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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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체부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공모 선정[굿뉴스365]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1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 관광자원과 치유관광 영역을 개척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목적으로 올해 최초 추진된다. 시는 최종 선정된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과 전통사찰 ‘영랑사’를 연계한 ‘길, 위로’ 사업으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행복하길, 치유하길, 기억하길, 추억하길, 함께하길 등 순례를 통한 다양한 계층의 마음위로와 함께 관내 문화유산으로 종교 간 화합 이미지를 구축하는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공모사업이 선정돼 기쁘다”며 “철저한 준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순례를 통한 마음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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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자치 전면실시로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완성[굿뉴스365] 지역사회 현안사항을 지역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시민주도형 주민자치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가 올해 관내 282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7곳의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던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을 올해 282개 전 마을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은 리·통에서 생활하고 있는 마을주민이 마을을 운영하는 주체로써 직접 참여해 마을 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접목시켜 이웃마을, 읍면동 단위 또는 시도 종합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마을의제가 발굴된 경우에는 마을총회와 주민총회의 동의를 얻어 예산을 선정하는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0일 신평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마을자치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7월까지 각 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총회에 상정할 사업을 발굴하는 컨설팅 과정을 마을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8일 당진2동에서 진행한 마을자치 활성화 주민교육에 참석해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당진형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전면실시를 통해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하고 주민참여의 실행력을 높여 마을의 문제와 의제들을 마을에서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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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화성시와‘공동어업구역’지정 논의 재개[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27일 화성시 국화리 어촌계장 및 이장과 ‘공동어업구역’ 지정과 관련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공동어업구역 지정은 재작년 12월 화성시의 당진~국화도 간 상수관로 인입에 따른 협의를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최근 당진시 장고항과 화성시 국화도 간 공동어업구역 지정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어촌계에서 수용가능하다는 뜻을 밝혀 재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두 시는 지리적으로 협소한 수역으로 어업인 사이에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등 어업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당진시와 국화도 주민은 어업인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회복하고 원활한 어업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최근 국화도 관계자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동어업구역 지정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시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공동어업구역 지정 시 당진-평택 간 항만개발에 따른 어업 수역 감소로 적지 않은 피해를 봤던 당진지역 어업인들의 어업공간이 확대되면서 수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주민 간 협의가 이루어진 만큼 화성시 관계자와 본격적으로 논의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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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취약시설 ‘집중 합동방역점검’[굿뉴스365] 당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근 시·군·구 지자체 위생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난 26일부터 점검 중에 있으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대상 시설을 불시에 방문해 장부기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가능 인원 게시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 환기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한다. 특히 합동점검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긴장감이 이완되면서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증가 추세에 있어, 위반사항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으로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고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계속된 증가 추세를 막기 위해 우리시는 감역확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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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가 치매환자 대상 AI 스마트 돌봄 사업 펼쳐[굿뉴스365]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 치매환자 3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투약알림과 인지활동, 감성대화 나누기, 응급상황 SOS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24시간동안 비대면 안심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방법은 대상자가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를 향해 요구사항을 음성으로 전달하면 되며 스피커가 초록색 불빛으로 반응한 후 대답과 함께 요구사항을 이행한다.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이용이 가능해 치매 어르신도 쉽게 사용가능하며 시간제약 없이 가정 내에서 24시간 동안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되며 재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가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앞으로도 치매 대상자가 가정 내에서 쉽게 인지활동에 참여하고 통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 맘 편히 생활할 수 있는 당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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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력단절여성 인재개발에 본격 시동[굿뉴스365]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6일 OK컴퓨터학원에서 “중소기업회계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시작했다.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중소기업회계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ITQ한글, 전산회계 2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의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되며 훈련을 받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필요한 역량을 갖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중소기업회계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을 포함해 중장년기술창업연계 여성창업인 양성과정, 바이오식품산업GMP인력 양성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장년기술창업연계 여성창업인 양성과정과 바이오식품산업GMP인력 양성과정은 현재 교육생 모집 중으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훈련생으로 선발 시 훈련비 전액과 교재비, 현장실습비 등을 지원받는다. 시 경제과 박상구 일자리지원팀장은 “새일센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훈련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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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요 야간 민원실’ 운영 재개[굿뉴스365] 당진시는 코로나 19로 잠정 중단됐던 수요 야간민원실을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방문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이번 달부터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야간 민원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8시까지 운영하며. 대상 민원으로는 여권, 제증명, 가족관계등록이 해당된다. 그동안 야간민원실 추진 실적은 2018년 634건, 2019년 587건, 2020년 52건으로 여건 발급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민원신청 건수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급감하며 발급건수가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 시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작년 하반기부터 잠정 중단됐던 수요야간 민원실 운영이 재개됨으로써 직장인 등 시민의 편의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다양한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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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서산의료원과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해 서산의료원에서 퇴원하는 자살 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환자의 의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후관리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과 재활 촉진, 자살 재시도 예방 등을 협력체계를 통해 확립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 체계구축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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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 줄다리기 조형 놀이터 생겨[굿뉴스365]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야외광장에 지역의 대표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를 형상화한 어린이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놀이터는 약 320㎡의 부지에 기지시줄다리기의 큰 줄과 용, 줄틀을 상징하는 형태의 조형물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중앙의 놀이시설이 기지시줄다리기 큰 줄모습을 본 따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번 놀이터는 2018년 개최한 기지시줄다리기 발전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입상한 놀이터 건립 제안을 응용해 실현한 것으로 충남도의 예산을 지원받고 당진의 놀이 환경시민조사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이 참여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시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놀이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독특한 조형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유네스코 등재 6주년 및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에 줄다리기 전문 박물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독특한 사업이 추진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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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당진시 위해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무상대여[굿뉴스365] 당진시가 이번 달 말부터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불법카메라 범죄에 대응하고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의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는 ‘활성기기 탐지기’와 ‘카메라 렌즈 탐지기’가 1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사용에 불안을 느끼는 공중화장실과 같은 공용시설에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대여 서비스 대상은 당진시민 및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성가족과에 예약 신청을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을 방문, 관련 서류 작성 후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시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대여 서비스를 통해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 대처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