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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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디지털 직업훈련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굿뉴스365] 천안시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교육과정’을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블루문드림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천안시에 거주 중인 39세 미만 청년 또는 천안소재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데이터 분석’, ‘AI 머신러닝’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디지털 직업훈련의 플랫폼은 파이썬을 활용한 과정으로 데이터 분석 및 AI 머신러닝의 기초 이론 교육부터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개인별 맞춤 코드메이트를 매칭한 개인 역량별 맞춤형 교육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직업훈련의 수료생에게는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수료생들의 채용의향을 보인 관내 협약기업과 매칭을 지원해 급격한 산업변화에 대비가 필요한 지역 기업의 고용수요를 해소하고 일자리창출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출범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산업구조 전환, 기술 융복합 등 지역산업의 이슈에 맞추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산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기반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박찬종 미래전략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수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으로 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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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세대공감 소통’ 특강[굿뉴스365] 천안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10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임홍택 작가는‘세대공감 소통’을 주제로 소통하는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세대 간의 차이점을 살펴보면서 MZ세대와 소통하는 방법 등 각 세대가 서로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공생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임홍택 작가는 12년간 사기업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주로 담당하며 90년생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얻었던 경험을 책에 담았다. 현재 정부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내 세대 소통법과 신세대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도솔아카데미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 누구나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한다. 현장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0명 시민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온라인은 천안시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고 7일간 게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는 세대 간의 격차로 인해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데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셔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세대 간 소통능력을 키우고 생각의 전환과 돌파구를 찾는 유익한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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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6년 만에 성거 오목마을 조성 토지 분양 완료[굿뉴스365] 천안시의 오랜 숙제였던 성거 오목마을 조성 토지 분양이 사업 시행 16년 만에 완료됐다. 천안시는 지난 12일 성거 오목마을 조성 토지 분양을 위한 공개 입찰을 통해 J사를 최종 낙찰자로 확정하고 14일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토지매매 금액은 185억8200만원이다. 천안시는 조성공사를 위해 토지 매입과 공사비로 사용한 134억원 대비 50여억원의 이익을 거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재정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성거 오목마을 조성 토지 도시개발사업은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 162번지 일원 6만6840.6㎡ 규모로 개발한 사업으로 천안시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토지를 매입하고 기반공사를 완료했다. 당초 시는 지역 13개 대학의 교수와 직원 등의 거주 목적으로 대학인의 마을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입찰자가 없어 무산됐다. 이후 2017년 민간임대 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마저도 개발업체가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결국 시는 2019년 4월 해당 업체에 사업승인 신청을 반려 통지하고 계약해지했다. 이에 천안시는 새로운 개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희망자 발굴 및 타 지자체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분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과정에서 개발을 희망하는 10여개 업체와 만나 성거 오목마을에 대해 설명하고 물류단지, 공장, 행복주택, 산업단지 전환 등 사업 희망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그 결과 매수 희망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분양을 시도하게 됐고 J사와 입찰을 통해 최종 매매 계약을 이끌어 내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거 오목마을 조성토지 분양 완료로 장기 미분양에 대한 문제 해소는 물론 사업 투자비 대비 50억원의 수익을 얻으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 재정에도 크게 도움될 것”이라며 “또한 건설업 관련 업체가 낙찰돼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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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4일 2021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분기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사항보고와 4분기 건강한 겨울나기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고독사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등과 더불어 특화사업인 이웃이 이웃을 돕는 ‘착한업소’ 사업의 확장과 정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우 단장은 “단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힘쓰는 정기적인 간담회가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일지 앞으로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지속적으로 일봉동의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 및 단원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더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해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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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봉명동과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천안서여자중학교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정문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위원들은 학교, 학원 등 외부접촉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독려하기 위해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10월 17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2000여개의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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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쌍용3동이 14일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맞춤형복지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포함해 1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독거노인생활지원사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각자 담당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을 파악했으며 더 나은 서비스 연계를 위해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민·관이 협업해 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감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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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천안시시설관리공단, ESG 경영 선포[굿뉴스365]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3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ESG 경영’을 선포했다. ‘ESG 경영’이란 기업이 경제적 가치 외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가치를 적극 고려·창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기업의 명성과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한동흠 이사장은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외빈 앞에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통한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 상생협력·동반성장을 통한‘사회책임 경영’ 반부패,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투명한 기업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밝히며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우려, 기후 위기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단은 혁신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ESG 경영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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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첼로콰르텟 ‘치엘로첼로’ 공연[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 첼로콰르텟 ‘치엘로첼로’ 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첼로콰르텟 ‘치엘로첼로’는 첼로라는 단일 악기로 구성된 콰르텟 위주의 실내악팀이다. 백석관악오케스트라 상임지휘와 카리스필오케스트라의 대표 겸 지휘를 맡고 있는 황의한 첼리스트를 중심으로 아시아 국제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이시화 첼리스트, 카리스필과 원스트리오에서 활동 중인 최정호 첼리스트 그리고 콘테쳄버 오케스트라 리더를 맡고 있는 민아리 첼리스트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예술인들 간의 교류를 넓혀 공연 콘텐츠를 확대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만족도를 높이고 민간연주자들의 설 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 중인 단체이다. 첼로라는 중저음부의 악기를 통해 새로운 음색을 디자인하고 여러 악기들과의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지루하다는 클래식의 편견을 지우고 클래식 공연계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명곡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피아졸라의 곡에 더해 퀸의 보헤미안렙소디 등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 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비롯해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의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을 철저히 준수한다” 며 “입장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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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빅데이터 무료 교육생 모집[굿뉴스365] 천안시가 전문 교육기관인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4차 산업혁명시대 고부가가치 직종특화 교육과정인 빅데이터 교육 ‘데이터로 성공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 시비를 투입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여성 인재를 양성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인 빅데이터는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으며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이다. 빅데이터 환경은 과거에 비해 데이터의 양이 폭증했다는 점과 함께 데이터의 종류도 다양해져 사람들의 행동은 물론 위치정보와 SNS를 통해 생각과 의견까지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교육은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수집과 시각화, 실무과정으로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 의료보험 진료 내역, 의료기관 정보 분석 등을 다룬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11월 2일~ 11월 18일 총 10회 과정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1시~오후 5시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미라 센터장은 “경력보유여성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취업 후 사후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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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베이커리 카페 ‘빵긋’ 개소[굿뉴스365]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가 지난 13일 일터시설 증축 및 베이커리 카페 ‘빵긋’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장애인부모회장, 천안시청 노인장애인과장 등 주요내빈을 비롯한 희망일터 이용자와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증축과 베이커리 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는 지상1층 48.3㎡ 확장, 4층 202.1㎡ 로 증축해 연면적 874.8㎡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상 1층은 베이커리 카페 및 제과제빵생산시설 용도로 사용되며 증축된 4층은 임가공작업실, 이용인 휴게실의 용도로 사용된다. 새로워진 베이커리 카페 ‘빵긋’은 뚜쥬루 출신 기능장과 중증장애인이 당일 생산하는 빵과 중증장애인이 직접 내리는 커피를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한다. 매장 운영 수익금은 전액 근로장애인의 임금과 훈련장애인의 훈련비, 직업재활훈련비로 사용된다. 공성수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시설장은 “새롭게 제과제빵과 카페 사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등록해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향후 근로장애인의 채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