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천안시, 학교4-H회 하반기 농심계발 과제교육 및 특별활동 추진[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천안시와 우리나라 미래사회의 주역들인 학교4-H회원 343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천안시 학교4-H회 하반기 농심계발 과제교육 및 특별활동’을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과제교육은 농심계발과정과 특별활동 두 가지 과정으로 각 학교별 지정 교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관엽식물을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틸란드시안 가드닝 미니아쿠아포닉스체험 교육 등을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식물을 접해보고 키우며 창의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행사추진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과제교육 및 특별활동을 통해 학교4-H회원들이 농심을 함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휘해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갤러리 10월 전시 운영[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10월을 맞아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 2개소에서 총 8건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갤러리는 5일부터 8일까지 중부권 동시대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시대성을 고민하는 전시인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2021 오늘의 새로운 비상전’을 진행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충남지역 활동 작가들로 구성된 충남라쿠연구회의 ‘라쿠 4색전’이 열린다. ‘라쿠’소성으로 제작된 도자기 작품을 통해 지역민의 도예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고 발전하는 천안 도심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休 그리고 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는 마지막 전시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지원캠페인 그리다방 네모전’이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와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어울릴 수 있는 전시가 예정돼 있다. 서북갤러리는 5일부터 9일까지 루마라인의 ‘트와일라잇 : 찬란한 시간’을 운영한다. 완전하지 못한 불안의 사이에서 멈춤 없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시각화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다담 동아리의 보타니컬 아트 제1회 아람 전 ‘꽃을 담다’가 개최돼 일상의 소재들을 색연필로 그려낸 보타니컬 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정형화된 회화에 비정형적인 입체물을 더한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회화 작업을 선보이는 장윤정 작가의 ‘씹던 껌 전’은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26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이는 김태연 작가의 ‘컬러 메디테이션’ 전시는 순간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모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고 마음을 치유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
천안시체육회, 천안천 걷고 스템프 찍어 경품받으세유[굿뉴스365]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오늘 걷쥬’ 챌린지에 이어 10월 1일부터 충남도에서 개발한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천안천 스탬프 투어’를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안천 스템프 투어는 전체 약 7km 천안천 구간을 걸으면서 8개 지점별 장소에 도착하면 GPS인식을 통해 스템프를 자동 획득할 수 있는 행사이다. 천안시체육회는 모든 지점에서 스템프를 받은 시민에 한해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개 지점은 천안천변길 용곡2길 용곡1길 봉명교 와촌교 신부교 신부동성당 제2신부교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추후 체육회는 천안천을 시작으로 천호지, 태조산 공원 등 ‘걷쥬’와 연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얻을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본격 시작[굿뉴스365] 천안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어르신 및 취약계층, 임신부, 어린이 등 총 21만명으로 전 시민의 약 31%에 해당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와 연령별 시작 일을 달리한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70~74세는 10월 18일부터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 또는 임신부를 대상으로는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이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받을 수 있다. 또 천안시민 중 60~64세를 비롯해 14~5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국가유공자는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 받게 된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지역 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220개소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접종과의 병행 실시로 인해 의료기관별 접종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구본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와 혼동되는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들께서는 꼭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시, 노인복지 유공 47명 표창[굿뉴스365] 천안시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시의장,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지회장, 표창대상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패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입장 시 백신접종여부 확인, 발열체크, 손 소독, 참석자 명부 작성, 인원 최소화 등을 실천했다.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돈 시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4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 19 방역과 백신접종에 앞장서 주시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촘촘한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굿뉴스365] 천안시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구현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가구를 찾아 조사하고 있다. 위기가구로 통보되면 맞춤형복지팀이 현장방문 및 상담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각 가구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먼저 단전, 단수, 월세체납, 통신요금 체납 등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2019년 6002건, 2020년 1만2889건, 올해 6월 기준 9864건 위기대상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동년 대비 2배 이상의 위기징후 대상자 발굴하며 민관 합동으로 가구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 누구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신고채널 ‘파랑새 우체톡’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의심 신고를 접수받아 2019년 23건, 2020년 13건, 2021년 6월 기준 13건의 위기가구를 확인했다. 비대면 시대에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라인 신고 체계로는 무보수 명예직인 ‘천안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올 상반기 5000여명의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들은 업무수행 중 자살의심자, 학대의심 아동, 치매노인 등 복지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천안시에 신속하게 제보하고 안부확인과 지역자원 연계·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는 평소 주민 생활공간과 삶의 모습을 밀접하게 살펴볼 수 있는 천안 · 동천안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 JB의 검침원, 부르미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이 위촉됐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 편의점 5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편의점 527개소를 ‘파랑새편의점’으로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 대상자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을 위해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매 및 명도소송 등의 과정에서 채무 위기자를 신속히 발굴하기로 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천안지부와는 채무조정제도를 지원하기로 해 금융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다양한 복지안전망 채널로 발굴된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적지원, 통합사례관리, 장애인활동보조, 가사간병, 돌봄 등의 공공서비스, 복지재단, 공동모금회, 후원 등 민간서비스를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7월까지 1만여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돼 5600건의 사례가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한 사례로는 2020년 겨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고로 주소지는 천안에 있으나 실제 아산시 탕정면 산속 폐가에서 밭에 버려진 무, 배추, 도토리 등을 채집하며 생활하는 정신장애인을 발견했다. 시는 긴급지원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고 긴급 주거지원을 통해 안전한 거주지를 마련해줬다. 또 정신과 치료를 지원해 조현병이 완화되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높은 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기법, 신용회복, 법률, 인문학, 통합사례관리 교육, 통합사례관리 피어코칭, 슈퍼비전, 공개슈퍼비전, 권역별 사례회의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2021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도 거뒀다. 앞으로도 시는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나 생활업종 종사자 등과 다양한 업무협약 체결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찾아 신속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다양한 안전망을 구축, 시스템을 강화하고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할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영역인 만큼 많은 시민의 여러분의 따뜻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의심가구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K-water 천안지사, 주거취약계층에 500만원 후원[굿뉴스365] K-water 천안지사가 30일 천안시 풍세면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 K-water 천안지사는 저소득층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보수하고 물·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풍세면 홀몸노인 가구를 선정했다. 김대근 지사장은 “물 사용 환경 개선공사와 더불어 노후시설을 개보수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K-water 천안지사의 후원으로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중앙동,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나눔봉사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이 30일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3분기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2021년 특화사업으로 고령과 질환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와 2분기 때도 각 1가정씩 발굴·선정해 주거지를 탈바꿈하고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선정대상자는 허리 부상 등 거동이 불편해 집안 청소를 하지 못하고 천안중앙시장 노상에서 야채 등을 팔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사시는 홀몸어르신으로 단원들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전문 업체를 활용해 청소, 소독, 벌레퇴치 작업, 방역 등을 실시했다. 장윤곤 단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좋지 못한 환경 속에서 살고 계시는 걸 이렇게 직접 보게 되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침부터 노점 장사를 가고 밤늦게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제대로 된 휴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환경에 머물고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제라도 도움을 드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성환라이온스클럽, 성환읍에 소불고기 20팩 전달[굿뉴스365] 천안시 성환읍은 성환라이온스클럽에서 30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불고기 20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환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 있을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소불고기 1팩을 식사 때마다 적당량을 드실 수 있도록 소분했으며 이번 물품은 20가구에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음식을 전달받은 오OO 어르신은 “여러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같은 반찬으로 식사를 했는데, 덕분에 맛있는 소불고기를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영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소불고기를 기탁해준 성환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더 관심을 갖고 사각지대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5차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9일 백석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신규단원 위촉, 3분기 사업결과 보고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 및 4분기 복지사업 추진 등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사업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 다양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화사업으로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장애인, 노숙인, 홀몸노인 등 3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오는 10월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한부모가정세대에 내부 환경 청소지원 및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진을 논의했으며 자생단체 간 협업을 통해 김장김치를 담가 250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안정적 식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경환 단장은 “앞으로도 이웃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고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