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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의회 정도희 의장 “천안시 미래 발전 전략”강의[굿뉴스365]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11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1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정도희 의장은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이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임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신미자 지회장은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는 지난 2007년 출범한 전문 소비자 단체로써 이제는 시민사회단체 부설 평생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소비자 정보대학을 개설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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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 ‘천안시,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사업 어떻게 도입·운영할 것인가?’ 토론회 성황리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어제,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사업 어떻게 도입·운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정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천안시의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 조성 및 관내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사업의 조기 도입과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울시 성동구청 장원준 주무관의 ‘서울시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정선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서울 성동구의 교통안전지도사와 관계공무원 및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로회에는 관계 공무원들과 학부모, 시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학부모와 시민들은 워킹스쿨버스 현장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살피고 있는 성동구의 교통안전지도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설 개선 위주의 등하굣길 안전이 아닌 ‘시민 주도형 등하굣길 안전 강화 차원에서 워킹스쿨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선희 의원은 “천안형 워킹스쿨버스의 도입과 정착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천안시와 교육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에 따른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해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천안시의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새로운 등하교길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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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 천안시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사업 도입·운영을 위한 토론회”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4월3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 사업 어떻게 도입·운영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안전지도 사업의 도입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관계 공무원과 학부모, 교육 관련 담당자, 천안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제는 서울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 관계 공무원이 ‘천안시, 워킹스쿨버스 도입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성동구에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통안전지도사가 토론에 참여해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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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4.10 총선 본격 선거운동 돌입[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8일 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합동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청당동 일대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한 문 후보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저녁 6시 천안 터미널에서는 문진석‧이정문‧이재관 후보와 천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집결해 갑‧을‧병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다.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 및 박정훈 대령 명예회복을 위한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 법률자문역을 맡고 있는 김 전 검사는 연단에 올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을 자행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김 전 검사는 "해병대를 전역한 선배로서 후배의 순직과, 이를 은폐하는 세력들의 행태를 바라보며 무력함과 미안함에 차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며 국민의 힘 신범철 후보를 향해"수사외압 피의자 신범철 후보가 갈 곳은 국회가 아니라 수사기관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이 채상병, 박정훈 대령 수사외압 은폐에 앞장선 사람들이 감히 발을 들일 수 없는,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을 믿는다”, "4월 10일을 범죄를 은폐하는 이 부도덕한 정권이 종말을 고하는 날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문 후보는 "지난 4년 천안 발전과 천안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개인의 보위를 위해 권력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외쳤다. 이어"윤석열 정부 2년, 민주주의 후퇴, 민생파탄, 한반도 평화 파괴를 만들었다”면서 "범죄에 연루된 사람들을 영전시키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 한 번도 국민을 존중한 적 없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천안 시민을 믿고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해 달리겠다”고 호소했다. 21대 현 국회의원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한 문진석 후보는 ‘검증된 실력, 천안의 경쟁력’을 슬로건으로 철도혁명‧도로혁명‧경제‧문화‧청년‧저출생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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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 천안 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주최한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27일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의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호반써밋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위원, 천안시청 관계공무원 등 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선희 의원은 “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과 ‘삼거리육교의 철거와 재가설’로 인한 공사로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총 4개의 주제별로 진행된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관계공무원들 간에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정선희 의원은 간담회 맺음말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 위주의 교통정책 보다는 민간 및 공공과 학교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관한 영역 만큼은 불분명한 중간지대를 의미하는 ‘그레이 존’의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간담회에서 삼거리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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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 서울시 성동구 선진 사례 현장 방문 이후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사업 조기 도입을 위한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3월25일 천안시 보행안전지도 사업의 조기 도입을 위한 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현장 방문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선희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선희 의원은 집행부와 함께 서울시 성동구 관내 워킹스쿨버스 현장방문 이후 성동구의 워킹버스 운영실태, 등하교 알림서비스, 등하굣길 교통안전수칙 교육 등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시 주변에도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반영 가능한 사항을 검토해 보행안전지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2014년부터 약 10여년 간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 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된 교통안전지도사들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지정된 노선에서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방향이 비슷한 아이들과 동행하면서 교통안전 기본수칙 및 올바른 안전 보행 습관 형성 등 보행안전 지도 교육을 통해 등하굣길을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천안시는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 안전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등하교길 안전에 대해 학부모의 고민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선희 의원은 2023년 12월‘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보행자 특성별 보행안전지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한 바 있다. 이는 천안시의 보행안전지도사를 육성해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정선희 의원은“서울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 현장은 어린이의 행동 특성을 고려해 가면서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안전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분들이 노력하시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어린이 등하교길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단순히 학교와 집을 오고 가기 위한 등하굣길 동행 사업이 아닌 보행안전 의식을 높이고 보행 시 위험에 대한 대처 방안 등 보행안전지도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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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 천안시 심벌마크 시민인식조사 시행키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3월 25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이지원 의원은 “기업의 심벌마크가 기업이나 제품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우리 천안시의 심벌마크도 시민들에게 천안시의 철학, 역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시민 인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 직군, 지역의 시민 의견을 확인할 것 ▲심벌마크 비교분석 등을 시각자료 제시를 통해 설문에 관심을 유발할 것 ▲넛지 쓰레기통 등 이벤트 설문으로 참여를 높일 것 ▲천안시의 이미지나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 조사 내용에 포함할 것 등 인식조사의 방향과 설문내용을 논의했다. 위 연구모임은 이지원·정도희·김철환·유수희·류제국·김영한·김강진 의원이 참여하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금일 제2차 간담회에도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오는 4~5월 시민인식조사를 완료 후 6월 13~14일 선진지방문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천안시 심벌마크 평가 및 교체 필요성 검토’정책연구를 수행할 용역사로 네네기획이 선정됐으며 오는 7월까지 시민인식조사, 선진지견학, 전문가토론회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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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굿뉴스365] 천안시의회가 의원과 세무사 등 5명을 2023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2024. 3. 29.부터 4. 17.까지 이뤄지는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이종만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은 홍석연, 김주호, 신용봉, 김승호 세무사로 구성됐다. 이종만 대표위원은 “책임과 기대가 막중한 만큼, 혈세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대표위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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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1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을 개최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 왕이 행궁 시 머물렀던 화축관을 소개하며 현재 영남루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지 않아 원형대로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지금이라도 천안의 역사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함을 연구모임 취지로 발언했다. 이번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방향성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근거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정책 발굴로 참여의원 의 뜻을 모았다. 과거에는 화축관 복원의 결실을 맺지 못하였지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앞으로 체계적인 연구 활동으로 문화관광 콘텐츠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공감 여론의 형성과 타 시도와의 차별화 제언을 펼쳐 내실 있는 결과 도출을 기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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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연구모임[굿뉴스365] 천안시의회‘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연구모임 1차 의원간담회가 15일 오후 2시 개최됐다. 이날 연구모임 대표 강성기 의원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며 “악취 유발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의 심각한 갈등으로 악순환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연구모임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 의원들은 그간 비용을 지불해가며 처리하던 축분을 유기질비료로 가공·판매해 축산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방안 연구에 대해서도 천안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연구모임 의원들은 참여 소감을 밝혔는데, 정도희 의원은 악취로 고통받는 수많은 주민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했으며 권오중 의원은 지난해 K-컬쳐 박람회장에서의 축산악취 경험을 공유하며 연구의 필요성을, 정선희 의원은 악취를 동반된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사고를 소개하며 본 연구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성기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냄새나고 불편한 곳일지라도 ▲축산농가 방문, ▲주민의견 청취, ▲선진사례지 견학 등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과 전문가의 연구를 토대로 진행되는 ▲간담회, ▲토론회, ▲학술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그 결과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행정부에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강성기 의원과 정도희 의원, 김철환 의원, 권오중 의원, 박종갑 의원, 이병하 의원, 정선희 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