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당진시, 임산부를 위한 1:1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의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35주 이상 임산부 및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모유수유 클리닉은 일대일 예약제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모자건강팀 내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올해 11월까지 1회성 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1인당 30분 내외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이번 클리닉에서는 모유 수유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뿐만 아니라 출산 이후 겪게 되는 젖몸살, 모유 양 조절 실패, 영아 산통 등 다양한 어려움을 전문 강사를 통해 개별 코칭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인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 및 질병에 대한 면역력 향상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라며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산후비만, 우울증, 유방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모유 수유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당진시‘두근두근 책 버스’ 운영 재개[굿뉴스365] 당진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지난 달 9일 e아이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두근두근 책 버스’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이동도서관 책 버스는 32인승 버스를 개조해 2천여 권의 그림책과 함께 프로그램에 필요한 영상과 음향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관내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에 책 버스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3개소를 방문해 83회에 걸쳐 어린이 4185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원거리로 독서가 취약한 신성미소지움아파트 등 3개 지역에 매주 고정으로 책 버스가 방문해 책대여 서비스를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편의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새로 부임한 김천겸 당진시립도서관장은 “지역의 모든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책 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그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당진시,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지원[굿뉴스365]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문화·레저·교육 업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자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만 신청 가능하다. 단, 관내 미거주자, 경영주 외 농어업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및 문화누리사업, 공무원 복지카드 지원대상자 등 다른 법령에 의거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본인이 선택한 카드발급 희망지점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학원과 영화관, 수영장 등에서 올해 안으로 사용하면 된다.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인구의 도시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자기 주도 토요체험 신청접수[굿뉴스365]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 달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예정인 ‘건강한 봄' 자기 주도 토요체험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이번 ‘건강한 봄' 자기 주도 토요체험은 레진아트, 통기타, 천연용품, 색연필화 총 4개의 수업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기 주도 토요체험은 1회기 때 강사와 학생들의 토론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기초지식과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고자 하는 활동을 스스로 정해 남은 회기 동안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게시글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프로그램별로 추첨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당진시 평생학습과 김영삼 청소년팀장은 “방역 및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청소년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당진시민 대상으로 29일에 개강해 10월 4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텃밭 조성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농법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해당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수료증을 받기 위해서는 수강생이 80% 이상의 출석 및 과제발표 등을 이수해야 한다. 상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해 어린이농부체험학교, 학교 텃밭 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강사 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당진시보건소, 생활 속 방역 특별 당부[굿뉴스365] 전국적으로 소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을 통한 가족 ? 지인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일상생활 속 방역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확진자 수를 감소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특별 방역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는 소모임, 교인 간 예배, 직장 등에서의 가족?지인 간 일상생활 속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 내 확산의 위험요인으로 코로나19 증상 발현에도 다중이용시설 지속 이용, 직장 출근 등이 꼽혔으며 다중이용시설 체류 시 방역수칙 미준수 및 마스크 미착용이 큰 문제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지인·가족 간 모임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후 대화하고 코로나19 유증상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당부하며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주기적 환기와 소독, 청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시민 한분 한분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당진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5일 비정규직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당진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결산 및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지난 해 시 노동상담소는 소상공인·요양업 사업자·유료직업소개사업자 인사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해 노사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편적인 노동인권을 사업주가 보장해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한 무료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해 3억700여만원의 체불액을 해결함으로써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실현하는데 조력했다. 조경배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에서 “산업재해 근로자를 위한 심리치유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여성 및 청소년, 외국인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동인권 강화 방안에 대해 노동상담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공영식 경제과장은 “비정규직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연계해 ‘무료노동컨설팅, 찾아가는 노동상담’ 등을 통해 관내 기초 노동질서가 함양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김밥?도시락제조 업체 집중 점검 펼쳐[굿뉴스365] 당진시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락 제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락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위해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김밥?도시락 판매?제조업체 등 총 8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시 보건위생과 김제란 위생지도팀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합동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교육하면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문화조성 캠페인[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기·유실동물 방지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과 민원 다발장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시는 지난 1월 1차 홍보를 완료한 바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동물등록 안내 맹견 소유자 맹견보험 의무가입 및 교육이수 등 안내 반려견과 동반외출 시 목줄 착용 및 인식표부착 등 이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로 인해 시내 중심가에서 발생하는 민원은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시 외곽에서는 봄 농사철 기간 유기견 및 목줄 없이 개를 사육하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물 훼손에 대한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시 축산지원과 김선호 축산기술팀장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조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반려견 목줄 착용 및 배변 회수 등 지켜야 할 에티켓 즉 펫티켓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당진시,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굿뉴스365] 당진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고 연장 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이다. 한편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시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국세청, 당진시가 협력했다. 단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당진시 납세자보호담당관에 연장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0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시·군·구청이나 전자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모회사·자회사 소득을 통산해 과세하는 ‘연결납세법인’은 5월 말까지 신고하면 된다. 신고·납부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 납부 및 신고서·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미제출할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시 세무과 전용안 세무조사팀장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까지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해 납세의무자의 혼란을 예방하고 납세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신고·납부 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위택스를 통해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