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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제언[굿뉴스365] 배성민 시의원 “생태교통, 선택이 아닌 필수”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은 22일 제2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탄소 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배성민 의원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교통은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고 설명하며 “하지만, 자동차와 같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교통수단은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배의원은 이에 대한 방안으로 걷기, 자전거, 기타 무동력 교통수단 및 대중교통, 전기차 등의 지속 가능한 방식의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생태교통 수단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유로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한 달간 차 없는 거리 운영하는 등 생태교통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교통 체계 변화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며 천안시도 “선도적으로 자동차 중심의 교통 체계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성민 의원은 ‘자동차에서 대중교통으로의 주요 통행수단 전환’, ‘보행자 중심의 도로 공간 개편 및 수립’, ‘자전거 및 PM 인프라 구축 및 안전교육’, ‘유기적·통합적 관점의 총괄부서의 필요’를 방안으로 제시하고 “생태교통,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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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원 김길자 ‘내일을 향해 나아갈 천안시티 FC를 위한 제언’[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일을 향해 나아갈 천안시티 FC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개선책 마련에 대해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3년 첫 발걸음을 뗀 천안시티FC의 한 해는 참으로 파란만장했다고 시작하며 K리그2 프로 데뷔 첫 시즌을 최종 13위인 꼴찌로 마무리하며 성적 부진과 동시에 감독 및 선수 선발, 구단 운영, 사무국 직원 채용 공정성 논란 등 의혹 아닌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채용 실태를 조사했더니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받는 공직 유관 단체 채용 비리의 대표 적인 사례 중 천안시티FC 관련 기사는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더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조사 중인 사안이긴 하지만 천안시티FC 관련 채용 공정성 논란에 대한 여러 차례 반복된 의혹으로 이미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팬들의 신뢰는 무너졌다며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그리고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서 2024년까지 4단계의 연령별 클럽을 보유해야 하는데 이미 창단을 마친 U18을 제외한 U15는 창단을 위해서 천안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초등학생 20여명과 입단 계약을 맺기도 했다고 언론에도 보도가 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천안지역에 중학교 운동부를 만들어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숙소를 지원하는 조건이었지만, 유소년팀 또한 무산됐다는 소식은 수많은 언론에 보도가 됐다고 지적하며 천안시와 구단 측의 안일한 대응과 무책임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의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해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 2024년 시즌에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또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천안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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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2일부터 제265회 임시회 운영[굿뉴스365] 천안시의회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5일간 제26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22일부터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5분 발언 지방자치시대 관련 천안시티FC 축구단 관련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 목천읍 유왕골 관광지 활용에 대한 제언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 재고하라 기업이 살아야 천안이 산다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의원 의정비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천안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65회 임시회는 1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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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소통·공감·배려로 거듭나는 브라운 백 미팅 시즌2”[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희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 시즌2”를 시작 했다.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사회복지직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더불어,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총무팀 신설, 그리고 정책지원관 추가 임용 및 10여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해, 9대 전반기 의회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한 기틀을 다지게 됐다. 정도희 의장은 “이번 시즌 2는 작년과는 다르게 보다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편안한 분위기의 의회 소회실에서 도시락 음식과 함께 커피를 곁들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청취해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것이며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부서 내 모든 직원과 반드시 한번 이상은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령받은 원종민 의회사무국장은“경직된 조직문화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이끌고 계시는 정도희 의장님의 리더십에 다시한번 감동하게 됐다며 소통의 리더십을 이어받아 9대 전반기 의회의 마무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5개 전문위원실 및 5개 팀과 주1회 이상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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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수상[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이‘제8회 대한 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조례 제정 및 정책과 사업을 펼친 국회의원,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전문가 심사로 1차 후보를 선발하고 청소년 1,000여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천안시의회에서 복지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영진 의원은 균등한 청소년의 삶 지원 천안시 위기 청소년 지원 조례 천안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에게 밀접한 다양한 조례를 발굴·제정해 청소년과 소통하며 입법 활동을 지속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 했다. 특히 조례 제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토론회, 간담회 개최와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임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유영진 의원은 “저출산시대에 천안은 청소년 인구가 늘어나는 아주 발전적인 도시다”며 “새로운 미래세대의 청소년들이 천안시 안에서 건강한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임하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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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권오중 의원서울행 고속버스 시청사거리 정차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과 권오중 의원은 공동주최로 12일 천안시의회 2층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차재우 전무와‘서울행 고속버스 시청 사거리 정차를 위한 시내버스 3사 업무협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합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혁·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청 사거리에 서울행 고속버스 중간정류장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불당동 지역을 비롯한 서울을 오가는 천안시민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청사거리에 서울행 고속버스 중간 정류장이 만들어져 천안시민들의 서울행 고속버스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천안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한 불당동-서울간 M버스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어 국회의 법 개정을 기다리다가 불편한 형태로 개통되어 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라며 “당선 이래 꾸준히 충남도청과 천안시청 등에 노력한 결과 최종적으로 시내버스 3사의 동의로 고속버스 시청 중간 정차의 열매를 맺게 됐다”며 강조했다. “이후 국회에서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M버스 노선도 다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권오중 의원은 공동주최를 한 의원으로서 “천안시청 앞에 서울행 고속버스 정류장이 빠르게 신설되도록 설치 관련 비용 등 관련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불당동 등 천안 서북구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당선되면 국회에서 법률 개정을 통해 불당동-강남간 M버스 노선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대중교통과 김태종 과장은“시민들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장혁·권오중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천안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서울행 고속버스가 시청 사거리에 정차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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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원종민 신임 사무국장 취임[굿뉴스365] 신임 원종민 국장은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천안시의회 사무국장에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원 국장은 1988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교통정책과장, 도시재생과장 등을 거치며 천안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으로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도시혁신부문 국토부장관 표창, 정부3.0 행정서비스 통합제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3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비롯해 과거 의회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함은 물론 행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민 국장은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시의회 27명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고 따뜻하고 행복한 의회사무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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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굿뉴스365]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찬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찹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이 바라는 모든 것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으로서 두 번째 드리는 신년사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원했던 시간이 어느덧 과거가 되었고 이제 또 새로운 출발을 할 때입니다. 시작하기 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크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며 성과를 되짚어보고 남은 기간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재정비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 간담회, 천안시의회 초청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천안시의회 대토론회‘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음’을 통해 생생하고 현실적인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반성도 하고 깨우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연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총 9회 94일의 회기 동안 259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4월과 6월 위원회별 현장방문을실시해 기관 및 시설의 실태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44건의 5분 발언과 43건의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시민을 위한 시의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하는 등 27명의 시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해 3개였던 연구모임은 6개로 늘어 의원마다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어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고 생긴 변화의 정착을 위해 애썼던 해였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주민조례발안제도 도입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내고자 여러 시도를 하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간의 시간을 돌아보니 잘한 부분도 있고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제9기 전반기 천안시의회는 이 부분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며‘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더욱 힘차게 2024년을 시작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여러분들 앞에서 한 많은 약속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더 나은 천안을 위해 저희 9대 의원들을 선출해주셨다는 그 깊은 뜻을 잊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항상 겸손한 자세로 당선되었을 때의 열정과 초심으로 민생을 성실히 살피겠습니다. 항상 시민만을 생각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저는 정치 생활을 하면서 항상 시민이 주인이라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는 비단 저뿐만이 아닌 9대 의원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계시지 않으면 저희도 없고 우리 시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잊지 않고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으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중심이 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소멸의 시대에 지방자치와 주민자치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의회의 역할도 더욱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로만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닌 실제 시민 나아가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 저 또한 천안시의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충남시군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차근차근 나아가 천안시가 지방자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일 잘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많은 공약이 있더라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정치인이 일을 잘한다 소리를 들을 때는 뱉은 말을 지키고 해냈을 경우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며 그 과정에서 오가는 많은 약속을 이루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로 마음을 다해 일하며 시민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용두용미(龍頭龍尾)처럼 시작이 좋았듯이 끝도 좋은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저희 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입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이 걷는 길마다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 1. 천안시의회 의장 정 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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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상돈 천안시장[굿뉴스365]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긍정적인 의미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다 밝고 환한 내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스스로 성장함으로써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는‘믿음’도 있습니다. ‘굳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확고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간다면 올 한 해 역시, 더욱 희망찬 미래를 위한값진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4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와 예측하기 힘든 변화들로 만만치 않은 환경이 예상되지만 눈앞의 현실에만 급급하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서도 미래 성장동력과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시민분들의 시름을 덜고 체감 온도를 따뜻하게 높이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해나가겠습니다. 진심을 다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상이 행복한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생활 속에 스며든 문화예술의 가치는 삶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한류 문화의 선도 도시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천안 K-컬처 박람회」를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리 지역의 가장 큰 경쟁력인‘문화자원’으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것입니다. 지난해 87만 명 방문으로 433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참가국을 16개국에서 30개국으로 확대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세계인의 춤축제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 공연 확대등 일상에 스며든 문화예술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증가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발맞춰 문화기반 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신부문화회관․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신축과 천안성성아트센터, 천안시립 미술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매력이 넘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유량동 일원에 천안 정체성의 상징 공간이자 역사문화 쉼터로 태조왕건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용연저수지, 천안삼거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개발을 수립하여 관광 활성화에 힘써야 합니다. 2024년을‘관광객 회복의 원년’으로 천안 8경인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대에 야간관광 명소화 추진과 함께 천안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행복을 두배로 더해줄 체육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백석동 파크골프장과 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을 조기에 완공하여 시민 건강 백세를 지켜 드릴 것입니다. 동부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여 동서 간 체육 인프라 균형을 맞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천안 반다비체육관 건립으로 사회적 약자의 체육복지를 실현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조기에 건립하여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한 단계 올라서겠습니다. 둘째,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풍족한 도시로 지역경제에 희망을 더해 나가야 합니다. 미래전략 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으로 좋은 일자리를 채워드리겠습니다. 2027년까지 이전이 완료되는 127만 평 규모의 성환 종축장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5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젝트 운영과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이노스트 타워 조성등 미래 먹거리 창출로 천안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적극 협력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확대 이전으로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여 당당한 자립기회를 선물하고 중소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 설치로 세탁물 수거에서 배송까지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 상권을 더 세심하게 챙겨 시민의 삶에 미소가 번지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천안사랑카드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은 멈춤 없이 지속해 나가고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육성과 안전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으로 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북돋워야 합니다.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을 핵심 가치로, 빵빵데이 축제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시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인구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교통기반으로 시민‘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대중교통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잘 알기에 교통시스템은 개선하고, 공공성은 강화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이 더 이상 출․퇴근에 낭비되지 않도록 교통혁신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1월부터 시행되는 급행노선과 지선 ․ 순환노선 신설, 수요응답형버스(DRT)도입등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시민의 삶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시내버스 정류장 안심승차 시스템 구축과 천안콜버스 ․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를확대하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조성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 스마트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주차난 해소에도 힘쓸 것입니다. 신부, 두정, 원성, 불당1동, 태조산 등 도심 속 공영 주차장을 확충하고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꾀하겠습니다. 미래 대도시 발전의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역 간 연결을 위한 간선도로망의 주축인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를 차질 없이 완성하고 미래 교통수요를 반영한 선제적 도로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사람과 지역을 잇는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수원역까지 계획된 GTX-C 노선을 천안역까지 연장하고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과 더불어 청수역과 부성역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인구 100만을 대비한 트램, BRT(간선급행버스체계)등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을 통한 첨단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상습정체 구간 교통난 해소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표적 상습구간인 망향로, 동부교차로, 청삼교차로 등 개선으로 막힘없이 흐르는 도로를 만들고, 목천, 수신, 동면, 입장 등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겠습니다. 수도권을 뛰어넘는 완성형 도로 인프라 구축과 교통 환경의 획기적 변화를 열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빈틈없이 채우겠습니다. 넷째,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몇 걸음만 걸어도 녹지 공간이 넘쳐나 도시를 걷는 일이 곧 ‘휴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태조산공원산림레포츠 단지 내 둘레길과 어우러지는 홀로그램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자연을 소재로 한 키즈파크를 조성하여 삶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겠습니다.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은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가족형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 곁에 다가갈 것입니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시설 확장과 천안형자연친화 자전거 둘레길300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을 선물하겠습니다. 천안 도심을 가로지르는5개 주요 하천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르네상스 사업도 차질 없이 펼쳐 나가야 합니다. 시민들의 삶에 쉼표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천안 6경인 성성호수 공원에 420m의 벚꽃길을 조성하고 벚꽃엔딩의 중심인 천호지에 경관조명 설치와 테마공간 등을 조성하여 천안의 대표 호수공원으로 시민들의 일상에‘숨’과‘쉼’을 더하겠습니다.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겠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은 더 이상 이변이 아니며,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능수버들, 하늘맞이 공원 등 4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겠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목표를 새롭게 세워 ‘탄소중립(Net-Zero) 선도 도시 천안’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야 합니다. 조화롭고 균형 있는 도시로 가꾸겠습니다. 20여 년간 임시역사로 사용되어 왔던 천안역사를 신축에 버금가는 증․개축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용곡눈들구역․천안 역전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을 천안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봉명․오룡․남산지구등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곳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로 따뜻한 동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구석구석 살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따듯하게 감싸 안겠습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숨은 위기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하여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새로운 일상에 공정의 가치를 더할 것입니다. 중․장년 고립가구에게 지역주민이 함께 돌보는 행복돌보미 결연사업을 연계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명예와 자긍심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여성의 동등한 사회참여와 안전이 보장되며 남녀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한층 견고히 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희망 울림이 되도록 더 세심한 출산․보육정책을 펼치겠습니다. 2026년까지 다함께 돌봄센터 12개소를 확충하여 빈틈없는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틈새 돌봄을 강화해야 합니다.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과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지급등 함께하는 맘(Mom)편한 출산정책을 확대하고 다둥이 프리미엄 행복바우처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천안을 만들 것입니다. 급격한 고령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첫걸음으로 노인의 생활 현황과 특성 및 욕구 등을 분석하기 위한 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정부의 사회활동지원 계획에 따라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 통합 지원으로 삶의 만족도를 향상해야 합니다.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한 복지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장애인 일자리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를 늘려 활동 공백을 빼곡히 메워야 합니다. 누구도 차별 없는 보편적 배움으로 배움의 기쁨을 함께 누리겠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평생교육으로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채워드리겠습니다. 청년의 삶에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청년인턴 확대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청년도전 지원사업,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운영으로 정주하고 싶은 청년 희망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학인의 거리 활성화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상시 공연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5개 대학의 상생 프로그램 등 대학로 활력UP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청년들이 다시 꿈꾸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설자리, 일자리, 쉴 자리, 보금자리등 청년의 삶 전반을 두루 살피겠습니다. 시민의 걱정과 불안은 덜고, 안전과 안심을 더할 것입니다. 2024년 3월부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운영하여 자전거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맘 편히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준공예정인 마정,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광기․일봉중앙․성환장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천안천,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합니다. 시민들은 인구 규모만큼이나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꿈꿉니다.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아래 저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어려움을 참고 견뎌낼 때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성공 뒤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희생이 뒤따릅니다. 여러분, 하나의 축구팀에 비유할 때 우리는 감독이나 선수 몇몇이 좌우하는 팀이 아닌,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하나의 팀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원팀 정신’, 즉‘팀 스피릿’이 필요합니다. 어떤 포지션에서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서로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하나의 팀을 위한 일시적, 전략적인 희생은 희생이 아니라, 마침내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은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거나 약간은 손해를 보는 듯하더라도 모두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참여와 연대의 정신, 모두를 위해 기꺼이 감내하겠다는 희생과 헌신의 마음으로 저와 2,500여 공직자가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팀을 만들어갈 때 우리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내 삶의 질을 풍요롭게 바꾸는도시! 양질의 일자리로 인재가 모이는도시! 사람이 우선인 더없이 안전하고 편리한도시!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지는도시! 아이 키우기에 걱정거리가 없는도시!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배려받아 뿌듯한도시! 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해 모두가 기대하는 밝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혹독했던 어제의 경험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고, 오늘의 노력은 내일을 빛나게 만듭니다. 담대한 도전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 당장 시작되어야 합니다. 천안의 미래가 희망과 꿈으로 가득 찬 책처럼, 그 페이지의 주인공이 되도록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합니다. 천안시는 늘 한결같이 앞장서서 달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긍정의 힘’을 보태주시고 함께 동행해 주십시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빛나는 천안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천안시장박 상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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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복공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굿뉴스365] 천안시의회가 주최하는‘행복공감 콘서트’가 지난 2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공감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조예은, 팜페라가수 백성영 등 성악가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도희 의장은‘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모든 순간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라며 ‘행복공감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