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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비교견학 실시[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9월 18, 19일 양일간 경기도 남양주시를 방문해 청학천, 왕숙천, 용암천 일대를 탐방했다. 남양주시는 2020년부터 대대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하천제방 유실 방지,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led경관 조성 등에 힘썼으며 그 결과 왕숙천, 별내 용남천 일대가 지역명소로 거듭났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남양주시의 하천은 지방하천으로 도심을 가르며 흐르는 점, 폭이 좁은 점 등 천안천과 흡사한 점이 많아 세세하게 벤치마킹할 내용이 많다“며 “특히 하천길 조성 이후 주변 맛집거리, 카페거리에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니 우리 천안 구도심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도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은 하천길 조성 사업의 성공 비결로 ”의지를 가진 단체장과 관계공무원들의 추진력“을 꼽았으며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해 꼭 해야할 과제로 ”야간조명 설치“를 제안했다. 천안천 지역명소화 연구모임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며 천안천에 대한 시민의견을 취합해 오는 11월 1일 시민 대토론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2월 출범, 3월 설명회, 7월 간담회, 8월 현장탐방, 9월 비교견학을 추진했으며 11월 시민대토론회를 앞두고 있다. 천안천 연구모임에는 이병하, 유영채, 박종갑, 류제국, 엄소영, 복아영, 김영한, 김강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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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향교, 공기2574년 추기 석전대제 봉행[굿뉴스365] 천안향교는 16일 공기 2574년(공자기원 B.C 551년) 음력 8월 정(丁)일을 맞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이인섭 천안향교 전교가 초헌관, 이충렬 천안유도회 지부회장이 아헌관, 종헌관에는 신혜영 천안향교 교화수석장의가 각각 맡아 진행한 가운데 천안유림 10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이후 맞은 두 번째 석전대제는 당초 공부자 탄강일인 9월 28일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민족명절인 추석과 겹쳐 문묘 고유의 제례일인 음력 8월 첫 정일인 이날 거행된 것. 석전봉행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에 이어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를 거쳐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이란 성균관과 각 향교에서 공부자와 선성선현에게 제향하는 의식으로 조선왕조 태조 7년 성균관을 준공한 이후 공자 등을 모신 사당인 대성전(문묘)에 배향된 공부자를 비롯해 사성(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과 공문십칠(공자의 문인 가운데 뛰어난 10명의 제자), 송조육현(중국 송나라시대 주돈이, 소옹, 장제, 정호, 정이, 주희) 등 인류의 인의도덕과 유학 발전 공이 큰 분들을 추모하는 제사의식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시대에 따라 변화는 있지만 고종황제 때 문묘에 배향된 우리나라 유학자인 십팔현(설총, 최치원, 안유, 정몽주, 정여창,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김인후, 이황, 성혼, 이이, 조헌, 김장생, 김집, 송준길, 송시열, 박세채)을 포함, 39위에 대해 제향을 올리고 있다. 이 의식은 국조오례의 길례편에 따라 진행되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상정일에 거행되었으나 최근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공자 탄강일인 9월28일과 공자의 기일인 음력 3월4일을 석전일로 삼기도 하는데 천안향교의 경우도 탄강일과 기일에 맞춰 춘·추기 석전을 봉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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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 천안시 가축사육 농가 환경개선 지원 제안[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가축사육 농가 악취개선에 대한 제안을 했다. 강의원은 이 자리에서 악취로 인한 축사인근 주변 주민의 고통과 악취관련 민원에 따른 축사 농장주와의 마찰에 따른 주민의 생활권과 환경권, 축산업의 존재권과 발전권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문제로 지적하며 집행부에 몇 가지 개선사항 당부했다. 개선사항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악취 관련 담당부서의 일원화, 축산악취개선사업 기금 조성, 악취개선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행정 및 그에 따른 예산확보 등 이다. 끝으로 강의원은 “축사악취를 개선하는 것은 축사인근 지역주민들 뿐만아니라 축산 농장주 더 나아가서는 천안시민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강조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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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천안시, 비인기 종목 생활체육에 주목하자[굿뉴스365]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미화의원은 15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비인기 종목 생활체육에 주목하자고 제안했다. 김미화 의원은“천안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는 2022년 기준 총59개 종목에서 285개의 동호회 및 클럽이 있으며 그 중에서 생활체육행사지원금을 받지 못한 단체가 33개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물론 한정된 예산에 지원금이 인기종목으로 치우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인기종목으로 쏠림현상이 벌어지면 비인기종목들은 경쟁이 되지 않아 퇴보하거나 결국에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천안시는 우리 천안시민에게 비인기 종목들을 경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모든 종목이 소외되지 않게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그리고“질적으로 향상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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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굿뉴스365] 천안시민을 위한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및 방지 조례가 제정됐다. 15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피해방지 및 피해지원 계획’ 수립 피해지원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피해자 상담 및 영상삭제, 법률지원 디지털성범죄 방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2차 피해방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권 의원은 “매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 건이 늘어나고 있으며 범죄의 특성상 피해 상황이 계속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조례가 당사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노력에 관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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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은 14일 시의회에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중간보고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의 대표 이상구 의원은 좌장을 맡았으며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속에서 무탈하게 진행됨에 이어 다음에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확장과 비전을 담은 토론회를 진행 진행했다. 참석한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의 독창성을 확보에 관해 김강진 의원은 주제에 맞는 박람회로 방향성 잡기 그리고 류제국 의원은 흥타령 축제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차별화된 계획 필요와 이종만 의원은 앞으로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화로 거듭날 수 있는 컨텐츠 모색에 관해 발언했다. 정책연구 중간 보고는 백석대학교 최우혁 연구교수가 천안시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하며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총 평가과 아리랑을 접목한 뉴콘텐츠 제안했으며 연구용역에 참여한 학생 모니터링의 MZ세대가 본 천안 K-컬처 박람회라는 주제의 짧은 영상과 발표에 주목을 끓었다. 이어 다빈치문화기획 김춘식 대표가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발전 방안에 관해 문화관광의 지속가능한 방향성과 컨셉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단국대 이희성 교수는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축제인가 박람회인가에 관한 명확성 필요에 관한 토론으로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관련부서는 관심을 가지고 검토해 내년에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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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의원, "천안을 야간 경관 특화도시로" 제언[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은 11일 제26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천안을 야간 경관 특화도시로’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권오중 의원은 "현대인들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소비활동이 주간에서 야간으로 옮겨가고 있고 도시 소비지출의 60% 이상이 야간시간에 이루어 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당일 여행과 비교하여 체류형 관광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가 3배가 넘으나 천안시를 방문하는 상당수의 여행객은 천안을 머무는 곳이 아닌 이른바 당일치기 코스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천안을 야간 경관 특화도시로 만드는 것을 제언했다. 이를 위해 권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과 천호지, 태조산, 천안대교 등 진행 중인 야간 경관 조성사업과 함께 삼거리공원, 성성호수공원, 타운홀, 각원사 등 새로운 사업도 준비하여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야간 씨티투어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이를 위해 관련 부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지원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준비하길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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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 천안시의원, "용암지하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돼야"[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은 1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쌍용동 용암지하도를 개방형 미디어 전시관으로’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종만 의원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쌍용 용암지하도의 노화로 인한 누수 등 현실적인 상태를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와 동시에 26년 된 용암지하도의 새로운 변화는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타 지역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관한 사례에서도 확인 된 바를 언급하며 문화와 예술의 인식을 높이는 사회적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음을 제시했다. 용암지하도 개방형 미디어 전시관은 천안시의 매력을 높이는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고 문화예술의 접근성 증대시켜 다채로운 체험형 설치물, 멀티미디어 학습 등의 지역 역사를 제공하는 교육적인 효과를 확장시킬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용암지하도의 설치 목적에 맞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밝은 이미지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할 것이며 버스킹 등으로 지역주민과의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되어 참여를 높일 수 있음도 설명했다. 이종만 의원은 ‘이젠 쌍용동 용암지하도는 도심 속 혐오 시설, 우범지대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을 위한 유익한 문화공간으로 재창출될 것임’을 밝히고 이를 위한 관련부서의 적극 협조와 이의원의 포부를 보이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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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 시정질문[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11일 제262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복아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5년간 길고양이 관련 민원 건수 및 내용 ▲최근 5년간 반려견 및 반려묘 등록 현황 ▲최근 5년간 TNR(중성화수술) 예산 확보 현황 ▲최근 5년간 TNR(중성화수술) 현황 ▲최근 5년간 천안시 길고양이 관리 방안 내용 ▲최근 5년간 천안시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사업현황(장소 및 관리 주체 등) ▲최근 5년간 천안시 길고양이 범죄 사건 현황 ▲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 안전 이주 대책 및 쉼터 마련 타 지자체 현황(관련 조례 내용 등) ▲천안시 동물복지팀 연혁에 대하여 질의했다. 모두발언을 통해 복 의원은 대표발의한 천안시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조례안과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조례안의 목적과 취지를 알리고자 시정질문을 하게 되었음을 전했다. 복 의원은 천안시 길고양이 정책과 관련하여 현재 TNR(중성화수술)과 관련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중성화수술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사업의 진행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중성화사업은 중성화수술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의 증가를 막고 사람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예산 성과 평가나 실태조사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길고양이보호관리계획 등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 조사와 개체수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면 예산 절감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며 보다 능동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어 복 의원은 천안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는 20년 시범사업으로 급식소가 설치되었으나 그 현실은 비참함을 언급했다. 또한 민원 전화가 오면 급식소를 철거하는 등 천안시가 시범사업의 추진배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길고양이 급식소는 타 지자체에서도 많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인 만큼 관계 부서가 시대적 필요성을 인지하고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복 의원은 공감과 지지의 말씀 그리고 개선을 위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조례안의 목적은 단순 동물복지가 아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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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천안시의원, 장애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5분 발언[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1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장애아동의 교육 환경 실태 및 개선 방안 제언’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상구 의원은 아동의 권리 중 하나인 교육의 권리를 언급하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차별없는 교육이 실시되여야 하며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해 벌어진 격차는 평상의 격차로 남을 수 있기에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수교육법에 따라 통합교육의 실시와 개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화 교육을 적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 시기는 빠를수록 자연스러운 장애인식개선의 효과를 가져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누린 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음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500여 어린이집 중 장애 영유아 어린이집이 10개소인 점에 꼬집으며 특수교육이 필요한 영유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니 시설의 증가를 관련 부서에 당부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이상구 의원은 특수학교 현장방문과 천안시 특수교사 간담회에서 천안에 많은 장애아동이 특수학교 등교를 위해 1시간 넘게 통학하는 것과 늘어나는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수교사의 어려움 및 교권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필요 등에 관한 내용이 언급된 것을 발언하며 그래도 이구동성으로 장애아동의 교육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아동의 평등한 교육을 위한 환경 개선은 끝까지 풀어야 할 과제임을 언급하며 발언을 마쳤다.