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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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 대중교통 기반 교통특별시로 도약[굿뉴스365] 천안시가 그동안 개선해온 대중교통 혁신을 기반으로 교통특별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행복한 시민을 위한 편리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2020년 11월 착수해 올 6월 말까지 약 20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 운영 중인 시내버스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시내버스 역할을 제고했다. 또, 합리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환승 및 운영체계 개선 등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도권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제 시행과 더불어 도심순환급행버스와 심야버스 도입, 버스 디자인 변경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초석으로 다져 앞으로 민선 8기에는 노선체계 전면개편 및 운영체계 개편,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용역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달성한 성과를 계기로 삼아 ‘교통특별도시 천안’ 구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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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유적 기행[굿뉴스365] 여명이 걷어진 17일 오전 7시 천안향교(전교 이인섭) 회원 120여명은 대형버스 3대에 나눠 타고 경북 성주로 향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따라 경북에 들어서자 즐비하게 늘어선 비닐하우스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김천 일원 포도와 성주 일원의 참외가 뜨거운 열기에 맛있게 익는 달콤한 향기가 눈을 사로잡는다. 3시간여를 달린 버스는 웅장한 모습의 성주향교에 도착했다. 때마침 옛 선비들의 기품을 갖춘 빨간색 관복 차림의 성주향교 전교와 유생복장의 전 전교를 비롯 총무장의가 문 밖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았다. 봉심을 마친 천안향교 장의일행은 명륜당에 올라 성주향교 총무장의의 성주향교에 대한 짧은 설명을 들었다. 성주향교는 25인의 성현을 모신 향교로 1398년(태조7년) 설립됐다. 성주향교는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을 잇는 한국 주자학의 전통 계보를 잇는 학맥을 지녔으며 영남학파를 대표하는 향교이기도 하다. 특히 강호 김숙자가 이곳에서 강학을 했으며 점필재가 입학한 곳이 바로 성주향교다. 성주향교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진격로에 위치해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정문인 만화루가 불에 타 소실됐으나 최근에서야 다시 복원됐다. 다행히 보물 1575호로 지정된 대성전이나 지방문화재인 명륜당은 화마를 피해 갔다. 성주향교는 문중에서 추천한 추천자를 대상으로 족보를 대조해서 입학생을 받는다고 한다. 선비의 고장 경북에서도 이름난 성주향교가 명불허전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현재 성주향교는 대성전 중앙에 5성위를 모시고 주변에 송조의 정자와 주자, 그리고 아국 18현의 위패가 봉양돼 있다. 우리는 오전 10시 30분 쯤 성주향교를 뒤로 하고 경북 김천 황학산 직지사로 향했다. 직지사는 한국불교 1600년의 역사와 그 세월을 같이 한다. 서기 418년 아도 화상에 의해 세워진 직지사는 도리사와 함께 개창됐다. 사명 직지는 직지인심견성성불이라는 선종의 가르침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창건주 아도 화상이 일선군 냉산에 도리사를 건립하고 멀리 김천의 황악산을 가리키면서 저 산 아래도 절을 지을 길상지가 있다고 했다고 해 직지사라 작명했다는 전설도 있다. 직지사는 호국불교를 상징하는 사찰로 한국불교 조계종 8교구의 본사로 아름다운 경내가 뭇 사찰 중 으뜸으로 꼽힌다. 직지사가 호국불교의 명성을 얻은 것은 사명대사 유정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사명대사는 이곳 직지사에서 불문에 들어와 주지를 지냈다. 그는 스승인 휴정의 뜻을 받들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금강산 유점사에서 승병을 모아 묘향산에서 의병을 일으킨 서산대사와 함께 각종 전투에 참여했으며 전쟁이 끝난 후 도꾸가와 막부와 협상을 통해 3000여명의 포로를 반환받았다. 이 같은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명각에는 사명대사의 영정을 모셨다. 또 직지사의 천불상을 안치한 비로전과 한글로 알기 쉽게 지옥에서의 일을 그려 넣은 명부전도 둘러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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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향교, 경북으로 장의 연수[굿뉴스365] 천안향교(전교 이인섭)는 유림활성화를 위해 17일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원로 및 장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성주향교와 김천 직지사 일원을 탐방했다. 특히 전교와 지부회장 취임과 연계해 회원들의 소속감과 책임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이인섭 전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천안향교가 새롭게 변화하고 유림 모두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된 천안향교는 1398년(태조7년)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조선 선조 때 다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전에는 5성위(공자, 증자, 안자, 자사자, 맹자), 공문 10철(공자를 모셨던 제자중 10명), 송조 6현(정호, 소옹, 주희, 주돈이, 정이, 장재)이 배향돼 있고, 동무와 서무에는 아국 18현을 제향해 총 39위의 성현들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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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청취와 더불어 중·장년 1인가구 요리교실, 농촌체험 사업, 우리가족 나들이 등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체험 위주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미화 단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 정신의 마음을 가지고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욕구가 반영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불당1동 특색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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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관내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 사업을 논의하는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토요일마다 빵나눔 후원과 배달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한 달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김치 나눔를 진행하고 있다. 또 계절별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 나눔과 자원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2년 상반기 진행했던 사업과 나눔을 돌아보고 3분기 포함 하반기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지난해 신안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자체 개발한 특수 사업을 놓고 구체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다짐했다. 허칠만 단장은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단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희망을 나누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단장님과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늘 함께 지원하며 따뜻한 신안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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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정기 월례회의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6월 정기 월례회의를 야외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 월례회의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거리두기 해제 후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야외에서 3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사업 활동을 보고하고 튼튼 취약계층 단백질 식품꾸러미 전달사업, 전통시장 장보기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부성1동의 마을복지계획 사업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 방안도 함께 토의했다. 정학규 단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틈틈이 활동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월례회의는 많은 단원들과 함께 야외에서 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더 힐링되고 단합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 주시는 단원분들 덕분에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며 시민 모두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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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에프, 직산읍 관내 46개 경로당에 마스크 25만 장 전달[굿뉴스365] 천안시 직산읍은 ㈜케이엠에프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을 재개한 46개 경로당에 마스크 25만 장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정구 대표는“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경로당에 모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케이엠에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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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다문화 가족 문화체험 다함께 힐링캠프’실시[굿뉴스365] 천안시 성거읍은 다문화 가족의 여가·문화체험 지원을 위한‘다함께 힐링캠프’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재하고 바쁜 일상 중 현지 문화 부적응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의 복지 욕구에 맞춰 22년 성거읍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성거읍은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다문화 가족에게 캠프이용권과 한국 전통 놀이 키트 제공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친밀감 및 한국 문화의 이해력 향상 효과가 기대되며 기업 및 자생 단체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상 성거읍장은"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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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소빈 로스터리 카페, 쌍용2동에 쌀 기부[굿뉴스365] 천안시 쌍용2동은 쌍용2동에 소재한 히소빈 로스터리 카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혜영 대표는 "카페 개업을 하면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은 생각에 가족과 지인에게 축하 선물로 화환 대신 현금을 받아 그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쌀을 구매하게 됐다”며 "아이가 있는 어려운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카페에서 연구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박혜영 대표는 커피를 배우기 위해 함께 열정을 쏟았던 친한 동생과 의기투합해 이번에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개업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기부로 선행을 펼치신 마음이 따뜻하고 귀감이 된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더 살뜰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쌍용2동 맞춤형복지팀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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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천안중앙시장을 거쳐 남산공원에 이르기까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치우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안복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역공동체 회복은 물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중앙동의 발전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