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아산시 “무인민원발급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어요”[굿뉴스365] 아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4대, 교체 9대 설치를 통해 총 6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도입하며 시민들에게 한층 손쉬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신규 설치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발급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한 번의 지문인식으로 여러 종류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일괄 발급 기능과 스마트폰에 무인민원발급기 QR코드 리더기를 생성 발급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서류발급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N마트 신창점에 신규로 설치한 발급기는 휴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기존 인근 아파트 거주민과 2024년 1월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하던 내구연수가 지난 무인민원발급기 9대를 교체했으며 교체된 발급기 중 사용에 문제가 없는 3대를 음봉농협 쌍용지점, 탕정농협 갈산지점, 탕정역지점에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세목별 과세증명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서류 등 124종의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현성 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약속드린다”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 올바른 한글사용 이끎학교 운영[굿뉴스365] 온양한올중학교은 2023년 5월16일-2023년 5월 30까지 2023 올바른 한글사용 이끎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국립국어원과 연계해 매주 화요일 2차시 총6차의 청소년 언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양한올중학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 교육청과 연계해 올바른 한글사용 이끎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한글 사용 운동을 실시한 결과 20년과 21년 연속 2년 동안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국립국어원에서 파견된 박창언 강사를 모시고 사람의 높고 낮음을 구별하는 생각이 담긴말, 타인과의 대화, 온라인 대화를 주제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말의 중요성과 말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다. 1학년 김예나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썼던 서열의식이 담긴 언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대화를 하면서 타인의 입장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을 들은 학생들 모두 온라인 상에서의 대화에 대해 좀더 정확히 알고 주의해야 할 점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온양한올중학교는 매달 한글 이끎이들이 선두에 나서 올바른 한글사용 홍보활동을 진행중에 있으며 토론 활동을 통해 욕의 어원에 대해 살펴보고 욕을 대신할 수 있는 언어를 찾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한글 머그컵 만들기, 한글 만화 및 엽서 포스터 그리기, 아름다운 한글을 주제로 시창작 및 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병 교장은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온양한올중학교의 한글이끎활동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자동차 검사 안내 ‘국민비서 구삐’로 신청하세요[굿뉴스365] 아산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비서 구삐’를 통한 간편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알림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차량 소유자가 국민비서 구삐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간단하게 자동차 검사 안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에 4회에 걸쳐 검사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심현성 민원과장은 “국민비서 구삐를 통하면 우편물 분실과 확인 불편 등 기존 우편 안내 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고용노동지청,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시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아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추진실적과 2023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관계 기관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 조성이라는 비전을 갖고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아동 청소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 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4개 분야 51개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 관용과 공평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상호문화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전액 지원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 정착 중인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외국인 통역봉사단과 가족봉사단 운영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 프로그램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문화 다양성과 복합적 정체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말레이시아 공무원과 함께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굿뉴스365] 아산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파견공무원 2명이 아산시 자원화시설을 방문하고 청소·폐기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한다. 지난 22일 첫 활동에 나선 페탈링자야시 파견공무원들은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온천동과 신창면을 찾아 시청 직원들과 함께 4개 국어로 번역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을 배포했다. 직원 단기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자툴 아이니 빈티하이로만은 “자원순환과 직원과 1회용품 규제 홍보를 하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 적극 행정을 배워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규제 이해를 돕기 위해 아산시 가족센터 상주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언어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안전 점검 추진[굿뉴스365] 아산시가 여름철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6월 30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안전 점검 대상은 환경녹지국 7개 부서가 관리하는 공사 현장, 하천, 산림, 공원 등 161개소의 침수 우려 및 산사태 취약 구간, 수문, 제방, 공원 배수시설, 배수펌프 등이다. 점검은 환경녹지국 부서별 자체 점검반 편성과 자체 점검계획 수립을 통해 진행되며 특히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주관으로 주요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의 우기 토사 유실 붕괴 취약 구간 관리현황 수해 위험 요소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후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해 우려 사항은 집중호우 기간 도래 이전인 6월 말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선우문 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올해도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 인명피해가 없도록 공사장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다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경귀 시장, 신정호 국가정원 지정 도전[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신정호에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 독창적 테마와 볼거리로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한다. 시는 신정호를 민선 8기 주력 도시브랜드인 ‘아트밸리 아산’의 거점 플랫폼이자, 문화와 예술, 생태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55억 원이 투입된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정책 연수팀은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및 신정호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정책 구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6박7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이다. 이들은 일본식 정원과 서양식 건축물을 고저차를 이용해 조화로운 볼거리로 만든 옛 후루카와 정원, 온천수가 흐르는 계곡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쿠사츠 사이노가와라공원, 벚꽃과 매화, 창포 등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요코하마 산케이엔 정원 등을 둘러봤다. 일본 정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극대화된 순간을 포착해 자연을 축소해 놓은 듯한 볼거리로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는 현재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조성 중인데, 신정호는 물론 인근 남산도 수량이 풍부하지 않아 여러 제약이 있었다”며 "일본 정원은 아름다움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여러 조경 기술이 사용되어 있어, 기존 국가정원에 비해 좁은 면적에 조성되는 신정호에 접목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특별히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일본의 정원을 ‘명소’로 여기며 찾는 데에는 자연환경이 만든 아름다움에 더해 어디에든 일본이라는 정체성을 담아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면서 "신정호 정원에도 다른 지역과는 다른 아산만의 콘셉트와 볼거리를 더해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정호 주변 자연 지형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단점은 여러 조경 기술과 아이디어로 극복한다면 아산만의 매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정원이 자연을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조성됐다면 신정호 아트밸리는 남산 수림축과 신정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산과 물의 조화를 통한 독창적 아름다움을 가진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산시민의 자랑인 신정호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키려면 독창적인 소프트웨어 역시 필요함을 실감했다”면서 "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신정호 아트밸리’ 역시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답을 안고 돌아간다”고 했다. 박 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관광, 정원 분야 실무진도 함께한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배움과 새로운 시야, 아이디어를 신정호뿐 아니라 아산시 곳곳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호 지방정원은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2024년까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한다.
-
아산시 농촌자원과, 농업 도서 나눔… 큰 호응[굿뉴스365] 아산시 농촌자원과가 지난 25일 도고면 향산리 도고이우지작은도서관에 농업 도서 나눔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자원과는 이날 표준 영농교본과 농업기술센터 교육교재, 농업 관련 책자 등 1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업 관련 서적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도서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농촌자원과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시, 제1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33명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이재훈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재민 아산시청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우 간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며 지역발전과 봉사에 힘쓴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5명에게 아산시장 표창패와 동부보훈지청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산시 월남전참전자회 전우분들과 함께 제1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세대와 보훈 정신을 공유하는 것이 우리 시 보훈 행정의 핵심이다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는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만식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장은 “기념행사를 개최하기까지 59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시작을 만들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재민 위원장은 “모든 세대가 보훈 정신을 나누고 보훈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정할 근거는 있었으나 날짜가 특정되지 않아 기념일 지정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관련 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인 5월 29일을 해외파병 용사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사업 협의회 실시[굿뉴스365]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5일 2023 교육복지안전망사업-학생맞춤통합지원과 관련해 아산지역 15개 민·관·학 사례관리담당자가 함께 통합돌봄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기관뿐 아니라 재활·장애인·노인 등 다른 기관에서도 사례관리가정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지원청과 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최00사회복지사는 “3월 초 대상자이신 할머니의 손주가 걱정되어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학교·지역아동센터·아산시 관계자와 긴밀히 연락해 지역아동센터에 다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해 줬다”며 직접 경험한 사례를 전하고 교육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