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아산시, 시내버스 정류장 노선도 정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굿뉴스365] 아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정류장 418개소에 시민 눈높이에 맞는 모양과 내용을 담은 새로운 노선도를 부착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버스노선도는 첫차와 막차, 운행 간격만 표시돼 버스 도착시간을 알 수 없고 글자가 작아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보기에 불편했다. 새로운 버스노선도는 글자 크기를 키우고 주요 정류장별 평균 도착시간이 기재된 시간표를 넣어 누구나 쉽게 버스 도착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을 이용할 때 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알 수 없었던 불편함을 해결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더 정확한 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4-H연합회, 희망 나눔용 해맑은벼 모내기 진행[굿뉴스365] 아산시4-H연합회가 지난 30일 염치읍 염성리 일원 청년 농업인 임대실습장 예정 대지를 임대해 희망 나눔용 ‘해맑은벼’ 모내기를 진행했다. 박세근 회장은 “더운 날씨에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회원들과 쌀을 재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맑은벼는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2018년부터 아산시,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참여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개발된 신품종이다.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 참가자 모집[굿뉴스365] 아산시가 다음달 10일에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산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아산의 명품 힐링 공간인 신정호를 보고 걸으며 쉬어가면서 건강증진과 걷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31일부터 선착순 900명을 모집한다. 문자 접수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완주 기념품으로 스포츠타월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스는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해 신정호 호수공원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야외음악당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귀 아산시장 “공공 반려견 보훈 개념으로 접근, 돌봄 사업 추진”[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 시청에서 열린 6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공공 반려견들은 개인 반려견처럼 섬세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퇴역 반려견들을 위한 돌봄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대통령께서 주말 동물농장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퇴역 반려견에 대한 돌봄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반려견 돌봄 사업이 중앙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기까지에는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아산시가 먼저 돌봄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익적 반려견은 역사가 오래됐고 그 활용영역은 경계 순찰견, 냄새로 폭발물을 감지하는 탐지견, 시각 장애인을 돕는 장애 안내견, 인명 구조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도움을 주고 있지만 개인 반려견에 비해 바라보는 시선과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며 “공공 반려견의 사회적 헌신을 생각하면 보훈 개념으로 접근해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아산시는 이미 동물복지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고 아산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도 제정돼 제도적 지원 근거가 완비된 만큼 은퇴 특수견을 조속히 돌볼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소통대화법 심화과정 연수’ 운영[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돌봄전담사 32명을 대상으로 ‘2023 돌봄전담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에 진행된 소통대화법 연수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렇게 말하면 통하는 공감대화’라는 주제로 심화과정이 운영되며 공감 대화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했다. 소통대화법 연수는 총 8시간으로 1주차는 공감 대화의 요소 상황 느낌, 공감 대화의 바람, 2주차는 공감 대화의 요소 부탁, 3주차는 공감 대화로 화내기, 4주차는 공감 대화로 충전하기라는 주제로 2시간씩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경범 교육장은 “돌봄전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돌봄전담사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전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고 있는 아산교육지원청의 이번 노력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과 학교 영양사, 영양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연수를 5월 30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탄소중립 이해와 자원순환 교육 학교급식 원산지 표시 알아보기로 진행했으며 본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기여하도록 돕는 동시에 원산지 표시를 학교급식에 올바르게 적용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교육장은“기후 위기 시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행동에 학교급식이 먼저 깨닫고 변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전개[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30일 온양온천역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티슈, 여성용품, 음식물쓰레기, 기름류 등의 무분별한 하수 배출로 하수관로가 막히는 등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올바른 하수 배출 방법과 배수 설비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알기 쉽게 제작된 안내판과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배수 설비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개인 하수 시설물로 유지관리를 직접 해야 한다. 바른 유지관리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아산시, 2023년 제1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30일 ‘2023년 제1회 아산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천수 위원장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6개 사업지구인 남동 배방읍 공수3지구 음봉면 산동2지구 영인면 창용지구 인주면 걸매지구 선장면 군덕지구 2400여 필지, 170만㎡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결정된 경계는 6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확정된 경계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천수 위원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국가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와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행복키움수당 안내[굿뉴스365] 아산시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충남 행복키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산시에서는 현재 4300여명의 아동이 행복키움수당을 받고 있으나 타 시도에서 전입했을 때 신청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사회보장 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미 수급자 개별 신청 안내 등에 나서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2세 아동으로 아동과 보호자가 같은 주소에 등록돼 있고 실거주하는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당은 매월 20일 지급되며 온라인 ‘정부24’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아산시, 여름철 맞이 집중 방역 활동 추진[굿뉴스365] 아산시가 여름철 감염병 매개 모기의 왕성한 활동에 대비해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방역체계 가동에 앞서 읍면의 방역소독 장비 점검 및 수리를 마쳤으며 방역소독 사업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방역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기 매개 감염병 현황 도시구조별 모기 방제 방법 성충, 유충구제 방역 방법 생태유형별 방제 주기 방역 관리 지리정보시스템 사용법 교육 등도 진행했다. 아산시보건소는 현재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 운영을 통해 1주일에 2~3회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 읍면에선 6월부터 자체 소독 반을 구성해 지역적 형태 및 실정에 따라 취약지역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중심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차량용 연무, 분무소독을 병행해 집중 방역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여기에 모기 및 비래성 해충퇴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가동 중인 포충기를 효과적 방제 활동이 적합한 장소에 추가 설치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변에 모기 유충이 생기지 않게 화분 받침대와 빈 통 등에 고여있는 물을 제거하고 여름맞이 방충망 정비, 바깥 활동 후 샤워, 적절한 기피·살충제 사용, 밝은색 옷 입기 등 모기 거리두기 수칙 준수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