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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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총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쌍용3동 주민총회 ‘마중물’을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추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주민 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마을계획 의제로 용암지하도 정비 및 마을꽃길 조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정비 주민편의시설 확충 쓰레기 분리배출시설 설치 및 캠페인 추진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주민캠페인 전개, 5개 안건을 주민총회에 상정했다. 권관희 위원장은 “이번 주민총회로 확정되는 안건들은 쌍용3동의 발전을 위해 실행돼야 하는 주요사업이므로 2022년 주민자치회 전환에 앞서 그 밑바탕이 되는 마중물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진정한 주민자치의 꽃이 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의논하고 결정할 수 있는 주민총회로 발돋움하도록 행정의 간섭 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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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굿뉴스365] 천안시 수신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소외된 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4일에서 5일까지 이틀간 수신면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200포기를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듯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석 수신면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신면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살피고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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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제4회 파파스쿨’ 성료[굿뉴스365]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가 지난 6일 불당유적공원 유아 숲 체험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제4회 파파스쿨 챌린지를 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파파스쿨 챌린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 200가정을 사전접수 후, 가족단위별 순차적으로 아빠와 나뭇가지 탑 쌓기, 보물찾기, 폴라이드사진 촬영, 숲 속에 사는 친구들에 대해 듣고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미선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장은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엄마는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공동양육에 대한 인식 배양과 자녀와 아빠의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두 아이의 아빠 P씨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게 해주어 직장맘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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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국제핸드메이드&리빙페어 박람회 전시[굿뉴스365] 제3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핸드메이드&리빙페어 박람회’에서 전시됐다. 천안시는 지난 5월 2006년 이후 명맥이 끊긴 천안시 공예품대전을 16년 만에 부활시켜 ‘제3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을’을 개최하고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이 높은 25점의 공예품을 선정해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7월에는‘천안시 공예산업 발전방안 연찬회’를 열어 공예품 대전 수상자와 전문가 등 공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예문화 산업을 위한 정책 제안, 지역 콘텐츠의 활용에 관한 논의, 공예디자인 지적 재산권 보호 관련 강연 등을 진행했다. 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역 예선인 충청남도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한 8편의 작품들이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돼 문화재청장상 등 총 6개의 역대 최고·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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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 2021 어린이 가을독서특강 운영[굿뉴스365]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11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어린이 가을독서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을 비롯한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책과 함께 떠나는 과학 탐험대’ 프로그램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실험도 해보고 관련 책도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감 한 스푼 영어 원서 함께 읽기’프로그램은 감정을 다루는 영어 원서를 같이 읽고 생각을 나눠본다. 2021 어린이 가을독서특강은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5회씩 운영된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면프로그램이 비대면 강의에 지쳐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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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위드코로나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여행[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게 시민들의 지친 정서를 위로하고자 2021 찾아가는 예술무대 ‘위드코로나,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 천안문화재단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향유 기회에서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이나 도심공원, 전통시장 등으로 공연무대가 직접 찾아간다. ‘2021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실내·외 공연을 통해 침체된 문화예술의 향유권 확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난 6일에는 불당동 소재 아름드리공원에서 첫 공연이 열렸으며 앞으로 올해 9회 공연이 계획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정서적, 문화적 교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위드코로나 체계 개편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필수, 관람객 거리두기 및 안전거리 유지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진행될 방침이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외 시설 및 전통시장, 공원 등에 직접 찾아가 맞춤식 공연으로 차별 없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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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5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최우수상’[굿뉴스365]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개최한 제15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 분야에서 천안시 대표로 참가한 서미경, 현금숙, 홍경식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미경 씨 팀은 집 거실에 아이를 위한 상상의 공간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신비한 하늘섬’이란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고목과 이끼 등 다양한 식물 소재를 나무 의자와 배치하고 안개가 서린 것처럼 수증기를 분무해 아이디어정원 작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미경 씨는 “아이디어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업사이클링과 원예를 결합한 새로운 작품에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씨는 업사이클링과 생활원예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교육 프로그램, 힐링 원예업사이클 기획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천안시가 생활원예 분야를 비롯한 도시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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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8일부터 현장 접수 시작[굿뉴스365] 천안시가 8일부터 26일까지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현장 신청을 받는다. 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받아 총 3만4982명에게 87억4500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현장 신청은 11월 8일에서 2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공휴일은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기존 천안사랑카드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자, 온라인신청이 불가한 외국인(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대리신청자 등 온라인으로 상생지원금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과 동시에 천안사랑카드를 받아 볼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담팀 구성과 보조인력 채용 등으로 현장 신청에 대한 만반의 채비를 갖추는 한편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는 정부 국민지원금 제외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생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을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하나, 상생지원금 기준일인 6월 30일 이후 타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한 경우 희망자에 한해 타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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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삼성페이로 천안사랑카드 결제하세요[굿뉴스365] 오는 10일부터 천안시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를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로 사용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 9월 6일 삼성전자와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프로그램을 개발해 11월 10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삼성페이’ 연계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천안사랑카드를 삼성페이 앱에 등록한 후 일반적인 삼성페이 사용과 동일하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물카드를 소지하고 다니기 번거롭다며 삼성페이 도입을 간절하게 원했던 시민 건의사항을 삼성전자 측에 전달하는 등 지속해서 삼성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번 천안사랑카드 삼성페이 서비스는 천안사랑카드 이용자에게는 실물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천안사랑카드 사용자를 증가시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는 시민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며 천안사랑카드 기능을 개선해왔다. 기부서비스와 설문조사 기능 도입, 버스요금과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 시행에 이어 삼성페이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천안사랑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800억원이 발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삼성페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천안사랑카드 이용자 증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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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창건 1000주년 기념 봉선 홍경사 역사 조명[굿뉴스365] 천안시가 창건 1000주년을 맞이한 봉선 홍경사의 역사적 중요성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시와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은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 현종, 그리고 천안 홍경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사학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국보인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그 터만 남아 있는 홍경사를 바탕으로 고려시대 천안의 역사적 위상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활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학술대회는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병희 한국교원대학 교수의 ‘고려시기 교통, 사원 및 홍경사’기조강연 이후, 김명진 경북대 교수의 ‘고려 현종과 봉선 홍경사’, 한정수 건국대학교 교수의 ‘고려 현종 대 천안 봉선홍경사갈기와 최충’, 이호경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봉선 홍경사지 조사 성과와 과제’, 정성권 단국대학교 교수의 ‘천안 홍경사 건립배경과 역사문화콘텐츠 전략’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윤용혁 공주대 교수가 좌장으로 종합토론회를 주재해 관련 전문가들과 고려시대 홍경사를 비롯한 천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상돈 시장은 “현종과 태조 왕건을 비롯한 고려 왕실에서 우리 고장 천안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는지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나아가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국보인 홍경사 갈기비를 비롯해 고려시대 역사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역사조사를 펼쳐 고품격 문화도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현종이 아버지 안종의 뜻을 받들어 현재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지역에 조성한 사찰로 현종은 아버지에 대한 추모와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맡게 될 실용적인 목적 등을 가만해 이곳에 봉건 홍경사를 창건했다. 특히 사찰과 원의 성격을 함께 가졌던 봉선 홍경사는 당시 성환역 부근이 교통의 요충이면서도 인가가 적고 갈대가 우거져 강도가 자주 출현해 행인이 불편을 겪던 까닭에 현종이 명해 200여칸의 건물을 세우게 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홍경사는 그 터와 국보인 ‘봉선 홍경사 갈기비’만 남아 찬란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바탕으로 고려시대 천안의 지리적 위치와 봉선 홍경사의 가치를 지속해서 재조명해 다양한 역사적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봉선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을 맞아 대홍 1리와 3리 주민들과 함께 갈기비 주변에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천안박물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며 천안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