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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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굿뉴스365] 당진시는 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소장이 설계한 시의회 열린도서관이 2020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환경 목조건축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김창균 소장은 당진시의회 2,3층 홀의 빈 공간을 편백나무와 플랜트박스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도서관으로 조성해 만남과 소통, 나눔의 공간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소규모 공공건축물 품질개선 시범사업으로 김 소장이 직접 설계를 수행한 이번 사업은 기존시설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건물구조와는 별도로 독립적 시공이 가능한 중목구조방식을 적용해 중층의 독창적 공간을 창출했다. 특히 공공건축가의 활용으로 공간 조성기획 의도를 정확하게 구현하고 기획단계부터 최적의 장소와 공법을 선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사용을 방지하고 기존 이용이 저조했던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한 점은 이번 공모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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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전문가 허정문 박사,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취임[굿뉴스365] 당진시가 시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에 앞장설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허정문 박사를 위촉했다. 2021년 11월 말까지 센터장직을 맡은 허정문 박사는 도시개발, 도시재생에 관한 전문가로 LH 사업계획실 사업전략부장, LH 금융사업기획처장, LH 부산울산지역 본부장을 거쳐 현재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으로 재직중이다. 앞으로 임기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조정·총괄을 맡게 되며 특히 국가균형발전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재생정책의 방향성 제시와 더불어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시는 그가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 울산우정혁신 도시개발사업, 부산 순환개발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풍부한 도시재생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센터장은 “그동안의 도시재생 경험을 살려 당진만의 매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리더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재생 관련 소모임의 활성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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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 지킨다[굿뉴스365] 당진시는 24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감축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 및 의견교환을 위해 고용노동청 천안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명지안전보건연구소에서 관련 전문가가 참여했다.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입안을 위해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 당진지역 2015-2019년 업종별 중대재해 46건의 사망사고 중 24건이 제조업 사업장에서 일어났으며 제조업 노동자들이 작업 중 사망할 확률이 다른 도시보다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업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재해율은 매우 높은 반면, 산재예방을 위한 인프라는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장치산업 중심 제조업의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시의 정책집행 체계와 거버넌스 구성을 통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공공부문의 위험성평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등 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제의 확립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성 및 협업체계 마련 산재예방 정책 수립 시 실질적인 노동자의 참여 보장 등이 논의됐다. 당진시는 지난해 노사민정협의회에 산업재해예방분과를 조직하고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설치, 민간사업장 위험성평가 지원사업, 택배노동자 산재보험 가입확대 등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노동안전보건지원조례 제정 준비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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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 구축과 지역 여론 및 의견수렴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0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시장과 16명의 명예감사관이 참석해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불편사항과 지역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의견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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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플로리스트 진로체험 실시[굿뉴스365] 당진시는 오는 24일 접수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그 가족 1명을 포함한 총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리스트 진로체험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리스트 진로체험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는 지난 7월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의 온라인 설문 결과 프로그램 추가 개설 유형 1순위로 선정된 예술 분야와 지난 10월 지역사회 요구조사 결과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설의 요구를 함께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플로리스트 체험을 진행 예정으로 11월 24일과 25일 온라인 접수 및 11월 26일 참가자 추첨과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프로그램 운영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청소년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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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성료[굿뉴스365]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동, 청소년의 활동기회가 축소된 가운데 당진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무사히 성료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2020년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에 선정돼 햇빛찬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 속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다양한 책 그리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습관 적령기에 올바른 독서에 대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 및 휴강을 반복하긴 했지만,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점토놀이, 나만의 책 만들기, 편지쓰기, 추억이 담긴 전등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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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뇌졸중 시간이 생명이다[굿뉴스365] 당진시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급성 심정지 등 순환기계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인 11월 ~ 12월 두 달 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집중 홍보는 특히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급증하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적절한 대처법, 예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영상을 시청사와 지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송출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시간이 생명’메시지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연계 홍보 및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당진이 빛나는 밤에’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 및 주민자치공공서비스사업 대상자 1:1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10대 사망원인의 순위 및 사망률을 살펴보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각각 2위와 4위를, 선행질환인 당뇨병 및 고혈압성 질환은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한다. 전체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의 비율은 23.3%로 약 1/4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18년 사망원인통계, 통계청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조기 증상은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식은땀, 현기증, 구토 등이 나타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조기 증상으로 심한 두통,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환절기에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미리 알고 조기증상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히 대처하길 바란다”며 “평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증진 및 고혈압·당뇨병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 등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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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축산재해 대응 철저 당부[굿뉴스365] 당진시가 동절기 대설과 한파, 화재에 따른 축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철저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해를 비롯해 축사시설 내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지침 및 관리요령을 홍보하고 적극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경우 누전, 축사 밀폐, 축사내부 먼지 등으로 인한 전기적 원인이 화재의 주요한 원인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점검활동이 중요하다. 또한 겨울철에는 설사 호흡기 질병예방을 위한 보온 환기 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폐사축이 확인되면 즉시 매몰 또는 소각처리하며 사료는 10~20% 증량급여하는 사양기술을 강조했다. 시는 재해피해 예방 및 신속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 낙뢰피해 방지시설 지원사업,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전기설비 점검, 폭설대비 사료비축 등 축산농가에서도 겨울철 가축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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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소상공인의 민생안정을 도모하다[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별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당진 시민속으로’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서해종합산업인력에서 열린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대화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 일정은 사회적거리두기와 같은 강도 높은 방역 정책으로 심리적·경제적 피해가 심한 외식업, PC방, 노래연습장 사업자 등 7개 분야 관계자들을 다음달 14일까지 차례로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일정으로 진행된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만남에서는 서비스업종 인력 수요 감소에 따른 근로자·고용업체의 어려움과 미등록 직업소개소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분야별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애환을 나누고 장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구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 시민들의 고충을 내년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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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체험분야·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가져[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당진풍란농장 외 4개소를 순회하면서 3개 사업에 대한 농촌체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은 농촌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상품화해 농촌마을의 활력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초락도 마을을 대상으로 자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치유를 도울 수 있는 ‘치유과학실’과 족욕시설을 설치하고 마을 내 치유숲길 3종과 초락도 약쑥을 테마로 한 치유프로그램 2종을 개발한 사업이다.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시범’사업은 농촌체험학습장 간 협업을 통해 코스 상품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컨설팅을 통해 주니어치유프로그램 ‘바람개비’를 개발해 체험활동을 통한 음식치유, 예술활동을 통한 감상치유, 농업활동을 통한 활동치유가 가능하다.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당진풍란농장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 풍란의 육종과 재배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나만의 풍란 석부작·목부작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매뉴얼 개발과 교육장 조성을 실시했다. 한편 20일에는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신소득작목 머위 생산기반조성 시범 외 14개 사업 15개소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 및 우수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수사업장으로 방문한 신소득 작목 머위 생산농가는 머위 조기생산을 위한 시설재배지로 채취한 머위 종구를 저온저장해 휴면타파시켜 이듬해 2월부터 조기생산이 가능한 재배법이 도입됐다. 또한 고품질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패키지 종합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양채시설하우스에는 수막시설이 투입돼 혹서기, 혹한기 냉난방비 절약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내 경영비 40%이상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상품성 향상과 공동출하 등 판로확대를 위한 현장지도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