추가 확보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올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2차례 간담회, 충남도의원과의 간담회는 물론 충남도, 중앙부처, 국회 및 청와대 등을 20여 차례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민선 7기에 있어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비 등 필요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초지방정부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견인하겠다”[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 그린뉴딜을 위한 기초지방정부-국회-산업부 간담회’에서 기초지방정부 대표자로 나서 기초지방정부의 그린뉴딜 활성화와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부문의 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대한민국은 중앙집중형 에너지시스템을 채택해 여러모로 우리나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며도, “지금은 한국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선도하는 국가로 탈바꿈할 좋은 시기”라는 의견을 밝혔다. 김 시장에 따르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부문의 법·제도 개선과제는 그린뉴딜을 위한 상설 정책협의체 구성, 기초지방정부 특성을 살린 지역에너지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보조 지역 기후에너지센터 설립과 지원 근거 마련이다. 중앙정부와 기초지방정부 사이의 거버넌스 구축, 기초지방정부 고유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포괄보조금 편성, 지역 주민과 지역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지원이라는 세 가지가 아우러질 때만이 탄소중립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기초지방정부 역시 산업부와 국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며 “지방정부간 협업, 중앙정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업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전국 시군단위 최초 지역에너지센터 설치 등 선도적인 정책과 함께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에너지, 기후 정책을 위한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당진시, 9개 지방정부와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한 목소리[굿뉴스365] 충남 당진시가 석탄화력발전소를 두고 있는 전국 9개 지방정부와 함께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며 나섰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10개 지역 시장·군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과 관련한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3일과 4일 양일간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위,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세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석탄화력발전소는 국가발전과 국민의 편익을 위한 전력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생산된 전력은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대부분 소비되는 반면 발전소주변 지역 주민들은 분진, 미세먼지, 악취, 질소산화물 등 공해물질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직·간접적 사회적 비용이 원자력 등 다른 발전원보다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은 가장 낮은 실정으로 발전원간 과세 불형평성 등 개선을 위해서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21대 국회 개원 이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현행 1kWh당 0.3원에서 2원으로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과 이명수 의원은 각각 1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놓은 상태이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석탄화력발전 소재 5개 시도 지사가 서명한 공동건의문이 전달된 바 있으며 이들도 10개 시군과 함께 연대해 전국 화력발전 세율인상 추진 실무협의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해 관련 광역과 기초단체들이 처음으로 함께 공동전선을 구축함으로써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4일 청와대를 방문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10개 시장·군수의 공동건의문은 화력발전에 따른 문제가 특정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 국민의 문제임을 분명히 나타냈다는데 의미가 있기도 하겠지만, 앞으로 화력발전소에 따른 지역 환경피해에 대한 치유·예방과 친환경에너지 재원 등 지방정부에서는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며 “국회와 중앙정부에서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
당진시,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 만든다[굿뉴스365] 당진시가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시가 지난해 본청과 사업소, 위탁기관 등에서 일하는 민원응대 업무 감정노동 종사자 총 51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상자의 40.2%가 사회심리 스트레스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의 경우에도 고위험군이 26.2%에 달했다. 그러나 매뉴얼은 고객 중심의 친절응대 및 개인별 전략 대응 위주라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시는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진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기본계획 심의와 효과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구성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노동계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기본계획에는 공공부문 감정노동보호 가이드라인 제정 취약종사자 감정노동 피해예방 교육 개별사업장과 감정노동보호 협약체결 전문상담사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감정노동 보호 홍보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노동환경 개선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들의 연차별 계획이 포함됐다. 이밖에 민간위원들은 감정노동자 업무중단권 및 재량권 부여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안전장치 마련 조직 내 전담기구 설치 운영 공공부문의 모범적인 실천과 민간부분으로의 확대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당진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공공부문 노동자의 감정노동 및 인권실태 조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6월에는 ‘당진시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에 따라 시는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노동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3년마다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당진시, 신규농업인 전원생활교육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당진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장에서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전원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해 정원의 이해, 정원가꾸기의 기초, 정원식물가지치기 및 관리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귀농귀촌인의 증가에 따라 녹색전원생활의 맞춤형 교육을 개설했다”며 “귀촌인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당진시 강소농 현장에서 배우다[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3일 2020년도 강소농 선발인원 35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강소농가 4개소를 방문해 시설견학 및 운영사례 청취 등 생생한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을 가진 강소농은 농업을 유망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운동으로 소규모 농업 활동 위주인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농업경제 활동이다. 시는 매년 30명 이상의 농업인을 선발해 경영개선교육, 맞춤형 컨설팅, 현장교육 등을 통해 10% 소득향상을 목표로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우수 강소농으로 육성된 송산면 당진허브하우스 체험농장과 다온딸기농장, 면천면 당진풍란농장, 우강면 솔뫼석주원 야생화 체험농장을 방문해 재배기술 및 농촌체험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개선 방법 등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석광 농가육성팀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강소농들의 경영개선 의지 함양과 역량강화로 이어져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 11월부터 시작[굿뉴스365] 당진시는 11월 한 달간 문화유산국민신탁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이흥 무인종가 활용·체험사업 ‘무인종가에서 호연지기를 기르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진지역의 역사인물이자 이괄의 난, 정묘호란에서 활약한 조선 중기 충절의 상징인 남이흥장군의 업적과 관련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 무관복 체험, 활쏘기, 조총사격 등 무과체험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11월 중 토요일에 운영되며 스마트폰 어플로 진행될 전략 서바이벌 게임과 영상제작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무과체험 및 서바이벌 게임은 유료이며 체험 참가 청소년에게 문화유산국민신탁 1년 연회비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아키해리스’ 또는 전화 0507-1457-4260 및 포스터 QR코드 링크로 하면 된다. 남광현 문화재팀장은 “남이흥장군은 조선 중기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인물이나 그 동안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체험 사업을 통해 남이흥장군과 정묘호란, 무인종가 등이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무인종가 체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 모집[굿뉴스365] 당진시가 이달 중 개관 예정인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직접 자문, 평가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이다. 지원자격은 송악, 송산, 신평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학교를 다니며 활동을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중1~고2 청소년으로 운영위원으로 선정되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활동, 만족도 조사, 이벤트 활동 기획 등에 참여한다. 청소년운영위원의 활동 혜택으로는 봉사활동시간 발급 및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우선권이 부여된다. 김영삼 청소년팀장은 “송악에 새롭게 생기는 청소년 전용공간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구성하고 꾸며나갈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 해양테마과학관 새롭게 재탄생[굿뉴스365] 당진시가 노후화된 해양테마과학관을 새롭게 조성한다. 시는 삽교호관광지 어린이 해양테마과학관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 3일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해양테마과학관은 지상3층, 연면적 2,310.6㎡으로 총 사업비 40억을 투입해 1층에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조성하고 2층에는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 지향적이고 과학적인 해양테마파크를 조성해 약 10개의 컨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본방향은 자연재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과 해양생물과 공룡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해양테마관, 공룡테마관으로 구성했으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4차산업혁명기술 테마파크를 결합해 입장부터 퇴장까지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는 어린이 친화적 디지털 테마파크로 조성한다. 아울러 현재의 답답한 입구와 주변 펜스를 완전 개방해 삽교호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기적으로 전시 콘테츠를 교체함으로써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함상공원과 더불어 해양테마과학관 내 볼거리를 충족시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해양테마과학관의 리모델링으로 당진시가 해양안전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16명 양성[굿뉴스365] 당진시가 4월부터 진행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지난 2일 가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100시간의 도시농업 전문과정은 80%의 출석률과 시험, 과제발표의 세 가지 관문을 모두 통과한 교육생만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올해는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2018년 충청남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이수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을 말한다. 한편 시는 오는 6일까지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30여명을 모집한다.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농촌생활 이해 작물재배 기초 토지법률 경영·마케팅 등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소 교육 문의가 많았던 축산기본 교육도 포함해 축산에 관심 있는 신규농업인의 호응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