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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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더 이상 협치 없다’ 공언[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교육지원경비 예산 집행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 8일 시작한 천막농성을 15일만에 철회하며 더 이상 협치는 없다고 시와의 손절을 선언했다. 아산시의원들은 22일 제241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15일간 박 시장이 교육경비지원 집행거부와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천막농성 철회 이유로 지방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권을 무시한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시청 현관 앞에서 천막 철야농성을 펼쳐왔으나, 박 시장이 아무런 해법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성명에서 "집회를 하며 박 시장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고집과 불통만을 확인했고, 아산시의원과 학부모들의 간절한 외침도 불통의 벽 앞에선 무력하다는 것을 절감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영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아산시의회는 지난 15일간의 천막 철야농성을 접고 의회 본연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면서,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하는 아산시의회의 요구를 끝끝내 무시한 박 시장과는 앞으로 더 이상의 협치는 없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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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교육예산 집행중단에 시의회-아산시 정면충돌[굿뉴스365] 아산시가 올해 지원하기로 편성한 교육예산 11억 6백만 원을 특별한 이유 없이 중단하기로 결정하자 의회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보편적으로 시장이 요구한 예산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집행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아산시에서 2023년 본예산 심의 당시 학생들을 위한 교육경비 예산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여 시의회에서 예산을 세워주었는데, 뒤늦게 문제가 있다며 집행을 중단한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며, 자기모순(自己矛盾)에 빠진 것으로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에 시의회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권한인 예산의 심의·확정 권한을 박 시장이 침해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다. 아산시의회는 박 시장의 이러한 일방적인 교육경비 집행중단 결정에 즉각 제동을 걸었다. 지난 7일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박 시장의 이러한 결정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여야 의원 모두 한목소리로 박 시장을 성토하고 나섰다. 특히 김희영 의장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시민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박 시장이 정확히 알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라며 "박 시장의 행보는 의회의 권한은 물론 의회 존재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과 다름없다”고 규탄했다. 또한 "박 시장의 독단적 행보에 맞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하여 의회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예산 집행 중단 철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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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개학기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일괄 추진[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학교 교직원의 환경위생 업무 경감을 위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총 86교에 대해 먹는 물 수질검사를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일괄 계약해 3월부터 추진한다.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는 매 분기마다 정수기기 음용 지하수를 검사하고 2분기에는 저수조경유 수돗물 옥내급수관 수질을 검사한다. 수질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나온 학교는 즉시 개선 조치를 진행한 후 재검사를 실시하며 정수기기는 2차 검사에도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철거하게 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검사한 2022년도 학교 수질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먹는 물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질검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 결과 관리와 함께 검사기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는 물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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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규 교감, 교사 임명장 수여[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24일 강당에서 3월 1일자로 관내 유·초·중·고에 발령받은 신규 교감, 교사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관리자로 승진하는 유치원 원감 5명, 초등학교 교감 6명, 중·고등학교 교감 10명과 2023학년도 교원 임용에 합격해 첫 교단에 서는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14명, 중·고등학교 교사 5명에게 전수됐다. 화분을 관리하는 마음으로 선생님과 학생을 살피고 결재와 학생들의 생활을 잘 기록하는 의미로 화분과 펜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신규 교사에게 지역 이해 교육과 선배와의 멘토링, 공감대화 연수 등에 대해 안내가 있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오랫동안 학생 지도에 전념하고 승진하시는 교감, 원감 선생님과 첫 공직자로 교단에 서는 신규교사의 첫 출발을 축하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연찬을 통해 아산교육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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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휴관[굿뉴스365]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더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전체 냉·난방기 교체, 자료실 장서점검 등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 기간 중 소음 진동이 심하게 발생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아산도서관은 도서대출, 열람실, 평생교육 프로그램, 도서관 봉사활동 등 도서관 업무가 중지되며 도서 반납은 도서관 현관 외부 반납기를 통해 반납 가능하다. 휴관 기간에도 충청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을 통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계속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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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기간제 언어재활사 채용[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2023년 기간제 언어재활사 채용’공고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채용 직종은 언어재활사로 1명 채용 예정이며 지원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 예정이며 최종 채용시까지 상시 모집중으로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로 방문접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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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결과보고 및 역량강화 연수[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제 2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과 2022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 결과보고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앞서 1년 동안 해촉위원을 대신해 활동할 심의위원들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2022학년도 하반기 소위원회 결과보고를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소위원회별로 운영되는 심의위원회 운영 방법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피해관련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관련 학생을 교육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2022학년도에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150% 증가하였지만, 아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조치 결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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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스마트팩토리 고교 마이스터 2023학년도 신입생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2023학년도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학생들의 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3학년도 신입생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이 지난 2.15. ~ 2.17. 3일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이루어졌다. 스마트팩토리과 1학년 신입생 81명의 학생들은 입학을 앞두고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조 데이터 분석 및 스마트팩토리 실습 등 전공과 연계해 디지털 역량 강화 및 학우들과의 친밀도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했다. 나의 비전 설정을 주제로 하는 퍼실리테이션, 스마트팩토리 개론 이해, 제조 데이터 분석 및 실습, 산업용 IoT 이해, 로봇코딩 실습, 협동심 함양 교육 등 전공 관련 기초 교육뿐 아니라 인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4차 산업혁명에서의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선택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고 조동헌 교장은 "이번 신입생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본교 신입생들이 영마이스터로서의 꿈과 열정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신입생들의 모습에서 향후 3년간의 학교생활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각자의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진행한 신입생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창의적인 영마이스터로서의 자부심 및 긍지를 기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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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통장연합회와 간담회 가져[굿뉴스365] 아산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이‧통장연합회(회장 지영섭)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과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각 읍‧면‧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약 100여 분 동안 주요 현안 문제 및 지역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 ▲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자치행정과) ▲ 온양6동 구청사 주민 주체 활용(안전총괄과) ▲ 용화체육공원 지하터널 확장(2차선→4차선)(공원녹지과) ▲ 온양2동 청사 주차장 건립(교통행정과) ▲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공공시설과) ▲ 인주면 냉정리 미인가 유기동물보호소 민원(축산과) ▲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보(탕정면) ▲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청사 건립(영인면) 등 총 8건이 있었으며, 기타 스마트 승강장 및 마을 CCTV 설치 등에 대하여도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섭 회장은 "오늘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들에 대해 성심성의껏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의회가 문제점들을 잘 이해하여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의장은 "항상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고생하시는 이‧통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논의된 안건들은 시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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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3년 제1회 의원회의’ 오는 23일 개최[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제1회 의원회의를 오는 2월 23일 10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아산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축제 추진(문화예술과)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자치행정과)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증설 추진(자원순환과) △아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도시계획과) 등 23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다. 또한,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계획 △종이없는 본회의 운영 계획 등 5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