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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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식품공중위생업소에 출입자명부 5천부 배부[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지난 21일부터 관내 식품·공중위생관련업소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수기 출입자 명부 대장 5000부를 제작해 배부중이라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및 목욕장업 등 중점관리시설의 관리자 및 운영자는 모든 출입자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간편 전화 체크인 또는 수기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 관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당진 시내 및 관광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 현장점검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고령의 자영업자들이 출입자 명부 제작에 어려움이 있음을 파악해 수기 출입자 명부를 제작·배포하게 됐다고 전했다. 효율적 배부를 위해 보건소는 관내 식품·공중위생관련 단체를 통해 회원업소에 수기 출입자명부를 전달하고 있으며 비회원업소 영업자에게는 문자를 발송해 직접 방문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이 이번 명부를 통해 편리하고 철저하게 방문객을 관리할 수 있다는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수기명부 외에도 전자출입명부 및 안심콜센터 등록을 적극 홍보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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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3일 시청 1층 민원실에서 담당공무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상벨을 처음 설치해 운영하면서 올해 2번째 모의훈련을 맞이한다. 비상벨은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수신돼 인근 지구대와 순찰차에 실시간으로 상황이 전파되며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시는 비상벨을 설치·운영하면서 민원정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비상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훈련에서는 전담반 역할분담을 숙지해 특이 민원에 대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또 실제상황을 가정해 경찰이 이번 훈련에 동참했으며 신속하게 출동함으로써 모의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 송희동 민원과장은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해 신뢰 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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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의견 적극 반영한 놀이터 만들어요[굿뉴스365]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당진시가 어린이공원을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아동친화시설로 바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시와 현대제철, 세이브더칠드런은 23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영구 문화복지국장, 고영훈 현대제철 총무실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당진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 안서현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옥외시계 조성 관련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당진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 활동 중 놀이터에 시계가 없어 불편하다는 아동들의 의견에 대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어린이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비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 옥외시계 조성사업과 함께 3개 기관의 뜻을 모은 결과물이다. 조성장소는 아동들이 많이 찾는 놀이터인 남산공원, 한마음공원 등 5개소로 확정했으며 5월 중 누구나 보기 편한 GPS수신 LED전자시계를 설치한다. 김영구 문화복지국장은 “우리시 어린이들의 생각을 세심하게 읽고 사업을 펼쳐주신 현대제철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아동 놀 권리와 참여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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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 12명 위촉[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2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청소년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위한 ‘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건호 당진부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행복교육지구 주요 사업 및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이웃의 삶을 소개하고 다양한 마을 소식과 유용한 일상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청소년 기자단 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좋은 기사를 만들어 당진행복교육의 소식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며 “어른들의 눈이 아닌 청소년 눈높이의 의견을 우리 사회에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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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김대건 신부 캐릭터, 국민의 마음 사로잡았다[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김대건 신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를 인정받아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비자TV, 위드컬쳐가 후원해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캐릭터·서체개발 및 웹툰·동화책 제작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통해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사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개발에는 충남도 내 기관인 써밋디자인이 참여했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종교를 넘은 그의 업적을 알리고 탄생지인 당진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념행사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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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신성대, 대학생 마음건강 사업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대학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청년들의 일상 속 마음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주요 사업으로는 교과과정의 관련 강좌 개설 전문가 특강 정신건강 캠프 또래 멘토링 등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고위험군 선별 및 선별 후 관리 체계를 위한 대학과 전문기관 지원체계를 마련해 컨설팅, 정신건강 진단검사 합동 추진, 응급상황 시 긴급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서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주간을 운영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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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강자치동아리, 지구 지키기에 앞장서[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건강자치동아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송악읍 복운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 ‘지구지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마을과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 스스로 걷기에 동참하며 일반쓰레기로 배출시 토양과 수질의 오염이 되는 폐 의약품과 아이스팩 등을 수거해 소상공인 등 필요한 곳에 나눠 주기도 했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걷쥬’ 앱을 활용해 3000보 이상 걷기 실천을 확인하고 쓰레기와 아이스 팩 등을 수거해 오는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지원했다. 아이들과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지구 온난화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걸으며 마을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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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는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1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들은 ‘2021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해 공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덕읍은 과거 시의 교통중심지로 인구 2만 여명이 정주하는 지역이었으나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내포신도시 조성 등으로 심각한 인구감소와 상권 침체 등을 겪으며 낙후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고 이에 시는 합덕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지구 내 작년 토지 매입을 완료했다.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낙후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모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청회에 이어 합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창립총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선출된 이정음 이사장은 “침체된 합덕에 제2의 전성기가 올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 관계자 등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합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주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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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도 오징어·갈치 ·꽃게 위판시대 개막[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석문면에 위치한 장고항으로 최초 전입한 채낚기 어선 선주 조미금 씨를 초청해 전입을 축하하며 어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 포항에서 당진으로 전입한 조씨는 꽃게, 오징어 등을 주 어획물로 근해통발어업과 근해채낚기 어업을 위한 36톤급 어선을 소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8월 장고항 국가어항 준공 이후 2023년까지 수산물 위판장 및 수산물 저장시설, 급유·급수시설 등의 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위판장 건립에 맞춰 30~50톤 급의 어선 15척 이상 유치해 수산물 경매를 통한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시 장고항으로 전입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후 수산물 쇼핑몰 등을 유치해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양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주와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장고항이 미래지향적 종합기능 수행이 가능한 국가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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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 이어져[굿뉴스365] 당진시가 후원하고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밝은사회 당진클럽, 당진번영회,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YMCA 등 5개 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 당진지역 행사’ 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각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당진지역 기념행사는 활동영상을 통한 실천사례 공유 모바일 앱 ‘걷쥬’, ‘에코바이크 자전거챌린지’ 우수참가자 시상식 탄소중립 1.5 토크콘서트 지구에게 보내는 청소년 편지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4월 한 달을 ‘지구의 달’로 정해 우유팩·아이스팩·병뚜껑 모으기, 당진천 플로깅, 탄소 배출 제로화 위한 걷기와 자전거타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순수 민간운동으로 시작됐다”며 “작은 참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듯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당진’을 만드는데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2일을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전 세계 150여 개 나라에서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소등행사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