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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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재일교포 출신 측면 수비수 김대생 영입[굿뉴스365] 20오후 11시즌 K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이 재일교포 출신 측면 수비수 김대생을 영입했다. 새롭게 영입된 김대생은 올해, 만 27세로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조총련계 재일교포 출신이다. J3리그 이와키FC 출신으로 측면 수비가 주 포지션인 김대생은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기술이 좋아 탈압박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20경기 출전해 4골을 기록할 정도로 측면 수비수로 준수한 득점력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대생은 2006년 부산에 입단해 2008년 수원삼성을 거쳐 K리그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하며 북한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까지 출전한 안영학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도쿄조선중고급학교 출신인 김대생은 안영학의 학교 후배이며 어린 시절 함께 축구를 하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안영학으로부터 축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김대생은 ‘안영학 선수는 내 모교의 레전드이자, 나의 축구 스승이다. 어린시절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함께 축구를 했다. 저의 친형도 나와 안영학의 학교 선배이자 축구 선수여서 셋이서 함께 축구를 하며 자랐다. 현재에도 시즌 종료 후 연말에 일본에서 T-리그라는 재일교포 친목 대회에 출전해 함께 볼을 차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 안영학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한 “먼저 K리그에 진출했던 안영학 선수 못지 않은 활약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재일교포 출신인 안병준 선수가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을 알고 있다. 나 역시 최선을 다해 천안시축구단의 좋은 성적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축구단의 김대생 영입으로 내년 시즌 K리그에 8번째 재일교포 출신 선수가 탄생하게 됐다. 재일교포 출신 최초로 K리그 진출한 박강조를 시작으로 양규사, 김명휘, 안영학, 정대세, 안병준, 한호강에 이은 8번째이다. 김대생은 조총련계 재일교포 출신이지만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재일교포출신 K리거 중 양규사, 김명휘, 안영학, 정대세, 안병준, 한호강의 국적은 북한이며 이중 안영학, 정대세는 북한국가대표로 남아공월드컵에도 출전했다. 김대생의 영입으로 천안시축구단이 수비 강화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에 더해 특별한 이력과 스토리를 가진 김대생에 올 시즌 K3리그 뿐 아니라 내년 시즌 새로운 이슈 메이커로 K리그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내년 시즌 천안의 김대생과 부산의 안병준, 전남의 한호강과의 재일교포 맞대결은 K리그의 또 다른 흥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대생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펼처질 천안시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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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흑성회, 입장면에 라면 100박스 기탁[굿뉴스365] 천안시 입장면은 22일 사단법인 천안 흑성회에서 입장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현철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작게나마 정을 나눠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전해드린 라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담아 전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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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떡집, 천안시 봉명동 취약계층에 떡 50세트 전달[굿뉴스365] 천안시 봉명동은 22일 송원떡집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원떡집은 가구당 인절미 1팩과 절편 1팩을 준비했고 전해진 식품은 봉명동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한혜숙 대표는 "무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께서 떡을 드시며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떡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송원떡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식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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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장재천 주변 주택가에 ‘클린하우스 1호’ 설치[굿뉴스365] 천안시 불당1동은 장재천 주변 주택가에 아파트식 쓰레기와 재활용 공동배출 수거시설인 ‘클린하우스 1호’를 설치했다. 장재천은 매일 아침저녁 주민들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운동을 즐기는 생활 속 휴식 공간이나 장재천 주변 주택·상가 지역에서 마구잡이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불당1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유지 관리하면서도 마을 경관과도 어울리는 클린하우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불당1동은 이번 사업을 위해 두 차례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다세대 빌라 곳곳에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적절한 설치 장소를 정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포함했다. 불당1동은 최근 택배 이용으로 늘어난 종이, 스티로폼 배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용적인 공간을 조성했으며 설치 이후에도 전담 인력을 배치함은 물론 하루 두 차례로 수거 횟수를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 종량제, 음식물 쓰레기 수거까지 한 곳에서 가능해 깨끗하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불당1동은 골목길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수거함 일제 조사 후 정비를 완료했고 자치단체와 봉사자가 참여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꽃 박스 설치 및 바닥 픽토그램 제작 등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장재천 주변 주거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은 그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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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은빛복지관, 무료 짜장데이 실시[굿뉴스365]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아우내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무료 짜장데이 행사를 열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무료 짜장데이는 ‘21-22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아우내클럽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우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재료와 반죽을 준비하고 식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짜장면을 배식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안영숙 아우내로타리클럽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행사를 다시 진행하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2년 반 만에 다시 진행된 짜장데이에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준 아우내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식사를 지원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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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여수 나들이[굿뉴스365]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를 극복한 재가장애인들의 슬기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의 여수 나들이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여가활동 참여자들에게 사전 조사를 진행해 장소를 선정했고 그 결과 여수 밤바다를 그리워하는 참여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낭만도시 여수로 결정했다. 재가장애인들은 낮에는 뜨거운 햇살을 피해 아쿠아플라넷, 아르떼 뮤지엄 등 실내 관광을 하고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여수의 낭만포차거리에서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를 즐겼다. 한 참가자는 "나들이 간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들이 모두 보상받는 것처럼 행복한 1박 2일이었다”고 밝혔다. 신영철 관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시기에 힘들어했던 이용인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로를 받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장애인들의 슬기로운 여가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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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6월 문화행사 ‘상상 유니버스’ 운영[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디어특별전 ‘printf’와 연계한 문화행사 ‘상상 유니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연계해 미디어 작품이 작동되는 알고리즘의 원리를 활용해 나만의 미술관 관람 방법을 순서도로 만들어보고 미술관을 의미 있는 장소로 확장시켜보는 체험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 관람 후기를 올린 뒤, 현장에서 인증을 통해 무료로 체험키트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활동지의 결과물을 SNS에 동일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시립미술관은 추후 5명을 선정해 이번 전시의 도록을 우편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술관에서의 예술적 경험이 일상의 장소로 이어지고 주변에 대한 탐구로 확장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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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힐링정원’ 천안시, 스마트가든 조성[굿뉴스365] 천안시가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가든’을 북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했다.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환경 제공 등을 위해 조성된 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해 치유휴식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스마트가든 내에는 공기 중의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난 실내정화 식물인 스킨답서스, 사파이어 오로라, 테이블야자, 산호수 등 930본이 식재됐다. 또 스마트가든은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자동 관수시스템과 생육환경을 조절하는 생장조명 등의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해 유지관리비를 낮추고 관리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20년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천안의료원 등 10개소에 설치했으며 2021년에는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한들문화센터, 충청소방학교 등 6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 완료하면서 이번 북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총 17개소 스마트가든을 운영 중이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을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쾌적한 공기를 마시며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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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제9차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복지문화회의실에서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적시 결정하는 데에 목적을 둔 천안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을 포함한 교수,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등 8명의 아동 보호 관련 수행 중심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례결정위원회 운영기술 및 보호조치 심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연구진 등이 참관해 자문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시설보호, 학대피해아동 등에 대한 보호조치 변경, 전원, 결정, 종료 등 총 7건의 보호조치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24차의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139건의 아동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의 품 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해 아동이 안전하고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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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굿뉴스365] 천안시는 이달부터 상습적으로 생활폐기물이 불법으로 투기되는 봉명동, 성정동, 안서동 등 원룸 및 단독주택·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인이 1조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은 4인 2개조로 편성돼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상습 무단 투기지역을 집중 순찰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불법투기 행위자 과태료 부과를 위한 증거수집 및 홍보활동, 배출장소 정리를 병행한다.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 제68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8조의4에 의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동안 천안시는 불법으로 투기되는 쓰레기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쓰레기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 홍보와 교육 등을 실시해 왔으나 앞으로는 교육과 홍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강력한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깨끗한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해 현재까지 분리수거함 1,448개와 거리 쓰레기통 322개소를 설치했으며 매년 파손·훼손된 수거함을 교체·설치해 쓰레기 배출지 주변을 정비하고 항상 청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