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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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제26회 충남여류작가전과 충남아트-21 창립전 개최[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10월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시실에서 ‘제26회 충남여류작가전’과 ‘충남아트-21 창립전’ 2건의 대관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충남여류작가전 ‘꽃을 피워라-치유의 항연, 희망’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소중함과 예술이 지닌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아 충남여류작가회 회원 26명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어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충남아트-21 창립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 충남아트-21의 첫 그룹 전시이다. 창작 및 전시 등 교류를 통해 충남미술의 정체된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양 대관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개막행사는 없으며 전시실 내 관람 인원 제한, 주기적인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 관리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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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굿뉴스365] 천안시는 19일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6호점’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청소년 특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체험과 휴식,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의 수요에 맞춰 1일 1잔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를 비롯해 예약이 가능한 스터디룸, 다양한 보드게임과 도서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노트북과 복사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존 등으로 구성됐다. 청다움 6호점은 과학과 건강증진,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운영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참여 실천의 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청소년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위원, 학교장, 학부모, 주민대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49명 이내의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소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축하 기념떡 컷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적은 문구를 게시했으며 대표 청소년 2명은 청소년의 마음을 담은 답사로 직산지역에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안시는 직산읍 일원 청다움 6호점을 개소함에 따라 동남구 청소년 이용시설을 늘려 동남구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에 또 하나의 새로운 청소년 공간이 개소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해 쉼과 성장을 함께하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청소년이 마을 안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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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활동의 전초기지, 자원봉사 거점캠프 4호점 개소[굿뉴스365]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성정1동 주민자치센터 별관에서 자원봉사 거점캠프 4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충청남도 자원봉사 특화사업으로 각 읍면동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운영해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및 공동체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는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자원봉사 및 나눔 활동의 전초기지이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의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서 원성2동, 수신면, 성환읍 3개소가 문을 열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천안시의 4번째 거점캠프인 성정1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성정1동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 개관하는 성정1동 주민자치센터 별관에 위치하게 됐다. 기존 자원봉사 거점캠프 3개소는 취약가구 반찬나눔, 독거어르신 맞춤 지원,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재봉재능 나눔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성정1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도 주민 주도의 지역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재훈 성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성정1동이 자원봉사 거점캠프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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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동부광장 환경개선, 일부 공간 폐쇄[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가 천안역 이용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천안역 동부광장 환경개선에 나섰다. 동남구는 지난 18일 천안역 동부광장 3번 출구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일부 공간을 폐쇄했다. 그동안 주취자와 노숙인들이 천안역 주변에서 행인에 대한 시비 및 절도, 행패소란, 고성방가, 진출입방해, 노상방뇨 등을 비롯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오염된 냄새 등을 일으킴에 따라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해왔다. 올해 현재까지 관련 민원만 동남구청 34건, 동남경찰서 238건, 천안역 71건 등 343여건에 달하는 등 동부광장 내 노숙인과 상습주취자로 인한 시민 불편·불만사항이 폭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남구와 동남경찰서 천안역 관계자들은 수차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어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광장 전면에 울타리를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와 환경저해 원인인 노숙인 등의 동부광장 이용을 차단하기로 했다. 김영옥 동남구청장은 “동부광장 환경개선을 통해 그동안 천안역을 이용함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과 방문객들의 불편·불만 민원을 해소하고 관련 민원으로 인한 각 기관의 고충도 일정부분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울타리에는 천안 관광 명소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해 천안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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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열린어린이집’ 선정, 안심 보육환경 조성[굿뉴스365] 천안시가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52개소를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신규 선정한 어린이집 26개소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한 어린이집 26개소 등이다. 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을 신청 받았으며 신청한 72개소에 대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5개 기준을 토대로 현장 및 서류를 평가했다. 80점 이상 어린이 집 중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6개소였으며 나머지 46개소 중 상위 26개소를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 열린어린이집은 인증 유효기간이 남아 정기점검을 통과한 기존 21개소를 포함해 73개소로 늘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모가 일상적으로 어린이집 공간 개방, 보육프로그램, 자체 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 등을 도모한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참관을 요청하면 언제라도 참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이나 학부모 자율모임, 어린이집 위생·안전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에 학부모를 참여시켜 어린이집 내 아이들의 활동을 관찰하거나 보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부분 부모들이 열린어린이집 프로그램 참여 후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가 상승하고 보육환경에 안심하게 됐다고 밝히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육교사들도 학부모들의 어린이집 참관 후 소통할 기회가 늘어 아동 보육에 도움이 된다고 좋게 평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어린이집이 보육환경 및 프로그램 개방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열린어린이집 사업이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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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굿뉴스365] 천안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는 접종 완료자의 사적모임 제한 완화, 생업 시설 운영시간 조정 등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면서 지나친 방역 긴장감이 이완되지 않도록 일부 방역 수칙을 조정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에는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식당·카페의 운영 시간은 오후 10시에서 24시로 완화됐다. 편의점 야외테이블 이용 또한 24시까지 허용된다. 결혼식장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종교시설의 경우 기존처럼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나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로 확대할 수 있다. 숙박시설의 객실 수 운영 제한과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 제한,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됐다. 기존 시행한 천안형 강화된 방역조치인 실내공연장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과 관내 197개 공원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 행위 금지, 유흥시설·노래연습장·목욕장 사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실시한 주기적 진단검사는 그대로 유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우리 시는 백신 접종률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으로 큰 집단감염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백신 접종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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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마을복지추진단, ‘문화가 흐르는 아침밥’ 추진[굿뉴스365] 천안시 신방동 마을복지추진단이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가 흐르는 아침밥’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침식사 제공과 더불어 학생들이 등굣길에 아르크 장애인들로 구성된 ‘사운더블 예술단’의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요소를 가미해 진행했다. 신동미 단장은 “취약 아동들이 아침밥을 굶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관심을 갖고 세심히 보살피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신방동 마을복지추진단원님들의 노력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려운 가정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를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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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업소 뜰안찬, 홀몸노인 위한 영양만점 밑반찬 지원[굿뉴스365] 천안시 일봉동이 지난 15일 지역 내 착한업소 뜰안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뜰안찬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14호점으로 6월부터 둘째·넷째 주 금요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5명에게 영양만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진향 대표는 “평소에 이웃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이진향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지도록 함께 돕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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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 천안시복지재단에 청소년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굿뉴스365] 주식회사 구공이 지난 15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공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휴대폰매장, 카페, 스테이 등 100여개 이상의 매장과 ㈜구공홀딩스, ㈜구공상사, ㈜구공리테일 ㈜구삼, ㈜다루다 등 계열사운영 및 고객과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이자 충남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정원 대표는 올해 1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명문기업 천안1호로 가입하며 매달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인 지역사회 기부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정원 대표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기부는 물론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돼주는 ㈜구공 임·직원 및 협력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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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장 내 성 평등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굿뉴스365] 천안시가 직장 내 차별적 인식 개선과 성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중인 가운데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12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작업 환경상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강의는 천안시 여성가족과 성평등 전문관으로 임용된 윤금이 전문관이 ‘젠더에 기반한 폭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자기방어훈련기술 교육 전문가인 최하란 강사가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그리고 셀프디펜스’라는 주제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 등 종합적인 노력이 수반돼야 하므로 앞으로도 폭력예방 교육과 더불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부터 신규공무원을 시작으로 공무직,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공직유관기관, 고위직 공무원, 시립문화예술단, 천안시 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에는 직장 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건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지침’을 제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