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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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 추진[굿뉴스365] 아산시가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과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소교량 등의 소규모 시설을 말하며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해 위험성이 높은 경우 소규모 위험 시설로 지정해 지자체가 정비·관리한다. 앞서 지난 3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소규모 공공시설 2000여 곳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한 위험도 평가 후, 우선순위 선정과 연차별 정비 투자 계획 등을 포함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을 최종 수립할 방침이다. 시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명확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돼 재난·재해에 선제 대응하고 재산·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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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1주년 맞아 ‘MZ라떼’ 가져[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MZ세대 공무원과 치맥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MZ라떼’ 시간을 가졌다. 이날 ‘MZ라떼’에는 박경귀 시장과 박민식 노조위원장, 오채환 기획경제국장,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 MZ세대 대표 공무원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멘토·멘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미래를 책임지는 여러분을 보니 든든하다”며 “MZ세대 공무원들이 아트밸리 아산을 만들어갈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시정에 대한 책임과 열정을 다해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드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앞치마를 착용한 후 테이블마다 손수 치킨과 맥주를 전달하며 MZ세대 공무원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MZ세대 공무원은 “시장님과 함께하는 자리라 부담이 됐지만, 막상 참석해보니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새롭고 편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산의 발전이 본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을 좌우명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규공무원의 조직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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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1주년 첫 현장 행보는 반도체 기업 방문[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 현장 행보로 관내 반도체 기업체 방문을 택했다. 박경귀 시장은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음봉면에 소재한 반도체 기업 하나마이크론과 하나머티리얼즈를 방문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나마이크론은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등 반도체 후공정 전문 수행 기업이며 자회사인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기판인 웨이퍼 제조에 필요한 소재를 공급하는 반도체 재료 공급 업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주 고객사로 둔 해당 분야 선도 기업이기도 하다. 박경귀 시장은 경영진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관련해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에서 시가 어떤 역할을 맡아 대응해야 할지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발전과 반도체 산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기업과 시가 서로 협력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며 아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 및 반도체 위기 대응 전략에 대한 자문을 요청했다. 이에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 주신 박경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반도체 공정 과정과 그 중 아산시 입주 업체들에 특화되어 있는 분야와 업계 동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창호 회장은 이어 “현재 정부에서 후공정 소부장 패키징 기술 상용화 관련 공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아산시와 충남도가 유치에 적극 나서주신다면 지역 반도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우수 인력 확보가 중요한데, 아무리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놓아도 우수 인력들이 수도권 밖으로는 잘 나오려 하지 않는다”며 “우수 기술 인력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우수 교육환경 조성 등 정주환경 개선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와 천안시에 반도체 업체들이 많이 있고 제반 인프라도 잘 구축된 만큼 국가적으로도 반도체 관련 정부지원사업은 우리 지역으로 와야 옳다고 믿는다”며 “시에서 의지를 가지고 도와 협력해 정부사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정주환경 개선 및 교육문제 해결은 아산시에서도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며 “우선 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가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전환될 예정이고 관내 중고등학교도 추가 설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하나머티리얼즈 대표는 “현재 반도체 경기가 좋지 않은 건 맞지만, 반도체 경기는 4~5년 주기로 사이클이 있는 만큼 위기도 곧 극복될 것으로 믿는다”며 “현재 위기 상황이기는 하지만 하나머티리얼즈도 본래 계획대로 4년 주기로 공장을 신설하고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도 계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기업인 여러분께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밝게 이야기해주시니 마음이 놓인다”며 “공장을 신설하고 사업을 확장하다 보면 자연히 인력도 필요할 텐데, 이때 지역 인재를 많이 채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설립 중이며 융합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관내 반도체 특성화대학 설립 지원 등 반도체 산업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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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천안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및 문화예술 행사 상호 홍보에 합의[굿뉴스365]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경계 지역 행정구역을 조정하고 대규모 문화예술행사 개최 시 공동 홍보 부스 운영 등 상호 홍보하기로 했다. 아산시와 천안시는 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대통령께서 반도체 산업 진흥에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신 만큼, 관련 산업 기반을 잘 갖추고 있는 우리 두 도시가 국가 산업의 주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제 충남권 대표 도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동반성장해야 할 때”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도시 모두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일하고 있는 만큼, 경제뿐 아니라 문화·교육·행정 등 지금처럼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며 고견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두 도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양 도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앞두고 공동 홍보부스 운영, 행사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협조, 국장단 교차 방문 등 상호 홍보하기로 했다. 아산시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락 페스티벌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 등을 펼친다.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충무공 동상 앞에서는 ‘워터슬라이드 in 신정호’와 ‘이순신 장군 물총대첩’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에서 제1회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 케이팝 콘서트부터 드라마 OST 공연, K-푸드쇼, 뮤지컬 갈라쇼, 미디어파사드 등 한류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연다. 위원들은 두 도시가 공동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있는 데다 이동이 용이한 만큼, 이번 상호홍보가 두 행사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원안대로 가결했다. 위원들은 이어 양 도시 경계 지역인 아산시 배방읍과 천안시 신방동 간 행정구역 경계 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4공구 내 신설을 추진 중인 휴대중학교 부지가 양 도시 경계에 걸쳐있어 원활한 학교 신설 및 운영을 위해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양측 위원들은 행정구역 경계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학교 부지를 둘러싼 LH 소유 유통 용지를 두고 양 도시 주민들의 입장 차이가 있어 협의에 잠시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양 도시는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 향상’이라는 대의에 합의, 우선 학교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부지에 대해서는 경계를 조정하기로 하고 그 외 부지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두 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이기도 하지만, 행정구역이 다른 만큼 이해관계가 달라 생각과 주장이 다른 사안도 많을 수밖에 없다”며 “그게 바로 우리가 모여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를 여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천안시는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양 도시의 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 민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는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14년 9월 시작되어 이번 제14차 정기회의까지 아산시와 천안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69개의 안건을 발굴하고 67개 안건을 협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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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1호 결재 안건 ‘참여자치위원회’, 1주년 감회 남달라”[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민선 8기 ‘아트밸리 아산’ 출범 1주년 맞이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정 운영의 동반자인 참여자치위원과 박경귀 시장의 직접 소통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2개 분과 참여자치위원회 위원들은 ‘2024년 생활밀착 신규시책’을 주제로 원탁 토의를 거쳐 분과별 최종 대표 제안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제안은 도시개발 분쟁조정팀 구성 초고령 사회 대비 복지혜택 구축 사계절 꽃이 있는 신정호 조성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날 지정 신정호 문화센터 건립 농업폐기물 처리 관련 농정국 설치 도심 녹화 산업 항만 대기오염원 영향조사 추진 시내버스 체계 재정립 청소년 약물검사 추진 등 다양했다. 위원들은 생활 속에서 발견한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이유 등 제안 배경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고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의 제안에 의견을 덧붙이거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하는 등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위원은 “시정에 열의를 가진 시민들과 소통하는 과정도 의미 있었고 다른 분과 의견을 듣는 것도 재미있었다”며 “무엇보다 우리의 제안이 내년 시정에 반영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보람이 느껴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박 시장은 참여자치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민선 8기 시정 철학, 지난 1년의 성과와 소회 등을 밝혔다. 특별히 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호 결재 안건이 바로 ‘참여자치위원회 관련 조례’였다”며 “더 나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바로 오늘 여러분의 모습을 그리며 조례안에 서명했는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이 모습을 뵈니 정말로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우리 아산시는 경찰병원 유치, 도시브랜드 평가 상승, 여러 고품격 문화 예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게 될 텐데, 그때마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참여자치위원회에 더 많은 예산과 활동 권한을 부여해 시민의 의견이 시정 운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닦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각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시정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검토 의견은 아산시 홈페이지 참여자치위원회 소통방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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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단 협의회 운영[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결손 해소와 맞춤형 교육을 위한 기초학력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아산기초학력지원단은 교과별 경험이 풍부하고 기초학력과 교실 수업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교사 30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과별 기초학력지원, 2022개정 교육교육과정 연수 운영, 아산 관내 교과연구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초학력지원과 관련해 학교별로 시행하고 있는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개별화 학습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활동 학습플랫폼에 대한 지원요구 및 정보교환이 이루어졌다. 또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 방법,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기초학습 교과 운영방법, 학생이 성공 경험을 갖게 하는 촘촘한 지원,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과별 연구회 활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 중학교 영어교과 지원단 선생님은 이 자리를 통해 고등학교별 학생들의 기초학력 실태를 알게 되어 중학교 학습지도에서 강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전문상담 뿐만 아니라 학습지원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수업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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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2023 아산 특수학급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월 27일 아산 관내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스태킹이란 테이블 위에서 12개의 컵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 종목이다. 컵을 쌓고 내리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 기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반복훈련을 통해 기록 향상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등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대회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2개 종목 5개 부문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부문을 편성했고 스포츠스태킹 종목 중 어렵지 않은 2개 종목을 대회 종목으로 선정해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본 대회는 선수 114명과 지도교사 및 보호자 150여명이 참여해 대회에 대한 높은 참여도를 보여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대회에 참여한 A학생은 “이번 대회에 스포츠스태킹이라는 종목을 배우고 연습하면서 집중이 잘 되는 것 같고 반복해 훈련하다 보니 기록이 좋아져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B지도교사는 “스포츠스태킹이 장애학생들에게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학생들이 스태킹 연습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대회를 개최해 준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운동기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의 결과를 떠나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챔피언이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늘 응원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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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수업 이야기 자리 열어[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아산시 신정로 올드밀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교사들의 수업 연구와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는 수업 이야기 자리를 열었다. 이번 이야기 자리는 학교 현장의 수업 연구와 실천 사례를 교류하고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발단은 아산공수초등학교 신영숙 수석선생님이다. 지난 5월 4일 관내 초등교사들을 자신의 수업에 초대했고 관심 있는 교사들이 아산공수초를 찾았다. 수업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참여한 교사들이 후속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오늘 이야기 자리에서는 단원 도입 수업을 주제로 다뤘다. 신영숙 수석선생님이 발제를 맡았고 같은 학교 문다훈 선생님이 토론을 이어갔다. 후배 교사들이 신영숙 수석선생님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함께한 김재인 선생님은 “그동안 가볍게 생각했던 단원 도입 수업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며 “수업에 적용해 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향후 현장 교사들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업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배움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현장 교사들의 제안에 따라 수업 연구와 실천 사례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라며 “수업 이야기 자리를 계속 이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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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현장 중심의 행정사무감사 펼쳐[굿뉴스365]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4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3번의 현장 방문을 갖고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하며 조속히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철 부위원장과 홍성표 위원, 윤원준 위원, 신미진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9일에는 의회동 청사의 부실 공사 현장을, 30일에는 청사 내 화장실의 절수 설비 설치 현황을 확인했으며, 지난 22일에도 장존동 소재 농배수로 무단 복개 현장을 다녀온 바 있다. 29일 의원들은 공공시설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전에, 아산시 의회동 청사 증축 사업과 관련하여 참고인으로 참석한 시공사 대표와 감리단장과 함께 의회동 청사 곳곳을 돌며 크고 작은 하자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윤원준 의원은 여러 자료를 제시하며 시공과 감리의 부실함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어 "37만 아산시민의 혈세로 지어진 건물”이라며, "하자 보수가 조속히 처리되지 않으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라도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30일에는 상수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에, 아산시의회 청사 내 화장실을 현장 방문하여 절수설비의 설치와 절수 등급 표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였다. 신미진 의원은 "법에서 절수설비 설치와 등급 표시에 대한 사항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으니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물 부족 국가에서 물 낭비를 조장하지 말고 물을 소중히 여기 아껴 쓰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2일 시작된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하여 30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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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 위상 굳혀 나가겠다”[굿뉴스365]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년의 아산시정과 이를 바라보는 외부의 평가를 통해 아산의 잠재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첨단산업을 이끄는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 아산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3일 7월 월례 모임을 겸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년간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오직 시민과 아산의 미래 발전만을 바라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회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1년의 주요 성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아산시 개청 이래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국·도비 1183억원을 확보한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 등을 꼽았다. 이어 박 시장은 “아산시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를 달성하면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2010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의 수출액 1위, 무역수지 1위를 차지하는 빛나는 위상을 가진 자랑스러운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간 아산시의 성과는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공직자들의 소명 의식과 열정에서 비롯됐다”며 2600여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공정과 형평이라는 씨앗을 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토대 위에서 앞으로의 민선 8기 3년 동안 1년 365일 문화예술 행사가 넘쳐나는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고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들과 젊은 부부들을 위한 인구 유입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기념사를 마친 박 시장은 시민홀 입구에서 직원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상호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시민 13명과 공무원 18명 등 시정 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