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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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원들,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현장 방문[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8일 배방읍 장재리 소재의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현장 방문하여 정밀 전수조사 상황을 점검했다.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원, 맹의석 의원, 안정근 의원, 김미영 의원, 명노봉 의원, 전남수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은 아산탕정지구 2-A14블럭 행복주택을 방문하여 LH 관계자로부터 국토부의 무량판 구조 아파트 명단 발표 이후 정밀 조사 등 안전 진단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LH 관계자는 "9일까지 철근 누락 등에 대해 정밀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안전 조치를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 방문한 의원들은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정확한 정밀 전수 조사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으며, "예정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사 추진 상황과 조사 결과에 따른 향후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의장은 ”LH에서는 분야별 담당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입주민들의 불안 요소와 고민을 해결해 줘야 한다"면서 ”아무쪼록 정밀 전수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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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3년 제4회 의원회의’ 개최[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7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2023년 제4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김희영 의장은 "유례없는 장마에 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고통이 커져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보호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오는 8월 25일로 예정된 제24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시민소통담당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미래전략과)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호우 피해」 지방세 감면 동의(안)(세정과) △아산시 축제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예술과) △아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관광진흥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경로장애인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자치행정과) △제7기 아산시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추천(자치행정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체육진흥과) △강당골 산림복지지구 지정 추진 현황(산림과) △아산시 건축 조례 개정 계획 보고(건축과) △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보고(도시개발과) △청사건립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공시설과)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교육청소년과) △국토부, LH 철근누락 아파트 현황보고(공동주택과) 등 17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아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아산시는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아산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제대로 안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시설관리공단에의 위탁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하여 지구 온난화 예방과 저탄소 녹색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에서는 "2023년도 분담금을 모두 납부한 상태인데 성급하게 탈퇴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 ‘LH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아파트 현황 보고’에서 의원들은 "해당 아파트에 입주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조속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해 실태를 파악하고 철근 누락 현장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8월 8일 LH 철근 누락 아파트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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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 제2차 의원 연구모임 개최[굿뉴스365] 아산시의회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 2차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21일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연구회 회장 박효진 의원을 비롯한 명노봉, 김미영, 전남수, 안정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차 연구모임에서는 아산시 재정 이슈 도출 및 개선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지방재정의 세출 구조 및 아산시 주요 예산을 분석하였다. 연구회 회장 박효진 의원은 아산시가 타 지자체 대비 의무 지출 비율이 높은 점을 언급하며, "지방보조금, 민간 위탁을 통한 사업이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사업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없는지 주요 지출항목별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의 출자, 출연, 전출금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인 부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출연기관 등에 대한 성과평가 검토 및 지원금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 주민 1인당 세출 예산액이 충남 15개 시군에 비해 적은 편임을 지적하며 "주민에게 필수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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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 의원연구모임 개최[굿뉴스365] 아산시의회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2차 의원연구모임이 지난 17일, 아산시의회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차 모임 이후 선정된 ㈜컨설팅앤컨설턴트의 아산시 온천현황 분석 보고로 시작하였다. 아산시 관광진흥과 및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도 참석하여 아산시 온천산업박람회 준비 현황과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지원센터의 현황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은 아산 온천수를 활용한 피부용품 등 대중화에 실패한 사례를 들며, 현실적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실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온천수 접목의 관광상품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애 의원 또한 아산 3온(溫)인 도고온천·아산온천·온양온천의 각 특성과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온천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신미진 의원은 국내 유일 온천 전문기관인 진흥원의 역할과 온천산업 관련 전문가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연구회 회장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 온천관광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아산시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의 다방면 지원 검토와 각 기관에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한 온천도시 1호 지정에 힘써달라”라며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는 회장 천철호 의원, 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김은아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이춘호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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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전입 공무원 임용장 수여[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0일 의장실에서 2023년 7월 10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아산시에서 시의회로 전입하는 김기태 주무관에 대해 이뤄졌으며 정책지원관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환영하며, 직원 간 협력과 배려 속에 의회 업무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면서 "정책지원관으로 의원들과 호흡을 잘 맞추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아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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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현장 중심의 행정사무감사 펼쳐[굿뉴스365]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4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3번의 현장 방문을 갖고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하며 조속히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철 부위원장과 홍성표 위원, 윤원준 위원, 신미진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9일에는 의회동 청사의 부실 공사 현장을, 30일에는 청사 내 화장실의 절수 설비 설치 현황을 확인했으며, 지난 22일에도 장존동 소재 농배수로 무단 복개 현장을 다녀온 바 있다. 29일 의원들은 공공시설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전에, 아산시 의회동 청사 증축 사업과 관련하여 참고인으로 참석한 시공사 대표와 감리단장과 함께 의회동 청사 곳곳을 돌며 크고 작은 하자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윤원준 의원은 여러 자료를 제시하며 시공과 감리의 부실함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어 "37만 아산시민의 혈세로 지어진 건물”이라며, "하자 보수가 조속히 처리되지 않으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라도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30일에는 상수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에, 아산시의회 청사 내 화장실을 현장 방문하여 절수설비의 설치와 절수 등급 표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였다. 신미진 의원은 "법에서 절수설비 설치와 등급 표시에 대한 사항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으니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물 부족 국가에서 물 낭비를 조장하지 말고 물을 소중히 여기 아껴 쓰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2일 시작된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하여 30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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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아산시의회 개원 1주년...주요 의정 성과[굿뉴스365] 제9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기애)가 지난해 7월 1일 개원 후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아산시의회는 37만 아산시민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힘쓰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해 아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특히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하여 17명의 의원은 의회동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였고, 천막 철야 농성의 어려운 역경을 견뎌냈으며,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와 각종 역점시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숨 가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새 시대를 향한 벅찬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아산시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아산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친 지난 1년을 돌아본다.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 전개 #4개 상임위원회 전문성 살린 효율적인 의회 운영 #자치입법 활동 강화 및 예산 절감을 통한 건전재정 기반 확립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실시로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 기능 충실 지난 2022년 7월 제9대 아산시의회 개원 이후 시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은 △의회운영위원회(홍성표 위원장, 신미진·이기애·박효진·이춘호·홍순철·김은복 의원) △기획행정위원회(맹의석 위원장, 이춘호·명노봉·전남수·김은복 의원) △문화환경위원회(안정근 위원장, 박효진·이기애·천철호·김미성·김은아 의원) △건설도시위원회(김미영 위원장, 홍순철·홍성표·윤원준·신미진 의원) 4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17인의 의원들은 소속된 상임위원회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아산의 역점시책과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민생정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1년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9대 의회 첫 회기인 2022년 7월 1일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3회 정례회까지 회기 일정을 소화해 내면서, 조례 115건과 예산결산 및 기타 안건 등 총 169건의 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이 중 의원들이 37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 의 의정 목표 아래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발한 조례 제‧개정, 현장 방문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집행부가 하기 어려운 일까지 대신하며 생활 현장 곳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3년 본예산, 추경예산 심사를 통하여 선심성 예산, 불필요한 예산 등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층 분석하여 실제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 각 부서가 추진 및 계획 중인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엄정한 감사를 진행해 279건에 대해 처분 요구 및 시정·권고 조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그에 대한 대안을 사전에 제시하여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시민을 위한 감시에 앞장서는 의회상을 구현했다. 의회동 신청사 개청...새 마음 새 뜻으로 힘차게 도약 #1991년 4월 아산시의회 출범 후 32년간의 아산시청사 더부살이 끝내 2023년 1월 11일, 아산시의회가 1991년 4월 출범한 후 32년간의 아산시청사 더부살이 시대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독립된 의회동 신청사를 마련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개청식 열었다. 아산시 온천동 1874번지에 위치한 의회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904㎡ 규모로 187억 원을 투자하여 ‘21년 3월에 착공하고 ’22년 12월에 공사를 마쳤다. 의회 신청사는 독립된 의회 기능 공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개선된 공간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여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새 마음 새 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권 수호 #박경귀 아산시장, 의회가 심의‧의결한 교육지원경비 집행 일방적 중단 #여야가 한목소리로 규탄하며 15일간 천막 철야 농성 지난해 12월, 아산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교육 지원 경비 예산안에 대하여 아산시의회에서는 심의·의결 후 예산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집행부의 필요에 의해 요구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확정된 예산을, 박경귀 아산시장은 교육경비 구조에 문제를 발견했다며 일방적으로 집행을 중단했다. 이에 아산시의회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권한인 예산의 심의·확정 권한을 박 시장이 침해하고 있다”며 맞섰다. 아산시의회는 3월 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박 시장의 이러한 결정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여야 의원 모두 한목소리로 박 시장을 성토했다. 지방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권을 무시한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3월 8일부터 아산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은 ‘교육지원경비 예산 집행 중단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청 현관 앞에서 15일간의 천막 철야 농성을 펼쳤다.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민생정치 실현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시 유치 총력 아산시의회는 작년 10월 11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면서, "37만 아산시민의 의지를 모아서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시에 반드시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18일,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11차 정례회에서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발의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희영 의장은 발의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설립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사항으로서, 공공 의료복지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12월 2일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한 실사단에게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강력 촉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을 포용한 곳인 만큼 아산시민을 대표해 간절한 마음을 피켓에 담았다”며 "다시 한번 아산시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러한 아산시의회의 유치 노력에 힘입어, 작년 12월 14일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부지에 550병상 규모의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민원현장 발 벗고 찾아 나서 해결 방안 모색 수많은 주요 시정 현장과 민원 현장 방문을 통해 민원 해결 및 아산시 미래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2022년 제239회 임시회 기간 중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배방복합환승센터 △은수사거리 △장재천일대 △CCTV통합관제센터 △지중해마을 △음봉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하였고 2023년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세교초통학로 △둔포오거리 △둔포중통학로 △인주냉정리미인가유기동물보호소 △아산문화공원 △아산레일바이크 △선장포노을공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온양농협용화지점 앞 도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였다.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배방읍 공수리 일원의 대로2-17호, 중로2-3호 도시계획도로 △코로나19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 △장존동 농배수로 무단복개현장 등을 방문하여 각종 지역 민원을 확인하고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소외되는 시민이 없이 다 함께 잘사는 아산을 위해 사안별로 대안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각 기관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아산시공무원노조,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아산시운영회, 의정자문위원회‧의정동우회, 아산시이통장연합회 등 기관‧단체와, 온양원도심도시재생‧여성커뮤니티센터간담회, 아산시청년정책간담회, 시정발전방안모색을위한간담회, 센트럴시티도시개발사업간담회, 관내민간건축물민원대책간담회, 마을별민원간담회 등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각종 현안에 대한 개선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아산시의회는 각계각층 단체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하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아산시와 함께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아산시의회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아산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상태를 살펴보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세밀한 배려와 함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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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예결위,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1일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명노봉)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아산시에서 제출한 2022년도 세입예산 현액은 총 2조 156억 4105만 원으로, 실수납액 2조 967억 9113만 원에서 1조 6589억 8024만 원이 지출되어 4378억 1089만 원의 잉여금이 발생했다. 잉여금의 내용을 살펴보면, 명시이월 536억 2576만 원, 사고이월 153억 5419만 원, 계속비이월 1727억 5194만 원,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234억 3590만 원이었으며, 이를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726억 4310만 원이다. 아산시의원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 해당 국소장의 총괄 제안설명을 들은 뒤 국 소관 부서별로 질의답변하며 집중 심사했다. 의원들은 세입결산 심사를 통해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미수납액 또는 체납액에 대해 여러 가지 징수 방안을 강구하여 아산시의 재무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세출결산 심사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불용액이 많이 발생하게 된 점들을 지적하며, 예산의 체계적인 편성과 효율적인 집행으로 집행잔액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명노봉 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는 한정된 재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으며, 각 상임위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잘 반영되어 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은 7월 4일 열리는 제24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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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동신초등학교, 농구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 획득[굿뉴스365] 온양동신초등학교 농구부가 5월 27일부터 30일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2021년 창단 이래 30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준우승과 전국소년체육대회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전국대회에서는 3관왕을 달성했으며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명문 농구부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6학년 홍지아 학생이 리바운드를 잘해줬고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 극적으로 골을 터트려 은메달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5학년과 4학년 선수들도 6학년 선배들을 본받아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김종범 교장은 "온양동신초등학교의 농구팀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며 "충남의 명실상부 엘리트 농구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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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공약 예산 원점서 재검토[굿뉴스365]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8일 박경귀 시장의 공약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5일, 박시장이 1심 재판부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박 시장의 공약사업 등이 좌초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1차 추경부터 세밀한 심의를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특히 "박 시장의 주요 공약들인 신정호 국가정원을 포함한 각종 아트밸리 사업, 아산항 개발, 역사박물관 등 막대한 예산을 요구하는 사업들인 만큼 이러한 사업들은 아산시에 많은 부채마저 떠안길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우려했다. 성명은 또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일동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감시할 것을 시민들께 약속드리겠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박 시장의 공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박 시장 공약을 아산시가 무리하게 추진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여걸했다. 성명은 "행정의 연속성을 꼼꼼히 검토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가며, 시민의 혈세가 누수되는 것을 방지하겠다” 며 "시정을 흔들림 없도록 지켜내고,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시장은 1심판결에 불복, 지난 7일 항소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