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천안시 동남구, 천안지하도 공사에 따른 상부 대흥로 전면 통제[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천안지하도 일원 배수로 및 보도 정비공사를 실시해 대흥로 공사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구간은 천안지하도 상부 대흥로 천안역 방면으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정비공사는 천안지하도 내 누수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지하도 상부 대흥로 배수로 정비와 보도 정비 등도 이뤄진다. 동남구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안내판과 플랜카드를 곳곳에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오석교 동남구 건설과장은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겠으며 예정된 통제기간 전에 통제가 해제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교육 실시[굿뉴스365] 천안시는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월례모임을 참석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제도의 정착에 기여하고자 김효광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적 이익추구를 막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강은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의 10가지 행위 기준 및 위반 시 제재 사항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가져 공정하게 직무에 임해 천안시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천안시,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비전 선포[굿뉴스365] 천안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비전은 기록적인 폭우, 폭염, 최악의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기후환경 위기 극복으로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추진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을 선포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지속가능 순환경제 도시’, ‘시민 안전 환경 도시’ 3대 목표와 6대 추진전략, 18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실천 목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도심하천 환경기준 2등급 달성, 공원 접근성 13% 달성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6가지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환경안전수도 기반 구축 탄소중립 도시 전환 자원순환 클린 도시 조성 지속가능 물순환 관리 스마트 안전 환경구축 생태 보전 및 산림 복원을 제시했다. 환경안전수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 구성, 환경교육도시 조성 등을 추진해 토대를 만들고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해서 시행함은 물론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천한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환경 개선, 녹색산업 육성, 폐기물 에너지화 등을 지원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30% 감축으로 깨끗하고 자원이 순환되는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속가능 물순환 도시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물이용체계를 구축하고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 도심하천 수질 개선, 안전한 물 공급 관리 등에 투자한다. 스마트 안전환경 도시를 위해서는 환경 위해요인 저감 및 예방체계 구축, 기후·재해에 안전한 물관리, 쾌적한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생태자원 및 동식물 보호, 도심 녹지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 활성화로 생태 보전 및 산림복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천안형 전략과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을 만들겠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시민과 환경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굿뉴스365] 천안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원하는 고령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운전면허 자진 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 본인 반납이 어려운 경우에는 경찰서 민원실에서 대리반납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이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을, 면허반납일 현재 운전을 직접하고 있는 경우에는 30만원이 충전된 천안사랑카드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단, 면허반납 신청을 하면 즉시 반납 처리돼 철회할 수 없고 다시 면허를 따야 하는 경우에는 반납일로부터 1년 뒤 필기시험, 적성검사 등 모든 절차에 따라 처음부터 다시 응시해야 하니 신중히 신청해야 한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전이 어려운 고령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 다문화·다자녀 가족사진 제작[굿뉴스365]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가정을 위한 ‘가족사진 제작 사업’을 실시해 가족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가족사진 제작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20가구에 가족사진 촬영권을 선물하고 앨범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박상선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가족사진 지원을 통해 좋은 시간과 추억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가족의 뜻깊은 추억을 남겨드리는 본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해 준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들문화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굿뉴스365]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들문화센터 1층 로비에 텀블러 자동살균세척기를 설치했다. 공단은 기존에도 친환경 및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의 사용을 장려했으나, 수세미로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 때문에 텀블러 사용 활성화가 어려웠다. 이번에 설치된 텀블러 자동살균세척기는 세제나 약품 없이도 물을 전기 분해해 10초 이내에 텀블러를 자동 살균 세척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이에 한들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흠 이사장은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ESG 경영과 더불어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공단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포털 이름 공모[굿뉴스365]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천안시청소년참여포털 개시를 앞두고 6월 7일까지 이름을 공모한다. 천안시청소년참여포털은 2021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이 관내 청소년들이 쉽고 자유롭게 의견을 건의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소통 공간의 필요성을 제안해 제작됐다. 포털은 천안 청소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이자 청소년에 관련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청소년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털이 친근한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공모전을 열었다. 청소년참여포털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이름 공모는 6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인당 1건씩 제출할 수 있다. 위원회는 최우수 당선작에 한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예본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새로 만들게 되는 천안시청소년참여포털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행동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지게 돼 기쁘다”며 “많은 청소년이 이름 공모전에 참여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천안시청소년참여포털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천안박물관, 제15회 충남·세종 향토사대회 개최[굿뉴스365] 천안박물관은 6월 3일 오전 10시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충남·세종 향토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5회 향토사대회는 천안박물관과 충남·세종 향토사연구연합회,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천안시 동남구문화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한다. 지난 5월 20일 천안박물관에서 개막한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남·세종의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충남·세종 지역의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명한다. 1부에서는 ‘태조 왕건의 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충남·세종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지역의 향토사 회원들의 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발표는 홍영의 국민대 교수의 ‘고려 수도 개성의 문화콘텐츠 활용과 천안’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요근 서울대 교수의 ‘고려시대 천안 지역 고을과 특수 행정구역의 운영과 분포 양상’, 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장의 ‘천안지역의 고려사지와 고려 불상’, 김명진 경북대 교수의 ‘천안지역 콘텐츠로서의 왕건과 고려’ 순으로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고려시대 호국 기록-연기대첩-’, ‘고만과 고만정의 위치에 관한 연구’, ‘천안 봉선홍경사 입지에 대한 고찰’ 회원발표가 예정돼있다. 이종택 천안박물관장은 “천안은 고려시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으로 고려 건국의 군사적 거점 지방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이며 고려시대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려시대와 천안의 연구가 더욱 활성화돼 향후 남북 학술 교류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천안박물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
‘2022 인디피크닉 인 천안’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굿뉴스365]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전 ‘인디피크닉 2022 인 천안’이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4층 상영관에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21년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을 무료로 상영하는 이번 상영회는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독립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개 단편 섹션으로 구성된 상영회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23개 작품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2021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인 ‘보속’부터 최우수 단편상에 빛나는 ‘씨티백’, 우수 단편상과 CGK촬영상을 동시에 거머쥔 ‘불모지’, 조민경, 임선우 두 배우에게 독립스타상을 안겨 준 ‘퇴직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관객들이 직접 뽑은 관객상을 받은 ‘텐트틴트’,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의 배급지원작으로 선정된 ‘나랑 아니면’을 포함해 ‘두 여자’, ‘쓰는 일’, ‘어디에도 없는 시간’ 등을 각 섹션 주제에 맞게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람 방법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상영시간표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상영회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가 많은 만큼 이번 상영회를 통해 독립영화 관람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시민 영상문화 향유를 위해 2008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개관했고 지난해 12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소속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천안문화재단으로 이관했다.
-
박상돈 당선인, “더 행복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굿뉴스365] 국민의힘 천안시장 박상돈 당선인은 2일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분들에게 더 행복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교통망 확충·좋은 일자리·여가와 쉼이 있는 삶·충분한 사회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는 천안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특히 천안역사 증·개축, 성환종축장부지에 첨단국가산단 조성, GTX-C노선 천안 연장을 통해 천안을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남부권 광역·내부 도로망 건설,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폭탄, ▲5개 도심하천 르네상스 사업, ▲청년친화도시 천안 등의 공약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시정의 연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임 동안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천안의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도지사와 함께 다시뛰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