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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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을 녹여낸 생활관광 본격화 관광 활성화 시동[굿뉴스365]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언택트 관광시대를 맞아 생활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2억원을 투입해 현지인의 일상을 체험하는 지역 주민 주도의 생활관광 콘텐츠를 개발했다.생활관광은 지역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 및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담긴 이야기를 결합해 체험해보는 관광이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원도심 나들이형 생활관광과 대산·운산 체류형 생활관광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나들이형:당일 코스 / 체류형:숙박 코스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관광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 상품을 기획 추진해왔다.그 결과 여행의 시작점이자 여행자들의 휴게공간, 안내소인 여행자라운지 4개소를 개설했다. 원도심 2개소와 대산·운산 각각 1개소씩이다.관광코스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길로 지정하고 코스 내 여행자의 길, 미니포토존, 디자인 벤치 등 조형물 등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와 여행자 편의를 제공했다.안내책자와 홍보물품도 제작해 생활관광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인기 여행 인플루언서를 활용 홍보영상도 제작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올해 생활관광을 본격 추진하고 ‘현지인다움’과 ‘지역다움’을 테마로 체류·거점형 관광을 이룬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일환 관광과장은 “올해는 총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두레PD 등이 참여하는 실무 강화형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권역별 공모사업추진 등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생활관광 사업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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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성연초 2캠퍼스 짓는다면 땅 내놓겠다”[굿뉴스365] “성연초의 과밀학급 문제를 풀기 위해 교육청이 제2캠퍼스를 건립한다면 시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지난 2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만나 성연초의 과밀학급 문제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밝히며 꺼낸 말이다.현재 성연초는 면 단위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와 취학아동의 급격한 증가로 학생 수가 1천200명, 47개 학급에 이르는 등 교실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당장 2023년까지 12개의 학급이 더 필요하며 2024년까지 67학급을 확보해야 한다.게다가 아파트 2개 단지가 올해 중에 착공 예정으로 완공되는 시점에는 인구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교실부족 현상은 더 가중될 전망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성연초 2캠퍼스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는 게 맹 시장의 생각이다.맹 시장은 “성연은 서산의 성장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곳으로 성장에 걸맞은 정주여건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며 “교육과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데에 관심을 갖고 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김 교육감은 “성연초의 교육환경을 개선을 위해 교육청에서도 급식실과 학급 증설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서산교육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맹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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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1% 이하 금리 대출 지원, 최대 3천만원[굿뉴스365]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보증 대출을 위해 올해 9억을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난 1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3억원을 출연했고 소망대출에 6억원을 추가 출연한다.시는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특례보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소망대출로 0.8 ~ 1.0% 사이의 초 저리로 지원키로 협의했다.기존 특례보증과 같은 저리대출 사업이나 지원에 제한을 받았던 노래연습장 및 방문판매업 등의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에게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대출 지원규모는 시가 출연한 9억원의 12배인 108억원으로 관내 많은 지역 소상공인이 혜택받게 될 전망이다.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5인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과 10인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사업주다.대출 한도는 일반기업 최대 2천만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등 집합제한업종 3천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및 집합제한업종 종사자에 집중 지원을 통해 금융권 진입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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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늘린다[굿뉴스365] 서산시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들의 지역정착 활성화와 청년 유입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지원비를 확보했다.올해 시는 사업비 8억 4천만원을 투입해 32개 사업장, 청년 50명을 지원한다.사업은 3가지로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상시근로자 3인 이상 100인 이하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자동차산업 기업에 대한 자동차산업 육성 청년일자리 사업이다.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상 기업에 2년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근무기간 2년을 채운 청년에게는 직접 인센티브로 분기별 1인당 2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일례로 지난해 시는 ㈜충남고속, 신성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신성대학교 자동차학과 관내 졸업생 2명을 매년 충남고속에서 고용하고 그 인건비 80%를 충남고속에 지원키로 했다.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 기업을 유치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일자리 사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개척 중”이며 “청년이 살기좋은, 꿈을 꾸며 정착하고 싶은 서산 구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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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회 분회장 및 경로당회장 역할 강화 활동비 인상[굿뉴스365] 서산시가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회장의 활동비를 각각 월 5만원, 2만원씩 인상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노인회 활동 시 발생하는 통신·교통비 등 개인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시에 따르면 활동비는 기존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월 5만원, 경로당회장 3만원이었다.올해부터 각각 월 10만원, 월 5만원으로 인상했다. 1년으로 따지면 각각 120만원, 60만원이 올랐다.이를 위해 시는 활동비 지원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도 마쳤다.시는 활동비 인상을 통해 노인회지회 등 각 마을 경로당 대표들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활동비 인상으로 증가하는 노인복지정책 대응이 더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서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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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빵빵 터져요[굿뉴스365] 서산시가 공공장소 31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시민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공공와이파이는 대산커뮤니티센터 등 주민자치센터 3개소 어린이·근린공원 20개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 6개소 해미·대산종합시장 2개소에 설치됐다.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많은 공공장소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에서 스마트폰·태블릿 등 기기로 와이파이 접속 후‘Seosan Free WiFi’를 선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했다”며 “지속적으로 설치해 ‘스마트 선도도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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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빵집 사장 3년째 소외 이웃에 빵 기부[굿뉴스365] 3년째 자신이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내놓는 빵집 사장님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성연면에 따르면 두레쥬르 서산테크노밸리점을 운영 중인 박흥조씨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1주일에 세 차례 빵을 성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값비싼 케이크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빵,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단팥빵까지 종류도 수 십 가지다. 박씨가 성연면에 기부한 케이크와 빵은 6백여 개가 훌쩍 넘는다. 성연면은 전달받은 케이크와 빵을 홀로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청소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360여 가구에 전달했다.박씨는 젊어서 기계 가공업 일을 하다 거래처였던 성연면의 매력에 빠져 2016년에 성연면 테크노밸리에 정착해 빵집을 열었다.박씨는 빵 기부뿐만 아니라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박 씨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누고 싶어 빵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빵을 맛있게 먹는 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나는 만큼 계속해서 빵을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종길 성연면장은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빵을 드신 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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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반짝’ 우수공무원 선정[굿뉴스365] 서산시가 지난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4명을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된 직원들을 선발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시는 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창의성, 시민체감도 5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서산시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인을 선정했다.도로과 유영모 팀장은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 타 지자체 벤치마킹 수요자 참여 협의체 구성으로 열악한 주택가 및 상가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개인 및 사업자 도로점용료 감면도 적극 추진했다.기업지원과 김효수 주무관은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코자 감사원 사전컨설팅 적극적인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국내 최대 자동차 직선주행로 조성에 기여하는 등 국가 자동차 수출경쟁력 확보 및 서산시 활성화에 기여했다.환경생태과 이여랑 주무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간 미세먼지 협의체·협의회 구성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 순천향대학교와 미세먼지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정지궤도 위성을 활용한 대기질 국제공동조사를 유치했다.안전총괄과 이종무 주무관은 코로나19 외국인 자가격리자에 대한 원활한 모니터링을 위해 외국어 회화가능 공무원 투입 통·번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련단체 협업 체계구축 여러 언어로 번역된 안내문 제작 등의 노력으로 외국인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을 최소화했다.선발된 4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파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 실현토록 할 방침이다.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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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설 맞아 ‘서산옛날생강한과’ 업체 방문 격려[굿뉴스365] 맹정호 서산시장이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품인 생강한과 생산업체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산옛날생강한과’는 인지면에 위치한 업체로 2005년 창업 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서산의 좋은 찹쌀과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생강을 한과로 가공 생산하고 있다.서산생강한과는 시 대표 농특산품으로 관내 20여 개 업체에서 생산 중이며 연간 30~4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이날 맹 시장은 서산생강한과 가공 현장을 들러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맛좋은 한과를 맛보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나눴다.맹 시장은 “서산생강한과는 향긋한 생강 향과 바삭한 식감으로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판로 확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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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음암 달래 재배 농가 방문[굿뉴스365] 맹정호 서산시장이 29일 음암면에 위치한 달래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1308-10에 위치한 이 농가는 1000평 규모의 달래를 재배한다.시에 따르면 서산 달래는 전국 최초 특허청으로부터 2013년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받은 데 이어 2019년 도내 최초 관내에서 GAP 인증받을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나다.해풍을 맞고 자라 향과 맛이 뛰어나고 유기물 함량이 높은 서산 황토에서 자라 높은 영양도 자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맹 시장은 달래를 함께 수확하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농가주 이상목 씨는 “30년 전통의 서산 달래는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잘 재배해 시를 대표하는 달래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맹 시장은 “서산 달래는 관내 지리적 여건이 좋아 풍미와 품질이 우수하다”며 “토양환경개선, 종자 건조 기술 지원, 판로개척 등 농가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농가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